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 임기 마지막해에도 5.18기념식 불참
국무총리가 대신 참석, MB는 임기 첫해에만 참석
이명박 대통령이 임기 마지막해에도 끝내 5.18민주화운동 기념식에 불참키로 했다.
국가보훈처는 17일 "제32주년 5.18민주화운동 기념식이 18일 오전 10시 광주시 북구 운정동의 국립 5.18민주묘지에서 거행된다"고 밝혔다.
이날 기념식은 이 대통령 대신에 김황식 국무총리를 참석해 정부 주요인사와 5.18민주유공자, 유족, 사회 각계 대표, 학생, 일반국민 등 2천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주화운동 경과보고, 기념사, 기념공연 등의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 대통령은 임기 첫해인 지난 2008년 5.18 기념식에만 참석했고 이후로는 줄곧 국무총리가 대신 참석했다.
청와대 관계자는 "임기를 시작할 때 대통령이 참석해야 할 행사가 많은 만큼 주요 행사는 임기 중 한 차례 참석하기로 결정했었다"고 군색한 해명을 했다.
국가보훈처는 17일 "제32주년 5.18민주화운동 기념식이 18일 오전 10시 광주시 북구 운정동의 국립 5.18민주묘지에서 거행된다"고 밝혔다.
이날 기념식은 이 대통령 대신에 김황식 국무총리를 참석해 정부 주요인사와 5.18민주유공자, 유족, 사회 각계 대표, 학생, 일반국민 등 2천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주화운동 경과보고, 기념사, 기념공연 등의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 대통령은 임기 첫해인 지난 2008년 5.18 기념식에만 참석했고 이후로는 줄곧 국무총리가 대신 참석했다.
청와대 관계자는 "임기를 시작할 때 대통령이 참석해야 할 행사가 많은 만큼 주요 행사는 임기 중 한 차례 참석하기로 결정했었다"고 군색한 해명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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