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승덕 한나라당 의원이 검찰 조사에서 박희태 국회의장측으로부터 돈봉투를 받았다고 진술하자, 한나라당은 완전 패닉 상태에 빠져들었다. 가뜩이나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던 총선이 고 의원의 결정타로 궤멸적 타격을 입게 됐다는 판단에서다.
당 일각에서는 유시민 통합진보당 공동대표 발언 등으로 야권에도 불똥이 튀면서 물타기가 되지 않겠냐는 기대감을 나타내고 있으나, 당내 대다수 견해는 집권여당인 한나라당에게 더 치명타가 될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우선 4월 총선에서 격전이 예상되는 부산경남의 위기감이 컸다.
부산의 한 한나라당 의원은 9일 본지와의 통화에서 "지역에 내려가 보니 완전히 선거가 끝났더라"며 "쟁쟁한 거물급 의원들조차 전의(戰意)를 완전 상실한 상태"라고 전했다.
부산이 지역구인 장제원 의원도 앞서 8일 트위터에 "어제 지역을 다녀왔습니다. 고승덕 파장이 만만치 안네요...이 시대에 정치를 했던, 혹은 하고 있다는 것만으로도 죄인입니다"라며 "쓰나미의 예감을 느낍니다"라며 극한 위기감을 토로했다.
서울 등 수도권의 위기감도 극심하다.
서대문이 지역구인 정두언 의원은 9일 트위터에 "한때 누구의 양아들이라 불리던 고시남 고승덕 의원이 한나라당을 최종정리하는 역할을 할 줄이야"이라며 "하기야 자기도 스스로가 무슨 일을 한 것인지 모를 수도. 정치와 공부의 상관계수는?"이라며 고 의원 폭로로 한나라당이 끝장났음을 선언했다. 고 의원은 한때 'SD(이상득) 양아들'로 불렸었다.
은평이 지역구인 이재오 의원도 트위터에 "동네를 한바꾸 돌고 목욕탕에 갔다. 샤워하고 탕에 들어가서 길게 누웠는데 누가 툭툭 쳐서 보니 동네에서 구멍가게를 하는 할아버지다"라며 "무척 흥분하셔서 말을 제대로 못 이으시는데 내용인즉 세상이 다 도둑놈이란 것이다, 도둑놈 잡았다고 신고하는 놈도 알고 보면 더 큰 도둑놈이란 것이다. 무슨 말을 하시는지 대충 알아들었다"며 고 의원을 겨냥한듯한 글을 올렸다.
노원이 지역구인 쇄신파 권영진 의원도 트위터에 "정치개혁을 바라는 의원들이여 용기있게 양심선언 대열에 나서라. 당대표를 지낸 선배님들 고해성서로 결자해지하세요"라며 전직 당 대표들의 고해성사를 촉구했다.
그는 이어 "돈봉투의 본질은 민생과는 하등의 관계없는 정치인들 그들만의 당권투쟁"이라며 "정당의 중앙당과 지도부가 한 일이 무엇인가? 구태정치 유지하면서 국회 무력화하고 국회의원들 꼬봉삼은 것밖에 없다"며 지도부를 맹비난하며 중앙당사 해체와 완전원내정당화를 대안으로 주장했다.
그러나 박희태 의장은 고 의원 폭로를 전면 부인하고 있고 다른 전직 당대표들도 '고해성사'를 할 생각은 전혀 없이 도리어 반박(反朴) 연대전선을 강화하고 있어, 한나라당은 말 그대로 파국 일보직전 양상이다.
한나라당의 한 비대위원조차 "앞으로 어떻게 이 위기를 돌파해야 할지, 감조차 잡히지 않는다"며 "이런 식으로 계속 시간만 끌다가는 공동 침몰하거나 당이 쪼개지는 일밖에 남지 않은 것 아니냐"고 탄식하기도 했다.
박희태는 국회의원도 아니었다.. 그런대 청와대가 추천하여 한나라당 대표에 나선것이 아닌가.. 그럼 대통령 통치자금이라는 것과 연관된것인가.. 예전에 전두환이가 정주영 청와대 한번들어오라고 하니까 300억 들고 갔다고 청문회에서 이야기 했는데... 만약에 열번 들어오라고 하면 얼마지......
