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가 이외수씨가 3일 총선이 두달여 앞으로 임박했음에도 불구하고 아직 협상조차 시작하지도 못하는 있는 야권연대에 강한 우려를 나타냈다.
한 시민(@keynoteone)은 트위터에 "한나라당. 파격적인 행보로 국민에게 감동을 주려 노력한다"며 "이에 비해 야당은 벌써 승리축하 파티라도 벌이는듯 느긋하다. 국민참여경선 하나로 국민에게 감동을 주었다고 생각하면 오산이다. 국민이 바라는 진짜 감동은 야권통합(연대)임을 잊지 말기 바란다"는 글을 올렸다.
그는 또한 "87년 다 잡았던 민주화 기회를 대선후보 단일화 실패로 노태우에게 헌납했던 기억이 떠오릅니다. 수많은 국민들의 희생으로 만들어진 기회를 정치인들이 자기의 욕심 때문에 망쳐버렸던 그 기억...ㅜㅜ"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이외수씨는 이 글을 리트윗(RT)하며 "야당은 이분의 말씀을 귀담아 들으시기를"이라며 공감을 나타냈다.
이외수씨의 답글을 접한 시민은 "이외수님이 주신 팔로우는 제게 더 할 수 없는 영광입니다. 대통령 훈장이라도 받은 느낌이네요. 물론 지금의 대통령이 주는 훈장은 거부했겠지만요.^^ 트윗터대통령의 훈장을 받은 감격은 평생 마음에 간직할 겁니다. 감사합니다"라는 감사의 글을 올렸다.
선거는 인물선거입니다. 거대 괴물 여당 한나라당을 물리치기 위해 물론 야권연대 필요합니다. 하지만 인물론이 주가 되서 야권연대가 되야지요. 안 그러면 야권단일화한다 해도 지난 보궐선거 김해을 참여당 이봉수꼴 납니다. 거기서 김경수 님이 출마했으면 게임끝인데요. 지금 통진당의 4프로 지지율로 너무 많은 요구를 하는것이 씁쓸하네요
통합기대 댓글에 반대가 왜이리 많노 어찌 나쁜짓은 그리빨리배우냐 "너희들이 진정 야당 맞냐" 그러니" 그놈이그놈이다"란 말듣지 제발 정신 차려라 국민들 눈엔 너희들 하는짓거리가 벌써 승리에 도취해 밥그릇싸움하는것처럼보인다 당초 1대1일구도란 말은 쏙들어가구 지발 정신 차리구 통합 정신 살려라 진보당 무리한요구는 국민이 판단해준다니까
가물에 콩 나듯이 가끔씩은 옳은 소리하더라마는 박정희 개놈과 전두환 개놈 때 피우던 대마초와 그때 맞았던 히로뽕에서 아직 덜 깼나? 반MB만 하면 좀 인정받는 이놈의 시대는 말세다. 통진당이 야당이면 수첩공주 개년의 색누리당도 야당이겠네. 자유선진당,박세일신당도 야당이라고 우겨라. 통진당은 색누리당과 연정할 당일 뿐이다.
요즘 상황을 가만 들여다 보면, 그래도 통합에 사활을 걸고 온갖 비난을 감수하며 자신의 온 몸을 던져 진정성을 보였던 손 대표가 생각난다는... 이건 뭐, 아무리 이핼하려고 해도... 이런 상황에선, 우리가 그렇게도 오매불망하는 개헌선은 물 건너간 것 같다...음. 내부터도 이런 패배주의 의식에 흔들리는데 뭘...
범야권이 단일 협의체를 구성 단일 후보 선출을 위한 결론이 나와도 시간이 촉박한데, 단일 후보를 염원하는 국민의 분노가 폭발 일보 직전이다. 귀 구녕은 아예 쳐 닫고 있냐? 이제 제발 그노무 땅따묵기에서 벗어나 상대를 인정하고 존중하며, 각 당의 공심위도, 선대위도 몽땅 백지화 하고, 단일 체제로 다시 시작혀!
야권연대만이 정권 재창출 할수 있다는것은 지들이 더 잘알것이다 잘알면서도 국해의원 한마리 라도 더 얻으려 똥누리당과 석패율로 하자구?진보당을 팽처리 하고 무슨 낯으로 야권연대 하자하냐?진보당이 얘기하는 정당명부식이 옳은말이다...국민들의 뜻을 가장잘 받드는 것이 무엇인지 다시 생각 해보라....
--민주당은 이외수선생님의 말씀에 경청하라--- 이외수 선생님을 최고의 인기 소설가로서 보수언론을로부터 가끔 두들겨 맞으면서 개이치 않고 기득권세력과 싸우는 것을 마다하는 한국의 양심이다. 그분이 걱정스러워 하는 말이다. (이런 고언에 반대하면 한나라당 알바라고 생각한다)
민통당아 총선에서 야권과 연대하기 위해 뭘 하고 있냐. 시간도 없는데 지금 뭘하고 있냐. 통합진보당, 진보신당, 창조한국당 등과 야권 후보 단일화를 할 의지가 있기는 한거냐. 다른 야권이 후보 단일화를 하자고 계속 말해도 아무 말도 없는 민통당아 너는 뭐하냐. 민통당이 하는 짓을 보면 정말 욕이 나온다. 지지율이 오르니 뵈는게 없냐.
