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준 기획입국설’ 가짜 편지를 작성한 신명씨가 MB정권하 검찰 수사를 거부하면서 홍준표 한나라당 의원부터 수사할 것을 촉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29일 <주간경향> 최신호에 따르면, 신명씨는 지난 연말 중국을 거쳐 미국으로 출국한 뒤 지난 27일 <주간경향>과 통화에서 “지금 단계에서 내가 조사를 받는다면 결국 디도스 사건처럼 윗선이 규명되지 않는 ‘꼬리자르기’가 될 것이 분명하다”며 검찰조사에 당분간 응할 뜻이 없음을 분명히 했다.
신씨는 “나는 정치에 관여하고 싶지도 않고 BBK도 모른다. (기획입국설과 관련해서는) 홍준표 의원이 모든 것을 알고 있고 진실을 밝혀야 할 사람이지 나와 내 형(신경화씨)은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대선 때 기자회견을 통해 참여정부 당시 여당의 기획입국설을 제기한 홍 의원을 우선 조사해야 한다는 주장이다.
신씨는 “김경준씨의 명예훼손 고소에 따른 중앙지검의 수사 착수에는 작전세력이 개입해 있다”고 의혹을 제기하며 일부 근거를 제시했다며 <주간경향>은 확인되는 대로 속보로 신씨의 주장을 검증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앞서 지난 26일 검찰은 “김경준씨의 고소에 따라 1월 19일 현재 교도소에 복역 중인 신경화씨(54)를 불러 조사를 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신경화씨는 ‘김경준 기획입국설’ 가짜편지를 쓴 신명씨의 형이다.
한나라당은 대선 막판이던 2007년 11월 김씨가 입국하자 김씨의 미국 수감 동료인 신경화씨가 김씨에게 보냈다는 편지를 공개하며 기획입국설을 주장했으나, 그후 신명씨가 "형이 보냈다는 편지는 사실 내가 작성한 것"이라고 양심선언을 하면서 가짜편지라는 사실이 들통났다.
신명 씨는 지난해 12월7일 <경향신문>과의 인터뷰에서 "누가 시켰는지 말하지 않으면 수감 중인 형을 ‘원상복귀’시켜주겠다고 약속했다"며 "편지를 쓰라고 시킨 지인 양모씨가 여러 차례 ‘최시중 위원장이 통제하고 있으니 아무 걱정하지 말라’고 했다"며 배후로 최시중 전 방통위원장의 실명을 거론한 바 있다.
그는 또한 지난해 12월16일 MBC와의 인터뷰에서는 "가장 중요한 거는 일단 신기옥 씨가 지시를 했던 거고..."라며 김윤옥 여사의 셋째 형부인 신기옥씨 연루 의혹을 주장하기도 했다.
준표씨가 수의 입고 감옥에 들어가면 그에 의해 감옥에 갔던 사람들 앞에서 꼴 보기 좋겠구나. 에라..이-- 전과 14범에 목숨을 건 어리석은 검사 출신아--- 네가 언제 정의를 위해 살아 본 적이 있는지 가슴에 손을 얹고 생각해 보라. 30초 만에 일어섰던 이대생이 사람 하나는 제대로 봤지
홍준표 이자도 이제 끝이구나. 그 따위로 살고 혼자 잘난척은 에라이...정말 천박의 극치를 달린다. 보수를 대표하는 자들은 꼼수,부패,패거리 작당들.조중동에 있는자,한나라당과 그 아류들,이제 젊은이들과 양심세력, 부자도 아닌 이들은 이들을 몰아내고 바른 나라를 만들어봅시다.
아래 '헐~'의 명답은 민주당이 손가락을 잘 간수해야할 것. 민주당이 현 정부를 탄생시키기 위해 온갖 노력을 다하지 않았는가? 그러고서는 전라당은 애국당인데 갱상도 때문이라고 개나팔 불고 야단이지? 한나라당 알바와 민주당 알바들이 벌리는 지역 주의가 만든 정부 이번에도 현 여당에게 표를 몰아주려고 노력하는 민주당에게 축하해줘야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