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일보 종편 <TV조선>은 지난 11일 '고문 기술자' 이근안(72)과 단독 인터뷰를 했다.
이근안은 인터뷰에서 고 김근태 민주통합당 상임고문이 1995년 여주교도소로 자신을 찾아와 자신을 용서했다는 종전의 주장을 되풀이했다.
"김 장관과 만났을 때 '죄송합니다. 면목없습니다' 그랬더니 딱 끌어안으면서 '그게 개인의 잘못입니까? 시대가 만든 것이지, 저도 그만한 아량은 있습니다'라고 하더라. 평생 잊지 못한다. 참 소중한 기억이다."
그는 한 주간지와의 인터뷰에서 자신의 고문행위를 "예술"이라고 자화자찬해 물의를 빚었던 것을 의식한듯, 이날은 저자세로 일관했다.
"평생 한을 지고 살고 있다. 내가 고문했던 것들이 괴롭지 않으면 목사가 되었겠나. 젊은 혈기에 상사가 시키는 일이 애국인 줄 알고 물불 모르고 했던 결과가 이제 송두리째 내가 안고 가는 멍에가 됐다. 그 수모를 내 가족이 함께 받아서 너무 고통스럽다. 둘째 아들은 심장마비로 죽었고, 셋째 아들은 재작년에 막노동을 하다 돌아오는 길에 교통사고로 죽었다. 셋째 아들은 내가 고문기술자라고 낙인찍히자 대학도 그만두고 막노동판을 전전했다. 지금은 아내가 폐지를 주워서 생활하고 있다."
그러나 고 김근태 상임고문의 부인 인재근씨는 16일자 <한국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이근안의 주장과는 전혀 다른 증언을 했다.
인재근씨는 고인이 이근안을 용서한 거냐는 질문에 "용서하기 어렵죠. 당시 도봉구청장 지낸 분이 여주교도소에 수감돼 있는데 거기 면회를 갔다가 이근안이 있다고 그래서 주변에서 보라고 했나 봐요. 그가 용서를 빌었다는데 돌아와서 며칠간 말을 안했어요. 나중에 이야기를 하는데 용서를 못한다고 하더라구. 나중에 누가 이렇게 말해줬대요. 용서는 신의 영역이다, 그걸로 마음에 스트레스 받을 필요가 없다고"라고 밝혔다.
인재근씨는 '용서하지 않은 거지요?'라는 질문에 "용서 못하지. 그거는 신에게 맡긴 거야"라고 단호하게 답했다.
소설가 공지영씨도 구랍30일 김근태 상임고문의 타계 직후 트위터에 "김근태. 몇년 전 뵈었을 때, 우연히 이근안을 만났다고. 그가 울며 잘못했다 용서해달라 했을 때 너무 가식처럼 느껴져 도저히! 그를 용서할 수 없었다고. 그게 몇달 후까지 자신을 괴롭힌다고. 나 너무 옹졸한가? 물으셨댔죠..."라고 증언한 바 있다.
한국교회언론회 등은 김근태 상임고문 타계후 이근안의 목사 자격을 박탈하라고 주장하고 있으나, 이근안은 그럴 생각이 없음을 분명히 하고 있다.
잘못에 통회하지 않으면, 그 혼이 '화인'맞았다고 표현한다. 정말로 예수를 믿으면, '죄'- 하나님의 임재 앞에 몸서리나게 혐오스러운 행위에 대해 전율하게 되어 있다. 나의 '존재'가 그의 임재를 도무지 이해할 수가 없는 것이다. 왜? - 죄 투성이의 나와 .. 계신분.. 그런 것이다. 이근안.. 그 언행으로 보아 그를 만나지 않아 보인다.
자식을 둘이나 잃고도 반성을 못했다니, 참 저 인간도 구제불능이다. 김근태 상임고문이 용서를 하지 않았다고 해서 그의 가치가 훼손되지는 않는다. 그렇게 신사적이고 좋은 사람이었던 김근태가 끝내 용서하지 못했던 것이 오히려 불의와 적당히 타협하려 하지 않은 인격과 고문의 가혹함을 드러내는 듯 하다. 이근안은 아직 용서받아선 안된다.
