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은 16일 민생 악화와 관련, "그것을 생각하며 저 또한 잠 못 이루고 고민하는 날이 많았다"며 거듭 '불면의 밤'을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라디오연설에서 "세계적인 경제위기 속에서도 우리 경제는 나름대로 다른 나라에 비해 좋은 성과를 올리긴 했지만 지난해 서민들의 살림살이가 참 어려웠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대통령은 공공요금 동결 요구에 대해선 "사실 전기료를 비롯한 공공요금이 원가에 미치지 못해 공기업 적자가 누적되고 있는 게 현실이다. 정부로서도 참으로 고민스럽다"며 "하지만 공공요금이 서민생활과 직결된다는 점을 고려해서 공공요금 인상을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지난해는 국제원자재 가격 상승, 기상이변으로 생필품과 식료품 가격이 많이 올랐고, 이 때문에 국민 여러분의 기대만큼 정부 물가대책효과가 나타나지 않아서 참으로 안타깝다"며 "성장도 매우 중요하지만 올해는 어떤 일이 있어도 3%대 초반에서 물가를 안정시켜 서민들이 피부로 직접 그 효과를 느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다음은 연설 전문.
국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저는 지난주에 중국 국빈방문을 마치고 돌아왔습니다. 수교 20주년을 맞는 두 나라 관계는 그동안 눈부시게 발전해 왔습니다. 매년 양국 국민 650만 명이 오가고 있고, 교역액도 미국과 일본을 합한 것보다도 많은 2,200억 달러를 넘었습니다.
이번 방문 기간 동안 저는 후진타오 주석과 원자바오 총리를 각각 만나, 최근 한반도와 동아시아 정세에 관해서 매우 유익한 회담을 가졌습니다. 중국 측에서도 이번 회담에 대해 그 어느 때보다도 깊은 관심을 갖고 임했습니다. 또한 큰 성과가 있다고 평가도 하였습니다.
양국 정상은 북한 비핵화를 포함해서 한반도 평화와 안정을 위한 공동 목표를 확인하고, 이를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중국 어선의 불법조업에 대해 저는 최근과 같은 불상사가 두 번 다시 일어나지 않도록 중국 정부가 효과적인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후진타오 주석도 이에 동의하고, 앞으로 중국 어민들에 대한 철저한 관리와 교육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한중 FTA와 관련해 중국은 조속한 협상 개시를 요청해 왔습니다. 다른 나라와 달리 한중 FTA는 경제는 물론 안보와도 밀접하게 관련돼 있습니다.
하지만 공식 협상이 개시되더라도, 우선적으로 농산물과 민감한 부분에 대해 사전에 합의가 이뤄져야 다음 단계로 협상이 진행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우리의 확고한 입장에 대해 중국도 동의했습니다.
또한 중국이 의료, 실업, 산재 등 새로운 사회보험법을 제정함에 따라 중국 내 우리 기업과 주재원이 연평균 4,500억 원을 부담하게 되었습니다. 이를 면제하기 위해서 긍정적으로 협의하기로 했습니다.
이제까지 우리 기업은 중국에 활발하게 진출하는 반면에, 중국 기업들의 한국 투자는 거의 없었습니다. 이번 만남에서 후진타오 주석과 원자바오 총리는 중국 기업들도 한국에 적극적으로 투자하기로 했다는 의사를 전해 왔습니다.
중국 기업들이 한국에 투자하게 되면 우리는 일자리를 늘릴 수 있고, 중국 기업은 세계시장으로 널리 진출할 기회를 얻게 됩니다.
여수엑스포를 맞아 중국은 올해를 '한국 방문의 해'로 정했습니다. 저는 올해 보다 많은 중국 국민들이 한국을 방문해 줄 것을 요청했고, 중국 정부도 이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사랑하는 국민 여러분,
연초 신년국정연설에서 저는 ‘서민생활 안정’을 경제 분야 새해 국정목표로 말씀을 드렸습니다. 정부는 특히 서민생활과 직결된 물가안정에 최우선적으로 힘쓰고자 합니다.
지난 해 물가상승률은 4%였지만, 생활 물가가 높아서 서민들 고통이 많았습니다. 신년 기획재정부 새해 업무보고 때 물가에 관해 주부 박신희 씨의 목소리를 직접 들어봤습니다.
“진짜 장보기가 무서워요. 1만 원짜리를 가지고 가면 살 것이 없습니다. 두부나 콩나물, 조금 더해서 뭐 하나 사면 1만 원이에요. 그러면 사들고 올 게 없어요.”(박신희,주부)
지난해는 국제원자재 가격 상승, 그리고 기상이변으로 생필품과 식료품 가격이 많이 올랐습니다. 이 때문에 국민 여러분의 기대만큼 정부 물가대책 효과가 나타나지 않아서 참으로 안타깝게 생각합니다.
