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이 14일 제주해군기지 반대시위를 벌이다 연행된 외국인 평화활동가 2명에 대해서도 구속영장을 신청, 국제적 파문이 일고 있다.
서귀포 경찰서는 이날 영국인 평화활동가 엔지 젤터씨와 프랑스 평화활동가 벤자민 모네씨 등 외국인 활동가들과 김세리씨 등 3명에 대해 특수손괴 혐의와 업무방해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제주해군기지에 반대하는 외국인 활동가들에게 구속영장을 신청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앤지 젤터씨는 지난 12일 오후 6시께 서귀포시 강정항에서 동방파제를 통해 구럼비 해안으로 진입, 카터기로 철조망을 짤라 평화활동가와 성직자들을 구럼비 해안으로 들어가게 만든 혐의를 받고 있다.
특히 그는 2012년 노벨평화상 후보에 오른 영국 출신 평화활동가로, 지난달 23일 제주국제평화회의 기조연설자로 제주도를 방문한 뒤 반대 시위에 합류했다. 지난달 26일에도 강정포구에서 카약을 타고 구럼비 해안으로 진입하다 경찰에 붙잡혔던 그는 경찰 조사에서 "주소는 강정마을이고, 내 이름은 구럼비"라고 말한 뒤 묵비권을 행사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프랑스 활동가인 벤자민 모네씨와 김세리씨는 지난 12일 오전 구럼비 해안에 진입해 포클레인 위에 올라가 시위를 벌이다가 경찰에 연행됐다.
앞서 11일 이정훈 목사와 김정욱 신부 등 두명의 성직자를 재물손괴 혐의로 구속해 종교계의 거센 반발을 사고 있는 정부가 외국인 평화활동가들까지 구속하려 하면서 구럼비 파문은 이제 국제적 파문으로 확산되는 양상이다.
할리우드의 세계적 명우이자 감독인 로버트 레드포드(75)가 지난달 3일 제주해군기지에 반대하는 장문의 글을 발표하는가 하면, 세계적 석학인 노암 촘스키 매사추세츠공대(MIT) 명예교수가 지난 5일 구럼비 발파에 반대하며 옥중 단식하는 양윤모 전 한국영화평론가협회장(55)에 대한 연대 메시지를 보내는 등, 제주해군기지 문제는 현재 국제적 이슈로 급속 확산되고 있다.
진보던 보수던 그걸 떠나서 어떤 인간이던 우리나라에서 범죄를 저질렀으면 당연히 그에 대한 책임을 물어야 하는게 상식이지...그 사람이 노벨평화상 후보라고 해서 죄를 지어도 책임을 묻지 마라. 그 자체가 국격이 없는 거쥐!! 증말 미치긋다..어케 될라꼬 나라꼴이.. 무지 걱정되네..
댓글 달은 내용중에 한심한 세끼들 많네 평화상 후보 종교인은 공공기물 훼손해도 된다는거냐 정신차려 이 세끼들아 MB 는 MB고 안보는 안보다 본인이 사업하는데 5년 항의하고 끌려 다녀바라 동네에 머하나 들어온다 하면 마을에 돈내놔라 머해달라 뉴스를 읽더라도 생각좀 하고 읽거라 집구석에 쌀떨어 지는 사람은 저런거 안한다 저짖도 직업이다 돈 다나온다~
밀물썰물 방향과 배의 진출입 방향이 서로 수직방향이라서 항구로서 부적절한 입지라고 2003년 해군에서 보고서를 냈는데도 왜 이 사업이 계속 되어야 했던 거지? - 난 이건 이명박이 선거에 이용해 먹으려고 고의로 강행한 거라고 본다. - 이명박 심판 선거를 좌우 대립 선거를 바꿔치기 하기 위해서 청와대와 새누리당이 무리수를 둔 거다.
밀물썰물 방향과 배의 진출입 방향이 서로 수직인 입지라서 항구로서 부적절한 입지라고 2003년 해군에서 보고서를 냈는데도 왜 이 사업이 계속 되어야 했던 거지? - 난 이건 이명박이 선거에 이용해 먹으려고 고의로 강행한 거라고 본다. - 이명박 심판 선거를 좌우 대립 선거를 바꿔치기 하기 위해서 청와대와 새누리당이 무리수를 둔 거다.
한국에서는 한국법에 따라야한다. 돈주고 사는 노벨상 별거아니다. 녹색성장의 아버지시며, 국격을 높이시고, 뼛속까지 서민이시며 늘 서민걱정에 잠못이루시는 대통령과 자원외교에 힘쓰신 이상득의원을 잘 모시기위해서는 새누리당이 압승해야한다. 좌빨들이 이기면 나라가 시끄럽다, 선택 잘해야한다.
왜 외국 쓰래기 좌파들까지 남의 나라에 와서 지랄들인지.... 대한민국 국민들아 정신차리거라.... 우리의 안보는 우리 스스로 지키는 거란다.... 죄를 지었으면 당연히 죄의 값을 치루는것은 당연한일... 노벨평화상 할애비라도 지랄하면 당연 당장 구속하는 진정 멋진 대한민국이 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