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 "마지막 1년, 국민 위해 쉬지 않고 일해야"
"세계가 전환기 맞고 있다"
이 대통령은 이날 국가경쟁력강화위원회 업무보고에서 '기업활력과 국민편의를 위한 규제 및 제도개혁'을 주제로 토론을 진행한 후 마무리발언을 통해 "국경위가 그동안 바쁘게 일해 왔지만, 수혜자 입장에서는 아직 부족한 게 많이 있다고 생각한다"며 이같이 말했다고 박정하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다.
이 대통령은 이어 "세계가 전환기를 맞고 있다"며 "앞으로 어떻게 나갈 것인가는 세계 모든 나라가 고민하는 문제다. 이때 중심을 잡고 나가는 나라는 내년 쯤 가면 훨씬 좋을 것이고, 그렇지 못한 나라는 휩쓸려 후퇴할 것"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한편 이 대통령은 "국경위를 현장에서 한 번 개최되는 것이 좋겠다"며 "생동감 있게 볼 수 있으며, 회의가 끝난 뒤 현지 사람들과 대화하고 의견도 들을 수 있을 것 같아 권유한다. 국경위가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현장을 개선해 나갔으면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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