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 비례 44명, 부동산만 779억원치 소유
새누리 전체 후보들, 땅값만 5천억 보유... '땅땅' 거리는 사람들
새누리당 비례대표 44명의 후보들이 아파트, 빌라, 상가, 대지 등 부동산만 총 779억원치를 소유하고 있는 등 상당수가 부동산 부자들로 밝혀졌다.
1일 김유정 민주통합당 대변인의 '후보검증 3차 자료'에 따르면 새누리당 비례대표 후보 44명이 소유한 건물 시가총액은 493억4천335만원, 대지 시가총액은 286억8천914만원이었다.
건물의 경우 아파트와 주택은 84채를 보유 1인당 1.91채를 보유중이었고, 빌딩과 상가는 34채를 보유해 1인당 0.77채를 보유중이었다.
대지의 경우 총 7만3천832평(243만6천455m²)을 보유, 1인당 1만6천780평(5만5천374m²)을 보유중이었다.
비례대표 후보 중 가장 땅을 많이 가진 이는 비례6번 주영순 후보였다. 주 후보는 건물만 8채로 지역구 후보자를 포함한 전체 272명의 새누리당 총선 후보자들 중 건물소유액 부문 14위(35억1천281만원)를 차지했다. 그는 또 대지도 16만8천451m²를 보유, 전체 9위(46억8천511만원)에 랭크됐다. 주 후보는 과거 열린우리당 활동 전력 때문에 비대위에서도 비토된 5인방 중 한명이지만, 공천위가 공천을 강행한 바 있다.
숙대동문회장 출신인 비례 17번 류지영 후보도 땅 사랑에 가세했다. 류 후보는 7채의 건물을 보유 59억5천851만원의 부동산 재벌로 건물소유 부문 전체 6위를 기록했다. 류 후보는 서울 강남구 소재 20억짜리 빌딩은 물론, 721만원어치의 금, 1천만원짜리 다이아, 500만원짜리 진주목걸이도 소유하고 있었다.
비례대표 9번 이에리사 후보도 땅을 22억3천311만원어치를 보유하고 있어, 전체 후보자들 중 19위를 기록했다.
박근혜 위원장의 경제멘토로 앞으로 대선과정에서 경제정책을 총괄하는 것으로 알려진 비례 12번 안종범 후보는 무려 14채의 건물을 보유, 전체 후보자들 중 건물 소유 갯수 부문 2위를 기록했다. 나영이 주치의로 유명세를 타고 이번 공천에서 비례 7번을 단 신의진 후보 역시 건물을 6채나 소유하고 있었다.
비례 23번 현영희 후보는 건물 6채, 20번 박창식 후보는 건물 5채를 보유해 상위에 랭크됐다.
당선권은 아니지만 비례 35번 한정혜 후보는 48억5천682만원어치의 땅을, 38번 윤기성 후보는 45억9천283만원어치, 40번 박주웅 후보는 26억7천905만원어치, 36번 김인겸 후보는 26억4천880만어치를 확보, 땅땅 거리는 사람들 대열에 합류했다.
한편 총 273명의 새누리당 총선 후보자들은 아파트, 상가 등 건물만 총 3천112억7천만원, 대지 등 땅만 1천827억원을 소유하고 있었다.
1일 김유정 민주통합당 대변인의 '후보검증 3차 자료'에 따르면 새누리당 비례대표 후보 44명이 소유한 건물 시가총액은 493억4천335만원, 대지 시가총액은 286억8천914만원이었다.
건물의 경우 아파트와 주택은 84채를 보유 1인당 1.91채를 보유중이었고, 빌딩과 상가는 34채를 보유해 1인당 0.77채를 보유중이었다.
대지의 경우 총 7만3천832평(243만6천455m²)을 보유, 1인당 1만6천780평(5만5천374m²)을 보유중이었다.
비례대표 후보 중 가장 땅을 많이 가진 이는 비례6번 주영순 후보였다. 주 후보는 건물만 8채로 지역구 후보자를 포함한 전체 272명의 새누리당 총선 후보자들 중 건물소유액 부문 14위(35억1천281만원)를 차지했다. 그는 또 대지도 16만8천451m²를 보유, 전체 9위(46억8천511만원)에 랭크됐다. 주 후보는 과거 열린우리당 활동 전력 때문에 비대위에서도 비토된 5인방 중 한명이지만, 공천위가 공천을 강행한 바 있다.
숙대동문회장 출신인 비례 17번 류지영 후보도 땅 사랑에 가세했다. 류 후보는 7채의 건물을 보유 59억5천851만원의 부동산 재벌로 건물소유 부문 전체 6위를 기록했다. 류 후보는 서울 강남구 소재 20억짜리 빌딩은 물론, 721만원어치의 금, 1천만원짜리 다이아, 500만원짜리 진주목걸이도 소유하고 있었다.
비례대표 9번 이에리사 후보도 땅을 22억3천311만원어치를 보유하고 있어, 전체 후보자들 중 19위를 기록했다.
박근혜 위원장의 경제멘토로 앞으로 대선과정에서 경제정책을 총괄하는 것으로 알려진 비례 12번 안종범 후보는 무려 14채의 건물을 보유, 전체 후보자들 중 건물 소유 갯수 부문 2위를 기록했다. 나영이 주치의로 유명세를 타고 이번 공천에서 비례 7번을 단 신의진 후보 역시 건물을 6채나 소유하고 있었다.
비례 23번 현영희 후보는 건물 6채, 20번 박창식 후보는 건물 5채를 보유해 상위에 랭크됐다.
당선권은 아니지만 비례 35번 한정혜 후보는 48억5천682만원어치의 땅을, 38번 윤기성 후보는 45억9천283만원어치, 40번 박주웅 후보는 26억7천905만원어치, 36번 김인겸 후보는 26억4천880만어치를 확보, 땅땅 거리는 사람들 대열에 합류했다.
한편 총 273명의 새누리당 총선 후보자들은 아파트, 상가 등 건물만 총 3천112억7천만원, 대지 등 땅만 1천827억원을 소유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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