비리 재벌총수에 대한 엄중처벌을 주장해온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이 9년 전 분식회계 등의 혐의로 구속된 SK그룹 최태원 회장의 구명운동을 했던 것으로 드러나 논란을 예고했다.
30일 CBS <노컷뉴스>는 복수의 재계 관계자들의 말을 빌어 "안 원장은 지난 2003년 4월 최 회장이 서울중앙지검 형사9부에 구속됐을 당시 선처를 호소하는 탄원서를 친분이 있는 기업인들과 함께 제출했다"고 단독보도했다.
<노컷뉴스>에 따르면, 안 원장은 재벌 2·3세와 벤처 기업인들의 모임인 '브이소사이어티(V-SOCIETY)' 회원의 일원으로 탄원서에 이름을 올렸다.
당시 브이소사이어티에서 중심적 역할을 하던 최 회장이 구속되자 안 원장을 비롯한 회원들은 두달 뒤 '재판부에 드리는 글'이란 탄원서를 법원에 제출했다.
이들은 "최 회장이 국가의 근간산업인 정보통신, 에너지 산업을 부흥시켜 왔다"며 "모든 책임을 지더라도 기업을 살려야 한다는 소신을 갖고 있는 그에게 기회를 줘야 한다"고 선처를 호소했다.
최 회장은 당시 1조5천억원대 분식회계 등의 혐의로 구속기소돼 1심에서 징역 3년의 실형을 선고받은 뒤 같은해 9월 보석으로 풀려났고, 이후 최 회장은 2008년 대법원에서 징역 3년, 집행유예 5년이 확정된 뒤 8·15 특별사면을 받았다. 최 회장의 사례는 재벌 총수에 대한 솜방망이 처벌의 전형적인 예로 꼽힌다.
이처럼 9년 전 재벌 총수의 구명운동을 벌였던 안 원장은 최근 출간한 책 <안철수의 생각>에서는 입장을 달리하고 있다.
안 원장은 책 중 '삼성동물원과 LG동물원을 넘어'라는 장(章)에서 "기업주가 전횡을 일삼거나 주주일가의 사적 이익을 추구한다면 그건 범죄가 된다"며 "이런 행위가 법률과 제도적으로는 처벌 대상이 되는데 지금까지 행정·사법부가 입법 취지대로 집행하지 않은 것이 문제이다. 이런 것이 '무전유죄, 유전무죄'라는 법치에 대한 불신과 우리 사회가 정말 불공평하다는 절망감을 낳았다"고 기술했다.
그는 또 "경제범죄에 대해 사법적 단죄가 엄정하지 못하다"며 "머니게임과 화이트칼라 범죄 등에 대해 처벌을 강화해야 한다", "높은 지위에 있는 사람들이 범죄를 저질렀을 때 가벼운 형을 선고하고 쉽게 사면해주는 관행도 바뀌어야 정의가 선다"고 주장했다.
안 원장 측은 최 회장 구명운동에 동참한 사실을 인정했다. 안 원장 측 유민영 대변인은 "당시 브이소사이어티 모임의 일원으로 서명에 동참한 것은 맞지만 본인이 적극적으로 나선 것은 아니다"며 "탄원서라기보다는 선처를 호소하는 차원이었다"고 해명했다.
한편 안 원장이 선처를 호소했던 최태원 회장은 선물투자를 위해 계열사 자금을 전용하고, 비자금을 조성해 개인적으로 사용하는 등 모두 636억원을 횡령한 혐의로 지난 1월 또 다시 기소됐다고 <노컷>은 꼬집었다.
문제의 브이소사이어티는 2000년 9월 재벌 2·3세와 벤처창업가들이 한 사람당 2억원씩 출자해 총 42억원의 자본금으로 설립된 주식회사다. 당시 내건 기치는 신성장 분야에 대한 공동연구, 대기업-벤처간 상생협력이었다.
2003년에 이르러선 최태원 SK회장을 비롯해 신동빈 롯데 회장, 이웅렬 코오롱 회장,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 정몽규 현대산업개발 회장, 구본능 희성그룹 회장 등 재벌 2·3세 주주들만 17명에 달했고, 벤처업계에선 이재웅 다음커뮤니케이션 전 사장을 비롯해 안철수 안철수연구소 이사회의장, 이찬진 드림위즈 대표이사 등 19명이 주주로 참여했다. 박용만 두산 회장과 유인택 기획시대 대표 등 21명의 인사들도 회원 자격으로 활동했다.