교활한 군상들의 자기변명들 ............ 참 대한민국에는 왜 이렇게 교활하고 교언영색하고 후안무치하고 언농질을 잘 하는 인간들이 많기도 하지만 잘 살기도 하고 잘 나가기도 하고 그러는지 도저히 이해가 안간다 ~~ 정말 수 없이 이해를 하려고 해도 이해가 안된다 이늠의 개한민국이란 나라 정말로 역겹다 ~~~~~~~~~~~~~~~~~~아
정확한 워딩은, “어떻게 대해느냐에 따라 용서를 할 마음의 작정을 하고 만났다. 이근안씨는 '잘못했다'고 하는데 가식처럼 느껴졌다. 왜냐면, 용서를 비는 사람이 전혀 눈물을 보이지 않고 고개도 떨구지 않고 멍하게 앞만을 바라보며 잘못했다는 거다. 용서를 비는 사람이 눈물을 보이지 않는 것은 매우 드문 경우다. 그렇게 짧은 만남이 이뤄지고 그게 끝이었다"
나는 기독인이다. 나는 누가 나를 괴롭힌다면, '내가 억울함을 당하지 않게 하소서'라고 기도한다. 상대방을 원망도 저주도 아니한다. 다만, 그 분(하나님)이 복수 해 준다고 했으니, 기다릴 뿐이다. 주변에 하나님께서, 나 대신 복수를 했다는 소식이 있으면, '하나님이 자신의 영예를 위해 했다'고 생각할 뿐이다. 왜? 나는 기독인이다.
이세상에 이근안같은 인간에게 목회를 맡기고 조성민에게 어린이 영성교육을 맡기는 기독교는 한국기독교밖에 없을겁니다. 다른 선진국 기독교에서는 상상도 못할 일입니다. 그리고 조성민의 영성캠프에 대한 내용은 http://ko.wikipedia.org/wiki/최진실의_죽음 에 있습니다.
성인목회는 이근안에게 어린이영성교육은 최진실씨의 전 남편 조성민에게 맡기는게 한국기독교의 현실이지요. 조성민의 경우에는 2009년에 최진실씨가 생전에 다녔던 교회하고 기독교IPTV (현 C채널)의 지원을 받아서 기독교 어린이 야구영성캠프를 기획하다가 기독교 언론사 뉴스앤조이에 단단히 걸려들었습니다. 위키피디아 '최진실의 죽음'편에 다 나옵니다.
나 옹졸한 사람인가 하면서..고김근태상임고문이 용서를 못할 정도로 지독한 고문을 했다면...평생을 숙죄하며 살아가야 한다고 본다..고문 당한 수많은 사람들의 고통과 슬픈 인생을 생각하면 설령 용서를 했더라도..반성과 참회의 남은 일생을 살아가는 것이 상식적 삶이라고 생각한다.온몸의 핏줄이 다 터져 나갈것 같은 고통과 아픔...어떻게 보상할것인가..
김근태씨는 자유와 인권, 민주주의 ,정의를 위해 박정희 독재 정권에 항거했던 의로운 분이시고.이근안은 공무원으로서 ,독재정권의 하수인으로 의로운 사람들을 악랄하게 고문했다,공적으로 임무에 충실했다 하나, 인간의 기본가치와 헌법정신을 어기고 독재에 적극협력햇다는 점에서 그 죄를 묻지 않을 수 없다
전기에 감전 돼 본 사람은 그 엄청난 고통을 안다. 개독이 무고한 남을 죽이고 저만 사는 악마의 종교임은 이근안이를 야회놈의 제자 먹사로 임명함으로 증명된다 전기 고문에 분개하는 올바른 사람은 지들 비리 수사하던 청주지검 현직 검사를 되려 빵으로 보낸 뇌물현과 그 잔당을 저주해야만이 정상이다. 뇌물은 되고 이근안이는 안돼? 사악한 것들.
이근안이 인간이 아니란 생각을 위에 글을 읽으면서 했다. 자식 두 명이 사고로 먼저 다른 세상으로 갔다는 사람이 '고문은 예술이다'라는 말을 했다니 인면수심이 이근안 너다. 사이코패스가 이근안이다. 마치 애비의 업보를 받은 것 같은 자식의 삶을, 자신의 변명에 이용하는 저 꼬라지가 절대로 용서받을 수 없는 인간이다.