민주통합당 공천심사위원 명단을 보니 절망적이네요. 어게인 1987년이 될 가능성이 매우 높아 보입니다. 김진표와 함께 한나라당과 한미FTA 비준합의를 해 한미FTA 날치기의 결정적 빌미를 제공한 노영민이 포함된 것을 보면 한미FTA 폐기를 할 의지가 없음을 확인할 수 있죠. 그리고 야권연대를 위한 그 어떤 행동도 하지 않고 있죠.
딴나라당이 개선하고 개혁한다고 하더라도.. 그 정책적 기반은 그 당의 태생적 정체성과 멀리 떨어져서는 죽도밥도 안 된다는... ㅋㅋㅋ 요게 문제임. 박근혜 당하고 통합당하고의 차이가 요즘 점점 티미해지고 있다는.. 근데 따지고 보면 박근혜 당의 변절이거든...ㅋㅋㅋ 여태 딴나당 아이들이 말한 좌파적인 정책들이 박근혜 당에서 검토되고 있다는...ㅋㅋㅋ
아래 민주당이 바닥이 되님 그렇습니다. 도로 열린우리당이죠. 한나라당을 이젠 지지해주세요. 민주당처럼 뇌물받는 년놈도 없고 깨끗하고 성실한 국회의원이 모인 당입니다. 시민과 서민을 사랑하는 역사상 가장 훌륭한 정당입니다. 저도 얼마전까진 민주당을 지지했었지만 하는짓이 서민피만 빨아먹는 것 같아 한나라당을 지지합니다.
지금 항간에는 도로민주당 소리가 끊이지않고있습니다 갈수록 실망하는데요 문제는 말이 퍼지면 겉잡을수없다는 것이지요,,,,, 민주당은 마치 여당인듯 행동하는데요 국민들이 굉장히 반발이 심해지는거 같네요 한마디로 무늬는 야당인데 하는짓거리는 여당같습니다 X맨도 아니고 정말 민주당이란 소리마져 지겨워집니다
통진당은 야권연대하지마라..수도권과 전라도 충청 강원 제주에 전지역 출마시켜라...호남도 반띵 가능하다.민주통합당은 자기호남지역 반 잃고 부산에서나 몇석 건져야 정신 차릴거다...야권연대 안되면 수도권 젊은이들도 민주통합당 안찍는다..야권연대가 안되는 것은 전적으로 민통당 책임이니
아래 민주당알밥아 민주당 알바이면서 아닌척 애쓴다. 니깟놈이 안찍어도 우리 한나라당 안망한다. ㅋㅋ 니들 지지율 그거 허수라며? ㅋㅋ 내가 이래서 민주당 포기하고 한나라당 지지하거든. 두고봐라. 민주와 경제발전 동시 바로 한나라당이 실현한다. 민주당 니들은 총선 끝나면 바로 감옥행. ㅋㅋ ** 찬성 많이 많이 부탁드려요 **
참 인간들 간사하네요. 제가 여기서 뭐 야당을 비난했나요 뭐를 했나요. 제 의견을 적자마자 반대가 이렇게 많이 올라오나요? 한나라당을 지지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더 드네요. 민주당아, 니들이 이러니 욕먹는거야? 알바나 동원해서 반대나 올리고..ㅉㅉ 콱 총선때 다 망해고 전부 감옥에 들어가뿌라 ** 여기도 반대할거지. 민주당 알바들 **
그 시민의 말에 어느정도 공감이 가지만 한나라당이 국민에게 감동을 주려 노력한다라는 것엔 동의를 할 수 없네요. 그 시민은 지금 한나라당이 진정 변할 거라 단단히 착각하신 듯. 한나라당은 절대로 변할 수 없습니다. 당장의 총선 승리를 위해 속임수를 쓸 뿐이지요. 저런 사람들이 있으니까 한나라당의 지지율 30프로가 유지되는 거겠죠.
민주통합당과 진보통합당, 진보신당은 각 당의 공천심사위원회 구성 자체를 백지화하고, 단일의 통합 공천심사위원회 구성에 매진하라. 전 지역구에 걸처 어차피 개날당과 1:1 대결 구도를 전제로 해야 될 상황에서 각각의 공심위가 왜 필요한지에 대한 의구심과 함께 걱정이 앞선다.
지금 민주당과 진보통합당의 상황을 정확하게 지적해주셨군요. '염불엔 정신 없고, 고저 젯밥에만 정신 팔려 있는 꼴'을... - 밥묵고, 똥싸는 시간까지도 범야권 단일후보 협상과, 관련 대책 마련에 총력을 기울려도 턱없이 부족한 시간인데... 이걸 바라보는 국민들이 정작 더 안달이 나 있는 상황이라는 걸 아는지...
뷰스앤뉴스에서 자꾸 통합해야 한다, 민주당은 문제 많은 집단이니까 통진당에서 하자는 대로 양보하는 방식의 단일화 해야한다는 식으로 여론몰이 하려나 본데, 이런 식의 여론몰이는 서로간의 반감만 키울뿐입니다. 양쪽의 입장을 균형있게 보도하고 서로의 문제점은 무엇인가를 소상히 보도해야지 정파적 보도를 하는건 결국 박근혜 일당을 돕는 결과가 된다는 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