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희 민주통합당 의원은 이날 트위터에 "속보!! 기뻐해 주세요. 장자연 사건 관련 조선일보와 소송에서 승소했어요"라며 "조선일보가 김상희의원에게 1000만원 배상하라고 고법에서 판결했습니다. 빛은 어둠을 이깁니다"라며 자신이 2심 재판에서 승소했음을 전했다.
김 의원은 이어 "장자연, 결코 잊어서는 안됩니다"라며 "장자연의 진실도 꼭 밝혀야지요"라며 앞으로 장자연 사건의 진실을 밝히기 위해 노력할 것임을 분명히 했다.
재판부는 이날 "사설에서 지나치게 경멸적인 표현을 사용하는 등 정당한 언론활동의 범위를 벗어나 인격권을 침해한 사실이 인정된다"고 판시했다. 다만 "허위 사실 보도로 김 의원의 명예가 훼손됐다고 볼 수는 없다"며 명예훼손에 따른 손해배상 및 정정보도 청구는 받아들이지 않았다.
이번 2심 판결은 1심때 <조선일보>가 승소했던 것을 뒤엎는 것이어서, 최근 장자연 관련 재판에서 줄줄이 패소한 <조선일보>에게 또하나의 충격으로 받아들여질 성 싶다.
앞서 김 의원은 지난 2009년 4월14일 국회 여성위원회 회의에서 장자연 사건과 관련 변도윤 여성부장관을 상대로 "지금 이름은 거론하고 있지는 않지만 <조선일보>라고 정확하게 나오고 있고, <조선일보>가 명예훼손으로 고소하고 있지 않나? 언론사 사주가 관련돼 있는 거"라며 "어떻게 생각하나? 언론이라는 것도 정부권력에 버금가는 권력이다. 현재 성매매방지와 관련한 교육은 현재는 공무원의 경우에만 강제되고 있다. 그런데 성희롱 예방교육은 기업들도 다 하게 돼 있지 않나? 성매매 예방교육을 언론사라든가 이런 부분까지 확대해야 된다고 생각지 않나?"라고 다그쳤다.
이에 대해 <조선일보>는 다음날 '민주당 김상희 의원의 언론을 향한 성폭행적 폭언'이라는 제목의 사설을 통해 "김 의원이 결혼을 했는지 안했는지는 모르겠다"며 "언론인의 배우자, 언론인의 자녀들이 김 의원 발언으로 입게 될 마음의 상처를 만분의 1이라도 생각했다면 그런 언어 폭행은 하지 못했을 것"이라고 비난했다. 사설은 또한 "국회의원의 국회 발언에 대한 면책특권은 김 의원처럼 누가 성 상납을 받은 것 아니냐는 식의 모략성 흑색 유언비어를 악용해 특정인과 특정 직업 집단 전체에 침을 뱉는 파렴치한 탈선을 허용해주는 특권이 아니다"라며 "김 의원은 정상적 의원으로서, 정상적 인간으로서의 선을 넘었다"고 비난하기도 했다.
이에 김 의원은 허위사실과 모욕적인 표현이 담긴 사설 보도로 인격권을 침해당했다며 2억원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냈다.
이에 대해 지난해 4월20일 1심인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 14부(노만경 부장판사)는 김상희 의원에 대해 원고 패소 판결을 했다. 당시 재판부는 "조선일보가 '정상적인 인간, 의원으로서 선을 넘었다'는 등 모욕적이고 경멸적 표현을 한 것은 사실이나 단지 악의적으로 김 의원을 모함하거나 모욕을 가할 목적만으로 작성됐다고 볼 수 없는 만큼 언론자유의 보호범위 안에 있다"며 "조선일보의 사설에서 사실적 주장에 해당하는 부분은 모두 진실하며 나머지 부분은 단순한 의견표명에 지나지 않으므로 허위사실을 보도했다는 청구를 받아들이지 않는다"며 <조선일보> 손을 들어주었다.
