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오 전 경찰청장이 고 노무현 대통령의 차명계좌 운운한 것은 검찰 수사 초기에 권양숙 여사 여비서의 계좌에서 10만원권 수표 20장이 발견된 것을 놓고 경찰이 10억원 이상의 수표가 발견됐다고 잘못 보고한 것에 기초한 허위주장으로 드러나, 그에 대한 처벌이 초읽기에 들어간 양상이다.
11일 <조선일보>에 따르면, 조현오 전 청장은 9일 검찰조사에서 '차명계좌 발언은 경찰 내부 보고를 근거로 한 것인데 권양숙 여사 여비서 계좌에서 10억원 이상의 수표가 발견됐다는 보고였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10일 알려졌다.
조 전 청장은 또한 일부 언론에 "명의인과 계좌번호를 다 까겠다"고 했던 것과 달리 계좌 주인과 번호를 제시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조 전 청장은 대신 검찰의 '박연차 게이트' 수사 기록을 확인해 달라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대해 노 전 대통령을 수사했던 검찰 관계자는 "수사기록을 보고 말고 할 것도 없이 황당한 얘기다. 비서 계좌에 10억원이 들어 있었다면 당장 수사를 하지 않았겠나"라고 말했다.
대검 중수부는 2009년 초 권 여사 비서 계좌에 10만원권 헌 수표 20장가량이 입금된 사실을 발견했으나 액수가 적고 해당 비서가 "권 여사가 생활비로 쓰라고 준 돈"이라고 진술함에 따라 수사하지 않았던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 관계자는 이어 "노 전 대통령의 혐의는 박연차 전 태광실업 회장으로부터 640만달러를 받았다는 것이고, 이 돈이 차명계좌가 아닌 다른 경로로 가족에게 전달된 것은 이미 보도로 다 공개가 되지 않았느냐"고 덧붙였다.
조 전 청장을 수사하고 있는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도 조 전 청장의 '차명계좌 발언'은 허위 사실이라는 결론을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고 <조선>은 전했다.
동아일보 종편인 <채널A>도 이날 조 전 청장이 “노 전 대통령 퇴임 이후인 2008년 부인 권양숙 여사의 보좌를 맡았던 청와대 제2부속실 직원 2명의 계좌에서 다량의 수표가 발견됐다는 사실을 보고 받았다”고 진술했다고 보도했다.
그 액수는 10억 원에 이른다는 것으로, 이 계좌는 청와대 근처 A은행 효자동 지점에서 개설돼 있어, A은행에 확인해보면 사실관계를 바로 알 수 있다고 조 전 청장은 진술했다.
그는 그러나 “계좌 주인과 번호를 구체적으로 아느냐”는 질문엔 모른다고 답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그러면서도 “당시 수사 자료를 들춰 보면 쉽게 알 수 있는 내용"이라며 노 전 대통령 서거 이후 봉인된 수사 기록의 검토를 요청했다.
이에 대해 지난 2009년 수사팀 관계자는 “당시 비서 계좌에서 권양숙 여사가 준 10만 원짜리 수표 20장이 발견돼 출처를 추적했지만 실패했다"고 밝혔다고 <채널A>는 전했다.
<중앙일보>도 조 전 청장이 9일 조사에서 “노 전 대통령 퇴임 직후인 2008년 부인 권양숙 여사의 보좌를 맡았던 청와대 제2부속실 직원 두 명의 계좌에서 10만원짜리 수표 20장이 발견됐다는 사실을 보고받았다”며 “이 계좌는 청와대 근처 우리은행 삼청동 지점에 개설된 것이니 그 계좌를 조사해보면 (내 발언의) 진위를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고 전했다.