진짜,,이번 정부는 요지경 정부야,,, 장관 보다 더 힘 쎈 차관들이 나오지 않나,,, 의원보다 더 자금력이 빵빵한 비서들이 나오지 않나,,,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나라가 이렇게 아수라장인데 다 밑의것들이 철모르게 설쳐대서 벌어진 일이라고 스스로 자위하는 윗대가리도 있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마도 이번주 안에 한나라당에서 쿠테타가 일어날 것이다. 어차피,애시당초 친박과 친이는 함께 할수없는 사이었다. 쇄신이니 비대위니 뭐니 사탕발림으로 현혹하지만 사실 따지고 보면 맘에 안들거나 효용가치가 떨어지는 놈들 잘라내고 박근혜 친위대로 총선 치르겠다는 것 아닌가..
딴나라당은 100년 500년 기회를 줘도 절대 부정부패, 비리를 못 털고 갈 집단입니다. = 왜냐구요 = 그들 집단의 정체성..태생자체가 부정부패, 사리사욕, 매국이기 때문입니다. = 따라서 역사적, 사실적으로 딴나라당이 사라지는 것은 가능하지만... 딴나라당이 부정부패, 비리, 매국을 척결하는 것은 100% 불가능하다 할 수 있습니다.
과거 보도된 돈봉투 살포가 다시 나오고 언론까지 (이전과는 다르게) 크게 떠드는 것은, 이번 기회에 친이계 싹 쓸어버리려는 근혜님의 깊은 뜻. 각종 부정부패들은 친이계이고, 새 술인 친박계는 총선에서 승리하겠다는 승부수. 그러니깐.. 친이계와 친박계가 다르다는 주장인데 그들이 한 솥밥 먹던 사람들이라는 것을 국민들은 잊지 말아야 합니다.
공적인 이슈에 대한 토론은 방해받지 않아야 하고, , 널리 열려 있어야 한다는 원칙, 그러자면 정부를 향해 격렬하고 신랄하고 때론 불쾌할 정도로 날 선 공격이 가능해야 한다는 원칙 …우리 헌법은 절대적 주권이 정부가 아닌 국민에게 있는 정치체제를 창조했으며, 우리의 정부 형태는 권력의 집중 혹은 권력 그 자체에 대한 불신에 기반해 권력을 분산
너무 좋아하지 말았으면,,,,,,,,, 한나라당 100년 집권플랜에서 1단계를 정리하는 중이다. 어차피 명박정권은 충분한 효과를 거두었다(판깨기). 이제부터 2단계를 밀어 붙일 것이다.정해준 수순을 ?아 가는 중,,,,,우리가 알아야 할 것은 그들 한나라당은 정치와 선거의 관록있는 프로들이다
세금을 이렇게 걷으면 어떨까?.... 전체를 100개의 소득층으로 나누고.. 각 소득계층이 내는... 세금의 총액을 같게...... 국가는....써야할 세금을 예측해서....위와같은 방법으로 갹출하면 될듯. 당연히..국가가 써야할 세금은....복지가 포함되어있어야 하고.... 이러면 누진제도 필요없어지네....
?주당이 통합을 하면서 혁신을 한다고 한다. 혁신을 하려면 열린우리당시절 공약으로 걸었던 아파트 원가공개를 폐기한 이유와 거기에 동참햇던인사들의 퇴진이 뒤따라야 한다. 하우스 푸어로 명명된 사람들이 아직 고통에서 허덕이고 있는데 이명박의 실정을 빌미로 정치권에 발을 들이 미는건 몰염치한 행위가 아닐까? 하늘이 보고 있음을 명심하라.두려워 하라.
이명박(MB노믹스)의 상징 ‘7·4·7’이 올해 한국 경제가 마주치고 싶지 않은 ‘저주의 숫자’로 바뀌었다. 2007년 대선 당시 이명박 후보의 공약을 총괄했던 747공약(연성장률 7%, 국민소득 4만달러, 세계7대 경제대국)이 허망하게 막을 내렸다 지난해 한국 경제의 성장률은 7%의 절반 수준인 3.8%에 불과했고 국민소득은 여전히 2만에서 도돌이
春來不似春 봄이 왔건만 봄이 아니다. 광복을 햇지만 독립되지 못한 대한민국 이땅에서 대통령을 하려면 미쿡의 승인을 받아야 하는 사대주의적 행태가 안철수를 통해서 재현 되려고 한다. 과거 조선이 명나라의 고명을 받던 때와 무엇이 다른가? ㅋㅋㅋ 이땅의 위정자들이여 미쿡을 위하여 정치를 하고도 위민한다고 할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