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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욱 "최재경 중수부장, 시민을 바보로 아는가"

"BBK 의혹 대부분 해명되지 않았다"

BBK 수사를 진두지휘했던 최재경 대검 중수부장이 정봉주 전 의원 구속을 계기로 BBK 재수사 여론이 확산되는 것을 정면 일축한 것과 관련, 최강욱 변호사(44.법무법인 청맥)가 5일 조목조목 반박을 가하고 나섰다.

최 변호사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을 통해 최 중수부장을 향해 "그는 오늘 유감스럽게도, 대선 과정에서 드러난 숱한 증거자료와 의혹들에 기초하여 상식적 의문을 제기하는 모든 시민을 '촉나라의 개'로 만들었다"며 "'蜀犬吠日'의 고사성어를 빌어 그의 입장을 변명하고, 수많은 의문에 답하고자 했을지 모른다. 이는 본래 촉나라는 산이 높고 안개가 항상 짙어 해가 보이는 날이 드물기 때문에, 개들이 해를 보면 이상히 여겨 짖었다는 데서 유래한 말이다. 어째서, 무슨 이유인지 그는 멀쩡한 '해'를 '달'로 바꾸었다"며 최 중수부장이 고사성어를 틀리게 인용했음을 꼬집었다.

그는 이어 "시민을 바보로 아는가?"라며 "대선 때 제기된 쟁점이고 당시 후보가 받았던 의혹이며 대부분 해명되지 않았다는 것을 천하가 아는데, 대체 누가 그걸 이명박 정부에서 수사했다고 착각하던가"라고 질타했다.

그는 특히 지난 3일 울산지검 박성수(48) 부장검사는 검찰 내부망 '이프로스(e-pros)'에 검찰을 신랄히 질타하면서 "중수부 해쳬"를 주장하며 올린 글을 인용하면서 최 중수부장에게 거듭 직격탄을 날렸다.

그는 "BBK의 진실은 밝혀져야 한다. 아니 꼭 밝혀지고야 말 것"이라며 "중요한 것은 언제나 진실이다. 빛은 언제나 어둠을 몰아낸다. 그리고 촉나라의 해는 검사의 위세가 아무리 대단하다 해도 어느 날 갑자기 달로 변할 수 없는 것"이라고 단언했다.

다음은 최 변호사의 글 전문.

최강욱 변호사의 반박

'잘 나가는' 검사가 있다. 조직 내의 신망도 있고 나름 능력있는 검사로 인정받았다.

누구와 친척이어서 어떻다는 이야기도 있었지만, 적어도 수사 능력 면에서 그를 탓하는 사람은 많지 않았다. 성품도 남자답고 호탕하다고 했다. 누구와 친척이 아니라도 충분히 검사로서 인정받을 수 있는 사람이었다.

하필 그 사람이 결정적인 순간에 결정적인 수사를 맡았다. 천하쟁패의 순간에 검찰이 등장하는건 우리 사회와 정치의 비극이다. 이미 여러 차례 반복되었지만.

그는 오늘 유감스럽게도, 대선 과정에서 드러난 숱한 증거자료와 의혹들에 기초하여 상식적 의문을 제기하는 모든 시민을 '촉나라의 개'로 만들었다. 그리고서 그 스스로 현인(賢人)임을 자임했다.

'蜀犬吠日'의 고사성어를 빌어 그의 입장을 변명하고, 수많은 의문에 답하고자 했을지 모른다. 이는 본래 촉나라는 산이 높고 안개가 항상 짙어 해가 보이는 날이 드물기 때문에, 개들이 해를 보면 이상히 여겨 짖었다는 데서 유래한 말이다. 어째서, 무슨 이유인지 그는 멀쩡한 '해'를 '달'로 바꾸었다.

"(BBK 수사) 그때 수사검사가 10명이었는데 모두 출신지역과 학교 등이 달랐다"며 "10명의 검사가 좌고우면하지 않고 오직 진실만을 향해 나아갔다"고 말했다.

나는 묻는다. 본래 검찰의 수사는 검사의 출신지역과 학교가 다르면 각자 그 연고에 따라 진실을 외면하고 조작할 수 있는 여지가 충분했다는 뜻인가? 과거엔 그렇게 그런 자세로 수사했단 말인가?