대한민국 경찰청장 직책은 세계에서 가장 위험한 자리. 하도 엄청난 수많은 부정, 부패, 비리, 사기사건, 살인사건 등등을 다루다 보니까 대한민국 전 경찰청장의 머릿속이 오염됐다. "삼국지"에 나오는 명의 화타 선생을 특별전세기로 저승에서 불러내서 퇴임 기념으로 경찰청장의 머릿속에서 오염된 부분을 제거해야 한다. 저대로 뒀다간 위험하다.
현오야 콩밥 먹자. 방통대군 최시중 상왕저나 비서 박영준 버럭 이영호가 빵에서 기다리고 있다. 빵에서 막내는 신고식 제대로 해야 한다는것 알지? 사식은 청기와집 주인장께서 넣어줄꺼다. 검찰 법원 지켜본다 허위사실 유포라는 죄로 정봉주 구속한것 똑같이 조현오에게 적용해라.
아내 모르게 꽁쳐둔 비자금 200만원 "거액" 이 있는데 나도 부엉이바위로 올라가야하나? 지난 3년간 내내 조청장이 말한 허위발언을 바탕으로 시중에는 온통 노무현비자금설이 흘러다녔지 알고보니 근거도 없는 황당한 주장이었다 현정권은 사실을 알면서도 3년내내 이 설을 즐기며 악용할데까지 악용하다가 이제야 사실관계를 밝히냐? 진짜 나쁜정권이다
나쁜놈의 스키! 나는 한 200억정도 나올 줄 알았어! 나온게 겨우 200만원이냐? 이 천하에 더러븐 자식아? 허긴 35년된 은마아파트 30평짜리 값도 안되는 시골 노무현집을 아방궁이라 씨부럴거리던 새똥누리당 애들하고 똑같네! 벼락맞아 뒈질놈들! 어휴! 내 입만 더러워졌네! 입 씻어야 되겠네!
아무리 막나가도 이번엔 진퇴양란이라 보인다. 조현오는 경찰공무원이 아무런 근거도없이 허위사실유포 정봉주는 정치인이였고. 그런말을 할만한 상당히 그럴듯한 증거들도있었고... 더구나 혼자얘기한것도아니고... 조현오 실형을 살리든가 아니면 정봉주 풀어주고 명예훼손법 자체를 무력화 시키든가 양자택일
동서양 역사를 통털어, 국가 최고권력을 쥐었던 분 중에서 노무현 대통령처럼 깨끗한 분은 없다고 단언할 수 있습니다. 그런 면에서는 일종의 결벽증이 있었던 분입니다. 그러니 퇴임 후 사저신축비용이 없었죠. 이런 분을 부정한 분으로 몰아 죽음에 이르게 한 자들.. 용서할 수 없죠.
노무현 대통령이 받은 돈이 아니죠. 퇴임후 기념사업을 위한 재단을 설립한 돈인데, 왠 노대통령에게 돌아가? 나머지는 사저 신축비용이 없어서, 차용증 쓰고 빌린 돈이죠. 퇴임 후에 빌린 돈도 뇌물이라고 하는 뻔뻔한 놈들.. 이명박 너 퇴임 후에 뇌물 받아봐라.. 개자식들.
이제 [민주통합당]과 국민들은 [노무현 전 대통령 자살위장 살해된 사건 발혀낼 차래다.. 이번 [조현오] 전 경찰 청장의 검찰 조사 과정에서 현 [이명박]정권이 [노무현]전 대통령을 자살 위장 살해했다는것이 40% 국민들앞에 들통 났으니 나머지 60%는 야당과 구민들이 발혀내야한다
노태통령은 억울한 누명을 감내하지 못하고 저 세상으로 가셨다. 한맺힌 유족들에게 위로를 해주질 못할 맘정 부관참시 하듯 유가족의 마음에 깊은 상처를 준것은 도저히 용서할수가 없다. 이 놈을 엄벌에 처해야 한다. 그런데 허위 발언을 했을 때 검찰은 지금까지 왜 모르쇠로 일관 했나. 검찰도 더 나쁜 놈들이다. 이 것도 조사해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