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여론조사] 거제-진주, 새누리 후보 고전
낙동강 벨트 민주 김정길은 새누리에 고전
새누리당 텃밭인 경남 거제와 진주에서 새누리당 후보들이 의외의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29일 <국제신문>에 따르면 지난 26~27일 <리얼미터>에 의뢰해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경남 거제에서 무소속 김한표 후보가 34.6%로 지지율 1위를 기록했다. 새누리당 진성진 후보는 28.7%로 2위, 진보신당 김한주 후보는 27.5%로 3위를 기록했다. 1위와 3위간 격차가 오차범위 내에서 예측불허의 3파전이 벌어지고 있는 것.
'선관위 디도스 테러' 파문으로 새누리당을 탈당한 최구식 의원의 지역구인 경남 진주갑도 여권성향 후보들이 고전하고 있었다. 새누리당 박대출 후보는 28.5%로 민주통합당 정영훈(27.8%) 후보와 0.7%포인트의 접전을 벌이고 있었다. 무소속 최구식 의원은 20.6%로 3위에 그쳤다.
반면 부산 낙동강 벨트의 한 축인 김정길(부산 진을) 민주통합당 후보는 새누리당 이헌승 후보에게 오차범위 밖에서 뒤지고 있었다. 이헌승 후보 지지율은 46.1%, 김정길 후보 지지율은 34.2%였다.
하태경(부산 해운대기장을) 후보는 38.9%로 민주통합당 유창열(19.6%) 후보를 여유있게 앞서가고 있었다.
이번 조사는 가구전화 임의번호 걸기(RDD·Random Digit Dialing)로 진행됐고, 선거구별 응답자는 19세 이상 성인 남녀 500명, 신뢰수준은 95%이며 오차범위는 ±4.4%포인트다.
29일 <국제신문>에 따르면 지난 26~27일 <리얼미터>에 의뢰해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경남 거제에서 무소속 김한표 후보가 34.6%로 지지율 1위를 기록했다. 새누리당 진성진 후보는 28.7%로 2위, 진보신당 김한주 후보는 27.5%로 3위를 기록했다. 1위와 3위간 격차가 오차범위 내에서 예측불허의 3파전이 벌어지고 있는 것.
'선관위 디도스 테러' 파문으로 새누리당을 탈당한 최구식 의원의 지역구인 경남 진주갑도 여권성향 후보들이 고전하고 있었다. 새누리당 박대출 후보는 28.5%로 민주통합당 정영훈(27.8%) 후보와 0.7%포인트의 접전을 벌이고 있었다. 무소속 최구식 의원은 20.6%로 3위에 그쳤다.
반면 부산 낙동강 벨트의 한 축인 김정길(부산 진을) 민주통합당 후보는 새누리당 이헌승 후보에게 오차범위 밖에서 뒤지고 있었다. 이헌승 후보 지지율은 46.1%, 김정길 후보 지지율은 34.2%였다.
하태경(부산 해운대기장을) 후보는 38.9%로 민주통합당 유창열(19.6%) 후보를 여유있게 앞서가고 있었다.
이번 조사는 가구전화 임의번호 걸기(RDD·Random Digit Dialing)로 진행됐고, 선거구별 응답자는 19세 이상 성인 남녀 500명, 신뢰수준은 95%이며 오차범위는 ±4.4%포인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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