"잘 모르는 사람들은 당시 수사가 이명박 정부 하에서 이뤄졌다고 생각하는데, 그때는 노무현 정부 하에 임명된 장·차관이 눈을 부릅뜨고 우리 수사를 지켜보고 있었다"며 BBK 재수사론을 일축했다 한다.

다시 나는 묻는다. 시민을 바보로 아는가? 대선 때 제기된 쟁점이고 당시 후보가 받았던 의혹이며 대부분 해명되지 않았다는 것을 천하가 아는데, 대체 누가 그걸 이명박 정부에서 수사했다고 착각하던가? 후보자가 자신의 의혹을 수사하도록 지시하는 경우도 있는가? 아니면 당선된 후에 스스로 진실을 밝히려 했던 것으로 국민들이 착각하고 있단 말인가? 대체 무슨 말을 하는 것인가.

당시의 (힘 빠진) 노무현 정부에서 임명된 장관 정성진과 차관 정진호가 정말 진실을 위해 눈을 부릅뜨고 당신의 수사를 지켜보던가? 진짜 그렇게 생각하는가? 그 직전 장관 김성호가 이명박 정부의 초대 국정원장이라는건 어찌 생각하는가? 정진호 직전의 차관 정동기는 또 어떤가? 그는 이명박의 비서를 거쳐 감사원장이 되려다 낙마하지 않았던가? 대체 이 사람들은 어떤 생각을 가진 누구 편이었는가? 솔직히 말하라. 다 알고 있지 않은가? 검찰에 몸담은 이들의 정치적 입장이 누구에게, 어느 편에 더 기울어 있었는지. 아니, 지금도 뻔하지 않은가?

하나 더 묻는다. 언제부터 검사가 법무부 장, 차관을 의식하며 수사했는가? 당신들이 더 신경쓰고 복종해 마지않는 이는 검찰총장과 검사장 아니었던가? 왜 총장이 아니라 하필 장차관을 따지는가? 총장은 너무도 무능한 이였기 때문인가?

"서울중앙지검의 최정예 수사팀인 특수1부 검사들이 동원돼 수사를 벌인데다 이후 특검까지 거쳤다"며 "(정봉주 전 의원이) 1심부터 2심, 3심까지 모두 유죄판결을 받지 않았냐"고 반문하고 "한국사회 시스템이 그리 만만치 않다"고 말했다 한다.

그래서 또 묻는다. 한명숙 총리에 대한 억지 수사는 어디서 했는가? 그 잘난 서울중앙지검 특수부 아니던가? 정부가 바뀌니 최정예가 갑자기 오합지졸로 바뀐 것인가? 유죄 판결이 있으면 그것이 모두 진실이 되는가? 그 안에 담긴 사실을 요리하는 것은 당신들이고, 그 사실을 판단하는 이의 오판이 개입될 여지가 너무도 많지 않던가? 아니, 대한민국 검찰과 법원은 과거 명백한 사실도 애써 외면하고 피해자의 피맺힌 눈물을 '제도와 절차의 한계'라며 외면한 적이 단 한 번도 없었다고 맹세할 수 있는가?

그 '만만치 않은 시스템'을 통해 무죄가 나면, 당신들은 왜 단 한번도 순순히 승복하며 반성하지 않는가? 그저 시스템은 강자를 위한 것일 뿐이라는 점을 사람들이 인정하라는 것인가? 주권자의 상식과 판단이 그렇게 만만하던가?

최근 BBK 재수사 논란에 대해 "답답하고 안타깝지만 공직자로서의 처신을 생각해 그냥 이렇게 있었다"고 소회를 밝혔다 한다. 그러면서 "중수부는 몰라도 중수부장은 올해 많이 바쁘지 않겠느냐고 생각한다."고 했다.

마지막으로 묻는다. "공직자로서의 처신"이 무엇인줄 알긴 아는가? 진실 앞에 겸허하고 주권자인 시민 앞에 겸손하게 봉사하는 것 아니던가? 그 처신을 똑바로 하느라 '촉나라 개'처럼 짖어대는 시민을 그냥 놓아두고 바라봐 주는 은혜와 품위를 베풀었단 말인가? 중수부와 상관없이 중수부장이 바빠진단건 또 무슨 말인가? 선거에 이르면, 힘 있고 높은 자리를 이용하여 중수부라는 무기를 언제든 빼들 준비가 되어 있음을 끊임없이 협박하게 될 수도 있다는 것인가?

