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순영 "민노당때 이석기의 CNP가 광고 20억 독식"
"먹을 게 없을 때는 다들 좋았으나..."
최순영 전 민노당 의원이 31일 통합진보당 혁신토론회에서 2008년 분당 사태때 “그때 민노당의 빚이 50억원이었는데 20억원이 홍보비였고, CNP가 했었다”고 밝혀 파문이 일고 있다.
최순영 의원은 이날 오후 국회도서관에서 열린 토론회에서 패널로 참석해 이같이 밝힌 뒤, “(관련된 당직자들을) 다 대기발령을 시키며 피 묻히겠다고 각오했다. (그때) 정리가 됐으면 오늘날 이런 날이 안 왔으리라 믿는데 (당대표 및 주요 당직자) 선거에서 다시 복귀됐다”고 개탄했다.
CNP 전략그룹은 당권파인 이석기 비례대표 의원이 대표로 있는 광고회사로, 그의 발언은 CNP가 광고를 독식해 왔다는 그간의 의혹을 뒷받침해주는 증언이기 때문이다. 이 의원은 그러나 이같은 의혹을 그동안 계속 부인해 왔다.
최 전 의원은 “먹을 게 없을 때는 다들 좋았다. 서로 콩이라도 나눠 먹고 좋았다. 그나마 먹을 게 조금 있으니까 서로 먹으려고 난리를 치는 것”이라고 질타하기도 했다.
최순영 의원은 이날 오후 국회도서관에서 열린 토론회에서 패널로 참석해 이같이 밝힌 뒤, “(관련된 당직자들을) 다 대기발령을 시키며 피 묻히겠다고 각오했다. (그때) 정리가 됐으면 오늘날 이런 날이 안 왔으리라 믿는데 (당대표 및 주요 당직자) 선거에서 다시 복귀됐다”고 개탄했다.
CNP 전략그룹은 당권파인 이석기 비례대표 의원이 대표로 있는 광고회사로, 그의 발언은 CNP가 광고를 독식해 왔다는 그간의 의혹을 뒷받침해주는 증언이기 때문이다. 이 의원은 그러나 이같은 의혹을 그동안 계속 부인해 왔다.
최 전 의원은 “먹을 게 없을 때는 다들 좋았다. 서로 콩이라도 나눠 먹고 좋았다. 그나마 먹을 게 조금 있으니까 서로 먹으려고 난리를 치는 것”이라고 질타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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