성장도 매우 중요하지만, 올해는 어떤 일이 있어도 3%대 초반에서 물가를 안정시켜 서민들이 피부로 직접 그 효과를 느낄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물가관리 책임실명제를 도입해서 서민생활과 밀접한 생필품은 소관 부처 고위 공무원이 직접 책임지고 수급을 관리할 것입니다.
또한 FTA 효과로 값이 저렴해지는 수입 품목의 시장 유통 실태를 집중 점검해서, 소비자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가도록 하겠습니다.
음식점, 미용실 같은 개인서비스업에 대해서는 선진국처럼 가격표를 바깥에 내걸도록 하는 ‘옥외가격표시제’를 도입하겠습니다.
기획재정부 손정준 주무관의 설명입니다.
“국민과 머리를 맞대고 정책을 만들어 보자는 취지로 물가안정 아이디어 공모전을 냈습니다. 반응이 무척 뜨거웠는데요. 아이디어만도 1,000건이 넘었습니다. 이 중에 인천에 사시는 분께서 제안하신 옥외가격표시제가 소비자들이 음식점이나 미용실을 선택할 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추진을 했습니다. 사실 저도 여자친구에게 한 턱 쏘려고 식당에 들어갔다가 가격표를 보고 주눅이 들어서 나온 경험이 있습니다.”(손정준, 기획재정부 주무관)
공공요금 인상에 대한 우려도 클 것입니다. 치킨집을 운영하는 성진욱 씨 이야기입니다.
“우리라고 치킨값을 올리고 싶었겠어요? 재료비 올라, 전기요금, 가스요금 이런 게 죄다 올라서 어떻게 버텨요. 전기나 가스 같은 이런 공공요금은 정부가 좀 나서서 잡을 수 있는 거 아닌가요?”
사실 전기료를 비롯한 공공요금이 원가에 미치지 못해 공기업 적자가 누적되고 있는 게 현실입니다. 정부로서도 참으로 고민스럽습니다.
하지만 공공요금이 서민생활과 직결된다는 점을 고려해서 공공요금 인상을 최소화하겠습니다.
서민들이 내는 공공요금은 이미 인상을 동결하거나 낮은 요금을 받고 있습니다. 작년 12월 전기요금 인상 때 서민과 영세상인, 농민들이 쓰는 전기요금은 동결했습니다. 도시가스요금도 서민층에게는 최대 15%까지 낮게 받고 있습니다.
사랑하는 국민 여러분,
설 명절이 한 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정부는 지난달 29일부터 설 성수품과 주요 생필품 40개 품목을 중점 관리하고 있습니다.
세계적인 경제위기 속에서도 우리 경제는 나름대로 다른 나라에 비해 좋은 성과를 올리긴 했습니다만, 지난해 서민들의 살림살이가 참 어려웠습니다.
그것을 생각하며, 저 또한 잠 못 이루고 고민하는 날이 많았습니다. 정부는 올 한 해 물가 안정에 온 힘을 쏟겠습니다.
사랑하는 국민 여러분,
온 가족이 함께 모여 따뜻한 정을 나누는 설 명절 되기 바랍니다. 추운 날씨에 고향 오가는 길, 안전하고 편안하게 다녀오십시오.
갱상도 진짜 언제 정신차릴래? 아직도 맹박이가 다해먹고 한나라당은 떡고물 줏어먹었단 개념으로 아는국민들 맹박이와 한나라당은 그냥 한몸이다 그런데도 현실은 맹박이 지지율 미니멈 20%에 대선주자 부동의 1~2위 박그네 다른나라같으면 폭동이 나도 벌써 수십번은 났을텐데..갱상도 인간들 진짜 걱정이다 제발 좀 그만 깨어나라
잠 못 주무신 얼굴은 아닌데 자꾸만 잠을 못잤다고 하는 구먼요 아직 배가 고프신가봐요 원래 배가 고프면 잠이 안오거든요 옆에 분들 배부르게 잘차려드리세요. 혹시 떡고물이라도 흘릴지 아나요! 그래도 얼굴은 매우 빤질빤질거리시든데 참 부러워요 이런분들은 살도 안찌세요 먹은 표시도 안나요- 정말 얄미워요
지금까지 대기업 부자 위주 정책을 펴시다가 임기가 다 되니, 서민 땜에 잠 못 이루신다구요? 예전에는 재래시장 떡복이 쑈 하시더니 요즘은 말로 써비스 해 주시는군요. - 정말 걱정되시면 말로만 하지 말고 환율 내린다던가 금리 올린다던가 부자 감세 철회한다던가 뭐 액션을 취하세요. 그저 말로만... 물가 몇개 잡는거만..
