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이상호 기자에 소환 통보
<손바닥뉴스>의 전두환 취재, 공무집행 방해 혐의
검찰이 4일 이상호 MBC <손바닥TV> 기자에게 소환 통보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상호 기자는 이날 트위터에 "서부지검, 이상호 기자 소환 통보...다음주 화요일 2시"라며 오는 8일 검찰 출두 통보를 받았음을 전했다.
그는 "검찰 소환은 서대문서가 <손바닥뉴스>의 전두환 취재가 공무집행을 방해했다며 ‘기소의견’으로 송치한 데 따른 것"이라고 소환 이유를 전한 뒤, "제가 오히려 폭행을 당했고 그 증거영상까지 제출했는데도 막무가내입니다. 서슬퍼런 전두환 독재.. 막을 이 없으니 어찌합니까!"라고 울분을 토했다.
이 기자는 지난 1월25일 전두환 전 대통령의 연희동 자택 앞에서 취재를 하려던 와중에 경호중이던 경찰들과 충돌을 빚었고 이에 경찰은 그를 공무집행 방해 혐의로 기소했다.
이상호 기자는 이날 트위터에 "서부지검, 이상호 기자 소환 통보...다음주 화요일 2시"라며 오는 8일 검찰 출두 통보를 받았음을 전했다.
그는 "검찰 소환은 서대문서가 <손바닥뉴스>의 전두환 취재가 공무집행을 방해했다며 ‘기소의견’으로 송치한 데 따른 것"이라고 소환 이유를 전한 뒤, "제가 오히려 폭행을 당했고 그 증거영상까지 제출했는데도 막무가내입니다. 서슬퍼런 전두환 독재.. 막을 이 없으니 어찌합니까!"라고 울분을 토했다.
이 기자는 지난 1월25일 전두환 전 대통령의 연희동 자택 앞에서 취재를 하려던 와중에 경호중이던 경찰들과 충돌을 빚었고 이에 경찰은 그를 공무집행 방해 혐의로 기소했다.
<저작권자ⓒ뷰스앤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