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협회 "학살자 김재철 아직도 배가 고픈 모양"
"김재철, 당신을 대한민국 언론계에서 해고"
MBC가 박성호 기자회장을 재해고한 데 대해 한국기자협회가 강력 반발하며 "김재철, 당신을 대한민국 언론계에서 해고한다"고 선언했다.
한국기자협회(회장 박종률)는 30일 밤 긴급 성명을 통해 이같이 선언한 뒤, “대한민국 기자 8천명은 당신을 한 때나마 기자였던 사람으로 인정하지 않겠다. 대신 기자 정신을 철저히 짓밟은 반(反)기자적인 학살자로 기록할 것”이라고 단언했다.
기협은 “취임 후 103명을 징계하고 그중 3명을 해고했던 김재철 사장은 아직도 배가 고픈 모양”이라며 “그의 탐욕은 박성호 기자회장과 최형문 기자, 왕종명 기자까지 희생시켰다”고 거듭 질타했다.
기협은 특히 박성호 기자회장 재해고와 관련, “그의 극악무도함을 보여준다”며 “박 회장을 이미 지난 2월 제작거부를 이끌었다는 이유로 해고시켰다가 강력한 반발에 부딪히자 재심에서 정직 6개월로 물러나더니, 기어이 또 해고의 도끼를 내려찍었다. 이것은 기본적인 인성에 의심이 가는 문제”라고 질타했다.
한국기자협회(회장 박종률)는 30일 밤 긴급 성명을 통해 이같이 선언한 뒤, “대한민국 기자 8천명은 당신을 한 때나마 기자였던 사람으로 인정하지 않겠다. 대신 기자 정신을 철저히 짓밟은 반(反)기자적인 학살자로 기록할 것”이라고 단언했다.
기협은 “취임 후 103명을 징계하고 그중 3명을 해고했던 김재철 사장은 아직도 배가 고픈 모양”이라며 “그의 탐욕은 박성호 기자회장과 최형문 기자, 왕종명 기자까지 희생시켰다”고 거듭 질타했다.
기협은 특히 박성호 기자회장 재해고와 관련, “그의 극악무도함을 보여준다”며 “박 회장을 이미 지난 2월 제작거부를 이끌었다는 이유로 해고시켰다가 강력한 반발에 부딪히자 재심에서 정직 6개월로 물러나더니, 기어이 또 해고의 도끼를 내려찍었다. 이것은 기본적인 인성에 의심이 가는 문제”라고 질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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