쥐쌕키 입안에 糞(똥분)을 가득 채우고 다시는 헛소리 하지 못하게 불에 달군 인두로 저 미친놈의 쥐둥이를 지져 버려라. 그리고 꽃피는 오월 창경궁 근정전 앞마당 에서 전 국민이 볼 수 있도록 티비 생중계 하에 망나니로 하여금 휘하 간신무리(검찰,영포회,최시중등) 배들과 함께 수를 거두게 함이 타당할것 으로 사료되는 놈이라 할것이다
서민 살림 니가 어렵게 해놓고 그것 때문에 잠못 이룬다고? 결과를 초래해놓고 결과에 가슴아프다고? 사람 죽여(패) 놓고 미안하다는 것과 뭐가 다르냐? 중요한 것, 책임져야 할 것은 변명이 아니고 행위다, 니가 한 행위 말이다. 변명한다고 니가 초래한 행위의 결과는 없어지지 않는다, 멍충아, 사기꾼아.
김어준 총수가 '닥치고 정치'에서 표현한 가카는 1, 돈에 대한 정신병적인 집착, 믿을 수없을 정도의 천박함, 수단과방법을 가리지 않는 비열함, 상상을 초월하는 뻔뻔함 2.자신이 하는 일이 자기에게 어떤 명백한 이익을 주는지 매우잘알고 있음며, 그로 인해 입는 타인의 피해에는 개의치 않는 진정한 사이코패스 ' 라고 하였다.
MB야 나도 요즘 잠을 못이룬다. 안그래도 힘들어 죽겠는데 너까지 무상급식을 먹고싶다고 이렇게 조르니 안줄수도 없고 참 미치겠다... 너 남은 여생을 무상급식 시키려니 앞이 막막하구나.. 이제 내가 너한테 바라는건 하나뿐이다.. MB야!! 치사하게 비루빡에 똥칠할때까지 살고 그러진 말자..그건 진짜 치사한짓이다...
참 잠자고 있는 쥐가 웃겠다 언제 부터 서민들 생각 하고 살았나 서민들 생각하면 잠이 안온다 그말을 국민들 보고 믿으라고 천만에 그말은 잠자고 있는 쥐나 믿을까 공공료금 그래도 올릴것은 다 올리면서 공공료금 억제 한다 참 오유월 합바지 생각 하네 금년일년 하룻밤 자고 나면 일년 자나면 좋겠다 전과 14 범 보기 정말 싫다.
의외네~ 주변이 변변칠 못해 챙겨주질 못하는 지? 않해본것 모른것 없으시단 소문인 데~ 미스테리네.. 미쿡 행님은아는것 같은 데?? 성능대비 값도 그리 비싸지도 않고, 희귀하지도 않다는.. 거 왜 있잖소~ 성능짱~ 최첨단 "잠재우는 기계" 깨우기 재우기는 기본 탑제라는데~ㅠㅠ
또 뻥까냐? 지겨운 쉐리.그 주둥이 닥치랏! 지금 누구 약 올리나? 수천년간 구비구비 잘 흐르던 멀쩡한 4대강 바닥만 안 파헤쳤어도,수십조 강바닥에 쳐박고,쥐 프랜드리 대기업건설사 배불려 주지만 안했어도 지금 서민들 등 뜨시고 배 뜨뜻했다. 이 미친쥐세리야.지금까지 일가친척 측근들이 실컷 해 츠묵은거 다 토해내거라!
MB, 너님. 댁 친인척들이나 측근들 그 측근의 측근들이 해쳐먹은 거나 토해 내라 그러세요. 그것만 다 들춰내서 토해 받아도 오히려 공공요금 내려도 될 지경이겠네요. 수사는 제대로 진행되고 있는 건가요? 누군 속전속결로 구속하고 결론 내리던데. 너님이랑 관련된 사람들은 왜 하나같이 굼뱅이 담 넘어가게 진행되고 있는지 당췌. 욕나오고 토쏠려요.
물가보다 개개인의 보수나 수익을 올려주면 아무문제없고 실업자들에게 일자리를 만들면 될일... 현정부가 말했든 G20,4대강,...수많은 사업이 엄청난 고용과 수익효과를 낸다는것은 개뻥임이 밝혀졌고 온갖 국가의 수익사업을 민간으로 빼돌리는 이정부는 미치지 않고서야.....쉬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