오늘 자리를 던진 동료 검사의 이러한 소회는 어찌 생각하는가? 

“법률가의 양심에 비추어 보아도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수사와 기소가 이루어지고, 법원에서 여지없이 무죄가 선고되었는데도 상소권을 행사함으로써 당사자들은 물론이고 국민들에게 조차 계속적인 고통을 주고 있는 사건은 없었는지 생각해볼 필요가 있습니다…인간이기에 실수하거나 오판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그로 인하여 당사자들에게 씻을 수 없는 고통과 피해를 안겨주었다면 당연히 반성하고 사과하는 것이 도리가 아니겠습니까?”

“(중수부가) 정치권력이나 시장권력의 부정부패를 효율적으로 제어할 수 있는 순기능이 있음을 인정하지만, 그간 무소불위 검찰권력의 상징으로서 그 정치적 편향성 시비로 인하여 검찰 전체로 봐서는 오히려 부담으로 작용하는 측면이 많았음을 부정할 수 없으니, 검찰총장에게 집중된 수사권을 분산시킴으로써 권력의 사유화 및 정치권력의 개입 유혹을 방지하고, 정치적 중립성을 확보하는 것이 보다 용이해질 것”이라는 주장이 더 공감을 얻지 않을까? 아니, 이 글을 보긴 봤나? 대체 무엇 때문에 비슷한 연배의 같은 검사 사이에 이토록 넓은 생각의 간격이 생긴 것인가?

“‘정치검사, 편파검찰’이라는 말 대신에 ‘국민검사, 개념검찰’이라는 말이 국민의 가슴속에 자리 잡도록 모두 힘을 합쳐 혼신의 노력을 다하여야” 하는게 당연하지 않은가? “바른 것을 얻고 제대로 보면 이루지 못할 일이 없다(拿得定 見得透 事無不成)”는 중국의 경구를 생각하며 스스로를 성찰하고 처신을 똑바로 하는게 더 급하고 중요한 일 아니던가?

결국 나는, 오늘 그에게 가장 합당한 고사성어는 ‘越犬吠雪(월견폐설)’이라 일러주고 싶다. 따뜻한 월(越)나라에는 눈이 내리지 않으므로 눈을 처음 본 월(越)나라의 개는 두려워 짖는다. BBK의 진실은 밝혀져야 한다. 아니 꼭 밝혀지고야 말 것이다. 그간 검찰이 눈을 부라리며 왜곡된 진실을 강요하던 어두운 역사는 이제 끝이다. 그러니 새로운 역사를 처음 경험하게 될 그가 두려워하는 것이 나는 그다지 놀랍지 않다.

중요한 것은 언제나 진실이다. 빛은 언제나 어둠을 몰아낸다. 그리고 촉나라의 해는 검사의 위세가 아무리 대단하다 해도 어느 날 갑자기 달로 변할 수 없는 것이다.
최병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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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61 개 있습니다.

  • 0 0
    하늘

    최강욱 변호사님 말씀 공감하고 검사들이 공정한수사 권력에 기대지않는 건강한 사회가 변호사님같은분들이 있기때문에 기대해봅니다

  • 0 1
    박순녀

    최강욱변호사 당신도 똑가은사람이라고 생각하지않나 현정주와갓치 박순녀사건을 유령인사건으로 거진말을 하고있잔아 진정한 변호사라면 이사건에대해 밝혀봐라
    2009.2.26.험법
    2010.4.12.동부
    2011.3.21.대법 13억손배
    2011.4.12.행정
    2011.5.30.행정
    2011.8.30.행
    2011.9.22.행
    이사건을밝혀봐 당신이 감추고있잔아

  • 0 0
    1111

    달뜨니개짖어? / 달이 뜰 때에 개가 짖기도 한다. 그믐에도 짖는다. 개짖는거와 달 뜨는 거는 아무 상관없다. 근데 우빨 개가 짖으면 달이 안뜨니? 우빨들은 요물들이구나.

  • 2 0
    구제불능 고려대

    BBK 사건 무마해서 승승장구한 섹검 검새 시키들 정권 바뀌면 전부 인적 청산을 해야한다....
    최재경.김홍일.오세인 이놈들이 BBK 사건 무마한 검새들이다....

  • 2 0
    America

    You make me writing in USA. You are right. They can hide the truth within very small people or very short time. However they cannot hide the truth until long time or many people

  • 1 10
    달뜨니개짖어 ?