그러나 2심 재판부는 <조선일보> 사설을 김 의원에 대한 인격권 침해로 규정, 김 의원의 손을 들어줘 대법원의 최종 판결이 주목된다.
앞서 <조선일보>는 장자연 관련 소송에서 줄줄이 패소했다.
서울중앙지법 민사14부(노만경 부장판사)는 지난 1월18일 조선일보와 방상훈 조선일보 사장이 KBS와 보도국 등을 상대로 낸 19억원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원고들의 청구를 모두 기각하고 원고 패소 판결했다.
이에 앞서 <조선일보>는 지난해 12월 1일 MBC와 민주통합당 이종걸 의원, 통합진보당 이정희 대표 등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도 패소한 바 있다.
자연이를 건든 넘들도 진짜 나쁜넘들 입니다.그라고 주위 사람들도(알면서 방관한 넘들,그라고 사회 통념상 연예인은 다 그렇게 해야 된다는 개념을 가진 우리들) 도 다 나쁜넘들 입니다.혹자는 반대로 그럼 자연이는 출세를 위해서 자기자신을 망가트렸냐는 것 입니다.그리고 결과는 죽음! 그라고 거기에 대한 오명(?)....
방가붕가 새퀴 꿈자리가 사납겠구나. 고 장자연이가 나타나지? 이 넘들아. 여자의 원혼은 오뉴월에 찬서리가 내린다고 하고 천년을 간다고 한다.반드시 방가붕가의 몰락을 가져올거야 ..... 얼마나 많은 죄를 저지르고 친일 매국행위를 햇나? 독립군을 비적으로 묘사하고 일왕 생일에 신문1면을 천황폐하 탄생을 축하한다고 도배한 친일매국 찌라시..
성매매는 고대그리스시절에도 있었죠 그만큼 없애기어렵습니다 하지만 장자연씨사건의 경우에는 연예인을 해보겠다는거였는데 권력자들의 노리개가 되어버린상황이 잘못되었다는것을 자살로 세상에 밝혀준것이죠 본질이 틀립니다 물론 연예인이되기도 어렵고 돈벌기도 어렵겠죠 채용과정에 윤리의식이필요할듯 지금처럼 몸을 상납하지않으면 기용되기어려운 구조는 해결되야
신문사든 방송사든 권력의 주구가 되지말고 정말로 진실만을 말하면 않되나요 왜 자기들의 이권을 위해서 사람을 죽이고 탈세를 하고 군대도 않가구 온갖범죄를 저질러도 법의 심판을 않받는건지요 ? 제발좀 권력이라는 이름하에 자행되어진 죄에대해서 처벌을 할수있는 나라가되야 국제적으로 부패지수하락하는 진정한선진국이 될텐데말이죠
조선일보와 스포츠조선 방가들 . 방가붕가 꼴좋다. 이넘들 정권만 바뀌면 니들이 저지른 죄 백일하에 드러나 재판을 받고 감옥에 갈것이다. 기둘려아. 얼마 안남았다. 친일 매국 찌라시 이번엔 끝장낸다. 그간 1백년간 호의호식 잘 처먹고 독립군 죽이고 애국자 죽이고 반대세력 핍박 햇지? 이젠 니 차례다. 방가붕가야. 애비는 오입대장 자식은 돈벌레.
세상은 달라지고 있고 또 달라져야만 한다. 그 길고 길 긴 참혹하며 지옥같은 4년을 견디었는데 이제 남은 1년을 못 견디랴? 채널삭제로 몰아낸 종편처럼 구독거부로 찌라시 세상을 끝장 내자. 찌라시 종편이 왜곡해서 만든 수치스런 근.현대사 이제는 그 어둠의 장막을 걷어 내자. 그것이 노무현대통령님의 뜻을 잇는 가장 쉽고 빠르며 옳은 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