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마 MBC기자는 5일 밤 트위터에 "MBC 기자들이 드디어 일어섰습니다. 3시간 반 토론 끝에 보도본부장을 비롯해 뉴스 책임자들의 사퇴촉구 성명서를 내고, 거부하면 제작거부에 돌입하기로 했습니다. 노조도 제작거부에 대해 총파업으로 지원할 방침입니다. 김재철 사장이 잠못 이룰 것 같네요"라는 글을 올렸다.
언론노조도 6일 트위터에 "MBC기자들의 보도본부장 등 뉴스책임자 사퇴촉구와 거부시 제작거부 돌입, 노조 총파업 지원 계획"이라고 전했다. 언론노조는 이어 KBS에 대해서도 "12일부터는 KBS 고대영 보도본부장 신임투표 시작과 심판"이라고 전하며 "공영방송을 다시 세우려는 싸움에 많은 관심과 격려를!"이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실제로 이날 MBC 기자회는 성명을 통해 "지난 1년, MBC뉴스는 추락을 거듭했다"며 "4.27 재보궐 선거 편파, 장관 인사청문회 의혹 축소, KBS 도청 의혹 보도통제, PD수첩 대법원 판결 왜곡, 내곡동 사저 편파, 10.26 재보선 불공정, 한미 FTA 반대 집회 누락과 편파, 미국법원의 BBK 판결문 특종 홀대, 그리고 최근 김문수 경기지사의 119 논란 외면까지. 숱한 이슈를 다룰 때마다 MBC뉴스는 일관되게 비정상적인 길을 걸었다"며 처절한 참회를 했다.
기자회는 이어 "그 결과는 처참했다. 시청자들이 떠났다. 우리 스스로 쫓아냈다. 신뢰도와 시청률이 동반 추락했다. MBC뉴스가 이슈를 외면하자, 시청자들이 MBC뉴스를 외면한 것"이라며 MBC <뉴스데스크>가 SBS <8시뉴스>에도 밀려 '만성 꼴찌'로 전락했음을 토로했다.
기자회는 "따라서 우리는 보도본부장과 보도국장에 대한 불신임 투표 돌입을 선언하며, 동시에 두 보도책임자가 뉴스 파행의 책임을 지고 사퇴할 것을 촉구한다"며 "이 같은 우리의 요구가 무시된다면, 제작 거부를 포함한 모든 수단을 동원해 끝까지 투쟁할 것"이라며 제작 거부를 경고했다.
MBC 노보에 따르면, 노조는 지난해말까지 김재철 사장과 여러 차례 만나 이같은 문제점을 지적했으나 김 사장은 이를 일축했다.
김 사장은 지난달 29일 노조와의 만남에서 '꼴찌 뉴스'의 원인과 관련, "시청자들의 뉴스 시청 패턴이 9시대에서 8시대로 옮겨간 것 같다"고 주장했다. 그는 노조가 원인으로 지적하는 공정성-신뢰성 문제에 대해서도 "생각하기 나름이다. 문제는 항상 있는 것 아니냐"고 일축했다.
실제로 요즘 MBC 뉴스는 최악의 상황으로 전락했다. 노보에 따르면, 한 예로 <뉴스데스크>는 김문수 경기지사의 '119전화' 논란을 보도하지 않았다. 사회2부장이 김문수 지사 주장이 100% 옳다며 이를 빼버렸기 때문. 반면에 같은 날 SBS는 김 지사 뉴스를 2분반 동안 할애해 집중보도했고, 이 시간에 SBS 뉴스시청률은 최고점인 20%정도에 달했다.
취재 현장에서 배척을 당할 정도로 신뢰가 붕괴된 MBC 기자들이 과연 이번에는 성명과 걸맞는 행동을 할지, 지켜볼 일이다.
다음은 MBC 기자회 성명 전문.
보도본부장과 보도국장의 사퇴를 요구한다. - 뉴스 개선은 인적 쇄신부터!
지난 1년, MBC뉴스는 추락을 거듭했다. 4.27 재보궐 선거 편파, 장관 인사청문회 의혹 축소, KBS 도청 의혹 보도통제, PD수첩 대법원 판결 왜곡, 내곡동 사저 편파, 10.26 재보선 불공정, 한미 FTA 반대 집회 누락과 편파, 미국법원의 BBK 판결문 특종 홀대, 그리고 최근 김문수 경기지사의 119 논란 외면까지. 숱한 이슈를 다룰 때마다 MBC뉴스는 일관되게 비정상적인 길을 걸었다. 역사의 시계를 87년 민주화 이전으로 되돌렸다고 해야 할 정도의 침묵과 왜곡의 연속이었다.
그 결과는 처참했다. 시청자들이 떠났다. 우리 스스로 쫓아냈다. 신뢰도와 시청률이 동반 추락했다. MBC뉴스가 이슈를 외면하자, 시청자들이 MBC뉴스를 외면한 것이다.
