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새노조가 30일 2천619건의 불법사찰 내부문건을 폭로한 데 대해 <중앙일보><동아일보>는 아예 보도 자체를 하지 않고, <조선일보>는 짤막하게 요지만 전한 뒤 "별 것 아니다"라는 검찰 주장을 강조하는 보도 행태를 보였다.
조중동을 제외한 모든 신문들은 KBS 새노조의 폭로를 1면 톱으로 대서특필했다. 청와대 지시하에 진행된 3년간의 불법사찰은 민주주의의 근간을 뒤흔든 중차대한 사안이기 때문이었다.
그러나 <중앙일보>와 <동아일보>는 아무리 이날자 신문을 훑어보아도 어디서도 관련 기사를 찾아볼 수 없었다. "최악의 오보는 비보도"라는 언론의 ABC대로라면 이날 <중앙><동아>는 최악의 오보를 자초한 셈이다.
이날자 <조선일보>는 이 사안을 다루긴 다뤘다. 한참 안쪽인 10면에 2단짜리 기사로 짧게 다뤘다.
<조선일보>는 폭로내용을 간략히 거론한 뒤, "KBS새노조는 이 자료들을 '사찰 문건'이라고 했지만 일부 내용을 제외하고는 동향을 파악한 수준인 것도 적지 않다"고 의미를 축소했다.
<조선>은 또한 2010년 7~8월 민간인 사찰 사건을 수사했던 검찰 관계자는 "당시 점검 1팀원의 USB를 압수해 법원에 증거로 제출했는데, 거기 들어 있던 내용"이며 "문건 2600건은 과장된 얘기 같고, 실제 짤막짤막한 문건은 100건 정도이고 사람 이름이나 제목만 있는 항목이 많았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문제가 될 만한 것은 다 조사했는데 자료 자체의 내용이 부실한 상황에서 지원관실 직원들이 부인해 조사가 진전되지 않았다"며 "해당 USB에 있던 민간인 김종익씨, 남경필 의원 불법사찰 부분은 조사해서 사법처리를 한 것"이라고 말했다고 <조선>은 덧붙였다.
별것 아니니까. 이보다 더 큰 일도 잘 해쳐나갔잖아. 이번에 잘 뭉치라구.. 똥은 똥끼리 금은 금끼리.. 너희는 똥 우리는 금 ㅎㅎ 색깔이 비슷하다고 엉겨붙지는 말고 ㅋㅋ 그동안 잘 지냈잖아.. 더 잘 나갈수 있었는데 대빵이 멍청해서 늬들이 욕본다. 옛날에 잘 나갔던때를 생각하며 맘 달래면 될거야. 4.11 지나고 보자구 이 ㅆㅂㅅㄲ들아!
조중동 들리지도 않는가...국민들의 거친 분노소리를...이렇때일수록 대한민국 자유민주주의와 인권,헌법과 법률의 기본질서를 회복하기 위해서..양심과 자존심 다 어디 있습니까..제대로 하시오 똑바로 하시오 자수하시오 해야 정상이 아닌가요..노통과 이정희의원에게 들이댄 그 엄격하고 가혹한 잣대..어디 다 팔아 먹었습니까.. 강력하게 한마디씩 해야..
당연헌 것을 가지고 만약 내가 당사자라도 마찬가지일 것. 조중동과 방송언론에서는 지가 죽느냐 사느냐는 기로에 서 있는데, 그 많은 재물을 샇아놓았으면 뭘하나? 지가 살아남아야 호화호식 할수 있을 것이 아닌가. 지 죽을 보도를 누가한단 말인가? 병.신 궁민들이 지들의 노예가 반기를 들면 안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