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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단체, 3월 1일부터 낙동강 특별점검

보 안전성, 세굴현상, 재퇴적 집중 조사

환경운동연합, 녹색연합, 시민사회연구소 등 환경단체로 구성된 '생명의 강 연구단'이 3월 1일부터 3일까지 사흘간 대규모 세굴현상이 드러난 낙동강 8개보에 대한 특별점검에 나선다.

연구단은 이번 현장조사에서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균열 등 보 안전성 △세굴현상 △수질모니터링 △재퇴적 조사 △농민 피해사례 등을 집중조사키로 했다. 또 이전 조사와 비교해 위험의 진행정도와 정밀한 원인 분석을 거쳐 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연구단은 조사 첫 날 상주보, 낙단보, 구미보를 조사하고 둘째 날엔 칠곡보, 강정보, 달성보를 조사한다. 조사 마지막 날인 3일에는 함안보, 합천보를 조사한 후 합천보 인근 수박재배 침수피해지를 찾을 예정이다.

연구단은 "정부가 숨겨온 함안보, 달성보 세굴을 밝혀 왔듯이 5차 현장조사에서도 각 수계 별 전문가, 환경단체, 시민들이 참여해 객관적이고 투명한 검증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연구단은 이번 현장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3월 말 보고대회를 연다.
최병성 기자

댓글이 2 개 있습니다.

  • 3 0
    사압지이르

    그 도둑넘들이
    강에 못들어가게
    온갖 훼방질을 할테니
    대비하도록 하세염

  • 7 0
    쥐그네합작공사

    철저히 점검해서 청문회 합시다
    그네가 집권하면 청문회는 물건너가고
    4대강 죽이기 쥐 그네 합작공사 이기때문
    청계천도 뜯어내고 다시 공사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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