    좌빨개들이 짖으니 달이 뜨더라 ~
    좌빨개들이 짖으니 달이 뜨더라 ~
    좌빨개들이 짖으니 달이 뜨더라 ~
    좌빨개들이 짖으니 달이 뜨더라 ~
    좌빨개들이 짖으니 달이 뜨더라 ~

  • 15 0
    이영

    명문입니다..강추

  • 8 0
    헤드

    뷰즈 관리자님!!! 이런 글을
    헤드라인으로 올려 놔야지요..

  • 18 0
    bluedream

    눈에 넣듯이 한글자도 빼놓지 않고 잘 읽었습니다. 뭉클한 아침입니다. 당신의 말처럼 왜 같은 연배로 같은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의 간격이 왜 이렇게 넓어진것일까요? 뭉클하지만 우울한 하루입니다.

  • 22 0
    광개토

    당신의 글이 희망의 끈을 못 놓게 하는군요... 가슴을 먹먹하게 하는 글 입니다.

  • 23 0
    낮술

    진실은 당연한 것인데 왜 이리 최변의 글로 인해 사람믈은 가슴뭉클하고 환호하는가?
    슬픈 현실에 살고 있는 내 자신이 슬프기 짝이 없구나..
    오늘 낮술이나 한잔해야 겠다

  • 30 0
    충무후

    정말
    심그ㅁ 을 울리는
    명문이구나
    그런데 어쩌랴
    설치류나 개 들은
    글자를 모른다네

  • 40 0
    미래의길잡이

    변호사님 감사드립니다 속이 후련하고 소리를 마음껏 질렀읍니다 대한민국 만세라고 말입니다 이제 대한민국의 서광의빛을 변호사님이 비추어 주셨읍니다 정말 감사드립니다
    한참 뒤로후퇴한 민주주의를 바로잡게되어 앞으로 행복한 미래가 연출될것입니다

  • 25 0
    아이구야

    미국도한국민의민심을안다면~
    깨끗이한미FTA를빙자한보호조약폐기하고
    정당한경제동반자의길로나서야할것입니다.
    유사이래민심을거스리고성공한정권은없었습니다.
    미국은세계의여러국가들에게몹쓸짓을많이한
    위성정치를즐기는짓이제그만하십시오
    그렇지않으면미국은하나님의진노를받아곧멸망하고
    말것입니다~!!!
    대한민국은경제사법주권을반드시되찾아
    우리의힘으로살아갈것입니다~!!!

  • 25 0
    너가막소간다

    최틀러
    최구식
    최니기미
    니기미 집안에서
    니기미가 육갑떠는데 상황판단 잘하셔 이 화상아

  • 31 0
    쥐길놈

    이글 읽어노라 !느꼈노라! 그리고 분노했노라!썩어문드러지고 시궁창냄새보다 그역겨움 의 지금의 검찰조직 언제가는 반드시 심판받아야 할날를 피 토하는 마음으로 기다리겠노라! <쥐길놈들 국민을 개로 표현하는 니놈들 !개만도못한놈!>

  • 44 0
    랑 발 기 호

    선재~선재~!
    매우 정직 정확하게 패악을 잘 지적한 좋은 글입니다.
    .
    월견폐설이라 답하시니,
    이제 폭설엄동에 저 사악한 주구(합법을 위장한 조폭 악질의 앞잡이 개들)은
    얼어서 노가 같이 인분 지옥에 갈 것입니다.
    저들에게 나도 한마디.
    칼~!
    랑발기호~!!
    狼跋其胡 노쇠한 이리는 늘어진 제 턱밑살이 밟혀서
    앞으로 꼬꾸라진다.

  • 59 0
    최강입니다

    대단하네요. 다음 정권에서 검찰총장하세요. 법무장관하시던지..
    최강욱 변호사님. 최강입니다. 화이팅.

  • 2 1
    대박 아이템 공개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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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 0
    산지기

    빨리 와...... 어서 어서.......

  • 49 0
    우파보수

    다음 정권부터는 검찰청장도 국민투표로 뽑아야 한다.