그래서 9년절일 꺼내서 뭐 어쩌라는건가? 9년전에 박근혜 뭐 했냐 9년전에 문재인 뭐 했냐 니들 9년전에 재벌개혁 하고있었냐? 안철수는 당시 그냥 일개 작은 벤치기업가였지만 니들은 정치일선에서 막강한 권한을 쥐고있었잖아 노무현은 이건희일가하고 그 미술관에서 밥까지 먹었다. 진짜 놀고들있다... ㅉㅉㅉ
그래서 9년절일 꺼내서 뭐 어쩌라는건가? 9년전에 박근혜 뭐 했냐 9년전에 문재인 뭐 했냐 니들 9년전에 재벌개혁 하고있었냐? 안철수는 당시 그냥 일개 작은 벤치기업가였지만 니들은 정치일선에서 막강한 권한을 쥐고있었잖아 노무현은 이건희일가하고 그 미술관에서 밥까지 먹었다. 진짜 놀고들있다... ㅉㅉㅉ
안철수는 원래 이명박 정부의 미래기획위원회 기획 위원출신입니다. 그리고 서울대 법인화 추진 위원에 위원일꺼예요. 안철수 멘토라고 했다가 지금은 멘토 아니라는 윤여준은 안기부 출신으로서 선거 기획자입니다. 안철수는 조심해야 합니다. 안철수는 제 2의 문국현이 될 가능성이 크네요.
기자나부랭이들 요즘 편하게 돈버는거 같다. 강용석블로그에 실려있는 주옥같은 사실과 논리에 입각한 찰스 디스기사가 있으니 거기서 하나씩 옮기기만 하면 대박 뉴스가 만들어 지는구나... ㅋㅋㅋ 야신으로 불리우는 김성근감독이 한말이 생각난다. 야구를 돈벌기위한 수단으로 생각하면 불행해진다고...야구란 직업에 충실해서 돈이 따라오는 것이 맞다고...
게가 앞으로 똑바로 걸어라 말하면서 옆으로 걷는다지... 뭐가 문제인지 모른다고 시치미떼는 놈들은 시비지심이 없으니 사람이 아니다. ㅋㅋㅋ 왜 주둥이랑 행동이랑 다른가가 문제이지...지도자를 생각한다면 더더욱 말과 행동이 따로노는 짓거릴 하면서 대단한 인격자인양 햇던 그의 거짓된 행태가 눈뜨고 차마 볼수 없단 말이다. 대권후보 위선자여...
오히려 재벌2,3세들 생리를 잘아니까 더 개혁 잘하겠구만. 무슨 9년전 모임에서 친분좀있었다고 저기 이재웅은 얼마전에 전경련하고 최태원 대놓고 졸라깠잖아...그런용기있는 놈들있냐? 안철수가 뭐 지금 최태원 구명운동하고있냐? 박근혜가 박정희 5.16깠냐? 옹호하고 다니고있는데 그런게 기사거리지 지금 스탠스를봐라
안철수씨가 원장으로 있는 서울대융합과학기술대학원 홈페이지에 가보면.... "디지털정보융합학과" 교수진을 보면, 제일위쪽 오른쪽에 "안철수교수" 맨아래 왼쪽에는 최태원 회장의 부인인 "노소영"씨도 교수로 올라와 있음. http://gscst.snu.ac.kr/department/professor_list.php?deptidx=2
이제 나꼼수에서 얘기한 "다 똑같은 넘들이야 " 레파토리 시작했으니 곧 안랩까는 이상한 사람 나와서 기자회견하고 막 쇼하겠네 ㅋㅋ 나꼼수가 이런게 좋아 언플할거 다 터트려서 여론장악 힘을 다 빼버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한나라당에 예전에 학생운동했던놈들 많지 그놈들 다 좌파겠네? 그래서 진보가 맨날 지는거다. 저모임은 저일있은 후에 흐지부지됬어... 안철수뿐이 아니라 저때 벤체기업가들 다 저모임에 있었다. 과거에 교류가있든 현재 잘못된줄 알고 고칠려는 자세가 중요한거지 지금 두둔하냐? 안철수 이재웅 이사람들이 진짜 경제민주화 할수있는 사람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