부끄러운 지난 한 해를 돌아보며, 총선과 대선이라는 보도의 공정성이 한층 더 요구되는 새해를 맞아 MBC 기자들은 처절하게 반성한다. “공정방송, 인권존중, 보도의 자율과 독립”을 명시한 공영방송 MBC의 방송 강령을 지켜내지 못한 것에 대해 공영방송의 주인인 국민과 시청자에게 마음 깊이 사죄드린다.
뉴스 시청률이 급락하자 사장은 보도국 간부들과의 끝장 토론을 소집했고, 이른바 <뉴스 개선안>을 공개했다. “뉴스데스크 시간대 이동과 대표 리포터제 도입 검토”라는 내용이었다. 우리는 좋은 방송을 위한 뉴스 개선 논의라면 결코 반대하지 않는다.
그런 의미에서 뉴스 개선의 첫 번째 과제는 ‘뉴스의 정상화’라고 판단한다. 그러나 이번 개선안에서는 뉴스 파행에 대한 성찰도, 취재. 편집 판단이 마비된 현실에 대한 진단도 없다. 뭘 해도 안 되니 일단 바꿀 수 있는 건 다 바꿔 보자는 즉흥적 처방이다. 따라서 우리는 현재 처한 상황을 외면 혹은 은폐하는 이번 논의에 동의할 수 없으며, 더구나 이미 신뢰를 상실한 보도책임자들이 현재의 자리를 유지하는 상황에선 어떠한 논의도 진정성을 확보하기 어렵다는 점을 분명히 한다.
따라서 우리는 보도본부장과 보도국장에 대한 불신임 투표 돌입을 선언하며, 동시에 두 보도책임자가 뉴스 파행의 책임을 지고 사퇴할 것을 촉구한다. 사랑하는 MBC뉴스, 사랑하는 후배들을 위해 희생정신으로 이른 시일 안에 결단을 내려줄 것을 요구한다.
사장도 후임 보도본부장과 국장의 기용에 공정방송을 실현할 의지와 역량을 최우선으로 고려할 것을 촉구한다. 이 같은 우리의 요구가 무시된다면, 제작 거부를 포함한 모든 수단을 동원해 끝까지 투쟁할 것을 다짐한다.
정론보도는 방송언론의 생명선이다. 이것을 제대로 못하면 엉터리라는 소리를 듣기 십상이다. 국민들이 간절히 바라는 것은 올해 임진년에는 正位正立 라는 시대적 화두를 높이 들고 정치권,행정부,사법부,언론,경제계,교육계,노동계,시민사회단체 등 한국사회 모든 구성원들이 제위치에서 제역할을 적극적으로 하는 의미있는 한 해가 되었으면 좋겠다.MBC분발 촉구한다.
네 번의 정부 네 분의 대통령을 거치는 동안 좌파가 득세를 하고 기회주의 세력들이 득세를 하는.. ~ ●6.25 전쟁을 선열들이 목숨을 바쳐서 지킨 이 나라의 안보를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한 反共보수정신입니다 ~ 6.25 軍.警의 戰死 보상금-5천원 http://goo.gl/yH7nw / “빨갱이들 토막쳐 북으로 보내야” http://goo.gl/rlv7q
요즘 강용석이 말이 생각나. 여자 아나운서는 다 준다는 말인데 남자들도 흥...아무튼 현재 기자라는 것들은 다 정신적이거나 육체적이거나 둘 중 하나는 갈보이니. 자신들의 이익을 위해서 육체를 팔거나 정신을 팔거나.....공식적으로 몸파는 사람들은 건강 예방조치라도 하지. 양머리 걸어놓고 개고기 팔면 속는 사람은 더 억울하지.
MBC기자들 미디어법 날치기 막아달라고 파업할때 국민들과 누리꾼들 파업 엄청나게 지지해줬지? 그런데 니들은 국민들 뒤통수 제대로 갈겼지? 니들이 지난 4년간 해온게 뭔지 아냐? 가카 하고 쪼인트 맞은 재처리 한테 아부하는것 아니었어? 그런데 이제와서 총선에 정권교체 될것 같으니 또 파업할테니 도와달라고? 그런데 어쩌냐 버스 떠났는디
언론 특히 공중파 방송이 살아나갈길은 보도의 공정과 진실에 있다. 권불십년이라고 했다. 권력을 ?아 다니며 편향된 보도를 하는 방송은 시청자로 부터 외면을 당할수 밖에 없다. 이제 언론은 진실과 공정성을 가지지 않으면 살아남을 수 없을 만큼 시청자들의 수준이 높아졌음에도 해바라기성 보도를 하고 있다는 것은 자신을 죽이는 행위나 마찬가지다.