2010년 2월 주간지 일요서울과 인터뷰: 고문기술자가 아니며“굳이 호칭을 붙인다면 심문기술자가 맞다. 심문도 하나의 예술" 고문수사 행위를 전면 부인. 하느님께 회개한다고?..."다시 과거로 돌아간다면?" "아니다. 지금 당장 그때로 돌아간다 해도 나는 똑같이 일할 것이다”“당시 시대에서는‘애국’이었으니까.”이런 입장인데 김근태선생께 용서받았을까요?
양비론을 보수파들은 같이 써야한다고 봄 북한의 인권상황이라던가 고문 사상재판이 나쁘다면 현재도 나쁘다면 그건비판하는거는 당연해 근데 유신독재시절과 군부독재시절의 인권탄압과 고문 숙청도 같이 비판해야하는데 그런거는 또 외면하여버리고 북한의 인권문제만을 진보들에게만 요구하는 꼴이다 보수진보모두 인권유린은 나쁘다고 말해야한다고 본다
유신독재시절이나 군부독재시절에 저질러진 반대파 숙청과 재판을 통한 사형집행등에서 정말로 권력을 위해서 사람목숨을 파리목숨으로 알던사람들과 그 희생자가족들은 결코 독재시절을 지지하는 사람들의 과거시절이 좋았다고하는 망상을 듣기싫어하죠 왜냐 만약에 반대입장으로 그때 호위호식하던분들가족들이 고문이나 재판으로 죽었다고 생각해봐 어떻게 지지할수있겠어요?
문제는 고문의 강도와 실상은 북한도 마찬가지라는거지 이부분에서는 남한사회도 고민을 해야함 같은 인권유린에 외면하는 태도는 보기좋지않음 그렇지만 중국이 시퍼렇게 북한의 유지를 도와주는데 어떻게 북한의 인권을 말하고 개선을 하겠다고 나설자가 또 누구일까하는 문제도있음 보수파에서 언급하면 좋으련만 광고로만하고 언론의 외면주의는 개선되야할사항
용서는 가해자의 회개와 피해자의 용서가 필요충분조건이다........ 그때야 참으로 용서를 받았고 용서를 한것이다.. 유태인의 홀로코스트사건이후 그들이 얻은 교훈은 [용서는 하되 잊지는말자] 이때 용서는 독일의 진정한 유태민족에게 공식적인 사과와 유태민족의 용서다.. 근데 쪽발이 일본놈 봐봐 ~~ 아직도 독도, 조선침략이 아니래~~ 미화하잖아!
영화[밀양]을 보면.....전도연의 자식을 유괴해 죽인 놈이 감옥에 갖히게 되는데.. 전도연의 교회에 나가고 나서 그 놈을 용서해 주려고 감옥에 면회을 갔는데... 그 놈이 하는 말이 자기도 감옥에서 하나님을 만나고 자기를 이미 용서해 주셨다고 ... 이 때 전도연은 그 말에 충격으로 쓰러지고 ~~~~
어깨 관절빼기도 했네요 그리고 볼펜고문도 활용하셨던데요 허벅지가 탱탱하게되서 극도의 고통의감각을 느끼게한듯 그래서 고문을 예술의 경지로 승화했다고 자화자찬하신것인듯 2008년도 대한예수교 장로회목사님되셨구요 고문기술자도 목사되시구 다른교회에선목사들중에 성범죄자도 있고 사기범도있고 조폭도있구 간첩도있었죠 목사되는데 좀 국회의원도 그렇지만 범죄인빼고는않되나요
1983년에 남영동 대공분실에서 이근안에게 두 달 동안이나 고문을 당했던 함주명씨는 자신이 당한 고문의 끔찍함을 증언. 15일 잠않재우기,의자앉은상태서 백열등을 켜놓고 들여다보게 하고 졸면(일주일 이상수면부족 자연히 눈이 감김)방망이로 손바닥내려치기 '칠성판'에사람얼굴손수건위에 고추가루물을 틀어서숨못쉬게하고 전기고문가하기
김근태 이근안만봐도 이게 올바른 나라냐? 김근태가 정형근을 국회에서 만났을때 기분이 어땠을거 같냐. x같은 나라. 친일파가 독립군 잡아죽이는 나라. 이 나라가 아직 망하지 않은게 잘난 니들 기득권 때문인거 같냐? 다 바보같이 착한 국민들 때문이다. 니들이 목숨부지하는것도 국민들이 착하기 때문이고. 이제 좀 악랄해져도 괜찮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