이 그지 발싸게 같은 것들이 머지않아 (4월 쯤 되면) 시국이 제대로 되 갈 조짐이 보이니 들고 일어 설나고 하는 갑다 늦었지만 쌍수를 들어 환영한다 그러나 정말 언론이라고 자부심을 가지려면 진작에 격렬하게 투쟁을 했어야지 죽기살기 까무러치기로 (종편이다 뭐다해서) 돌아선 모양이지만... 대오각성하고 제대로 정신줄 놓치말고 애써봐라 에그 참
명비어천가를 불러도 말이 되게, 이쁘게 해 봐라. 명비어천가 부를 수록 시청율은 곤두박질. 시청율 꼴찌만들어 놓고 명비어천가 부른다? 내가 이명박이라도 싫겠다. mbc 사장을 보면 '무능'이라는 말이 절로 떠오른다. 무능한 사람만 쓰는 정부에서 대표적인 무능. kbs 사장만도 못 한 사람. 누가 mbc 망치기 위해서 잠입시킨 사람인가?
지난 1월 1일 0시 새해 맞이 타종 - mbc는 임진각에서 김문수 경기 도지사 얼굴 비추며 인터뷰하더군요. 경악을 금치 못 하겠더군요. 사람이 없어서 김문수? 차라리 sbs처럼 아예 타종 방송을 마라. 조인트 까이면서 인사 배치했다는 예전 뉴스가 거짓말이 아닌가 봐요.
엠비시에 기자가 잇었나 아직 . 요즘 방송이 무슨 언론이야. 아바위꾼들 연예프로나 틀고 노는데지. 보도국이아니라 연예보조국이겠지 들러리서는 , 그냥 비싼 월급 받고 계속 놀아 일년더 그러면 자연히 사장부터 물갈이되고 또 들러리 서고... 그러고 그냥 살어. 뷩신들 ...이제와서 뭘...
나치하 프랑스를 수복하고 제일먼저 자유 프랑스가 시작한것이 무엇인 줄 아느냐 1순위가 바로 나치에 협력하고 나라를 팔아먹는데 앞장선 언론인들의 처단이였다 언론인이 타락하면 나라가 타락하게된다 언론인과 지식인이 잘못된것에 입다물고 있다면 그것은 잘못된것에 동조하는 것이다 고로 니놈들은 mb정권의 공동정법이다 차기 정부에서 엄중히 다루어야 한다
에~이 왜그래 니네 말은 이제 안믿어 지금까지 뭔가 하는 척 하다가 재철이가 세게나오면 꼬랑지 말고 슬그머니 숨은게 어디 한두번이냐 언론인이라는게 그저 언론사에 근무하면 얻어지는 자리냐? 치열하게 늘 언제나 반성하고 싸워야 하는자리다 니네들은 언론인을 빙자한 월급쟁이들이다 일순위가 밥줄 아니냐 지난4년이면 충분하다 뭘 기대하겠는가?
기자들 몇명 자르면 자기들 기득권 잃을까 봐 사그러 지겠지!! 죽을 각오로 끝까지 투쟁해 봐라!! 그러면 너희들 진정성 믿어주마!! 이 나약하고 이미 기득권층화된 mbc 기자들아!! 이 땅의 주류언론 기자들아!! 돈 몇푼 더 받고 계속 쪽!! 팔리게 살아 보거라!! 언론자유는 스스로 쟁취하는 것!!
늦게 나마 반성할줄 아는 사람들이 있다는것이 아직도 희망은 있다고 봅니다. 아직도 똥 오줌 못가리는 언론사도 많은데요 뭐~~~ 이시대에 언론이 언론같지 않으니 나꼼수가 언론의 역활을 톡톡히 하고 있다고 봅니다. 나꼼수로 꼼수가 설자리를 잃어버리고 있으니 말이지요~~ 하여간 MBC 화이팅!!!!!!!!!!!!!!!!!!!!!!!!!!
오늘 디도스 수사결과 발표 했는데.. 기사 한줄 없고 겨우 이따위 기사를 대문에 걸었냐? 뷰스가 미쳐 가는구나.. 에효..믿을넘 한넘 없지.. 뷰스..이것들 야권소식엔 엄청 인색하고, 그저 박근혜 띄우기에 정신없지.. 여러분들.. 뷰스 정체를 잘 봐야 합니다. 언제 헷가닥 할지 아무도 모릅니다.
마봉춘에 대한 사랑을 거둔지 이미 오래전이야! 비잉신들 ! 이제까지는 점령군 두목한테 찍소리 못하더만 정권말기 데드 덕 현상이 가시화되니 이제 커밍아웃한거야? 니네들한테 아직 기자정신이 남아있고 철학이 존재하고 있는거야? 목구멍이 포도청이라 짤릴까 무서워 김재철이한테 죽어 지냈던거야? 비잉신들!
돼지기름에 찌든 mbc직원 년놈들 또 개쑈하네. 외부생색용 쑈만하고 속으로는 쥐바기놈과 쥐재처리놈에게 굽신대는것이 벌써 몇번째냐. 애초에 1990년대 초반 선배들이 투쟁하던 강도의 1/10만큼만 했어도 쥐재처리놈이 방송국에 들어오지도 못했지. 너희들은 전원 싹쓸이 대상일뿐이다. 너희들이 쥐바기놈 임기내 뭐 해본다고 하고 제대로 한적이나 있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