  • 22 0
    무소유읽었다난을보내

    본래 촉나라는 산이 높고 안개가 항상 짙어 해가 보이는 날이 드물기 때문에 개들이 해를 보면 이상히 여겨 짖었다는 데서 유래한 말이다. 어째서, 무슨 이유인지 (BBK검사였던)최재경 중수부장은 멀쩡한 '해'를 '달'로 바꾸었다"며 최 중수부장이 고사성어를 틀리게 인용했음을 꼬집었다

  • 16 0
    땅꼬마

    댓글에 찬성 반대의수치를 보면 국민들이 얼마나훌륭한지를 알수있군요

  • 52 0
    허허

    속이 다 시원합니다...최강욱 변호사님 정말 대단 하십니다...
    같은 최가 넘 때문에..ㅉㅉㅉㅉ

  • 26 0
    쪽팔려

    그러게 개검 ?검 떡검 3개 갖고도 모자랄 쥐경이니 우짤것이냐 ~~ 이것들이 감히 국민들을 우롱하고 유린하고 겁박하고 쥐를 엠병들하고들 자빠졌네 교활하고 교언하고 영색하며 후안하고 무치까쥐들 하고 있으니 개한민국이랄 밖에 소위 먹물들이 이러니 국격이 저절로 높아지지? 않을 수가 있을까 ? 대마왕쥐부터 온갖 새앙들쥐까쥐 에~~~그

  • 59 0
    개장수

    쌍놈 최가놈 때문에
    양반 최씨가 화가났군....
    쌍노무색끼 최가놈이 국민을 개에 비유했으니
    기분 더럽네.....
    에잇 개같은 인생
    쥐같은 놈이 통되더니 졸지에 개됐네...

  • 48 0
    지나가다

    글을 보니 변호사... 아무나 하는게 아니라는걸 느꼈습니다.
    대단합니다.

  • 0 57
    달뜨니개짖어

    좌빨개들이 짖으니 달이 뜨더라 ~
    좌빨개들이 짖으니 달이 뜨더라 ~
    좌빨개들이 짖으니 달이 뜨더라 ~
    좌빨개들이 짖으니 달이 뜨더라 ~
    좌빨개들이 짖으니 달이 뜨더라 ~

  • 58 0
    공수처설치하라

    스스로 쥐바기의 개였다는 고백에 검찰은 쪼개서 지자체에 예속 시키다음 공수처 신설하고 경찰에도 수사권을 주어 서로 견제케 해야 한다는 생각이 더 굳어지던데요.

  • 63 0
    긴긴밤

    칼보다 펜이 무섭다는 말...섬뜩하게 다가 옵니다..
    오늘 이후로 이명박이 긴긴밤 동짓달 잠못자게 생겼네요...

  • 52 0
    그래도 정의는 있다

    두 번이나 읽었습니다. 대단해요. 변호사님--

  • 28 1
    백성

    여러분, ,저 밑에 "노빠잔당"의 댓글 좀 보세요. 세종대왕 모독입니다. 저게 언필칭 보수를 지지한다는 놈들의 수준입니다. 한글도 구사할 줄 모르는 놈이 무슨 의식이 제대로 박혔겠어요?

  • 58 0
    브라보

    눈물이 핑 돌았습니다.
    밝은세상오면 반드시 큰일하시기 바랍니다.

  • 0 26
    /노빠잔당

    저 밑에 노빠잔당...할 말 읍따. 니미씨비다. 니애비조때가리구...

  • 36 0
    바보가 맞다

    한국 국민들은 바보가 맞다.
    지난 대선 때 들은 이야기
    한 똑똑한 사람이 이런 말을 하더군.
    BBK하나를 두고 보아도
    사기를 잘 치는 사람에게
    국정을 맞기면
    한국경제를 살릴 수 있다고.
    당시 경제가 좋지 않았든가?
    허구였지.
    그래서 한나라당과 민주당 정치인들이
    제거 될 때 한국이 살아남을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었지.

  • 67 0
    묘지관리인

    재경이가 골로 가는 역마차를 타는구나....저승사자가 기다리고 있어야, 재경아....니 권세가 억만년 갈 줄 알았지?

  • 56 0
    진실이승리

    최강욱 "최재경 중수부장, 시민을 바보로 아는가" -자기가최고인줄알겟지 되도안한고사로 거짓으로외치지 아님 저런말못함
    "BBK 의혹 대부분 해명되지 않았다" -당연~
    너무나 정확한 본질을 찝어내고 확신에 차있어며 진실 향한 우렁찬 일갈이다-감동!!!
    한마디로 표현하면 밝음 ,진실의빛을 향한 마음이 보이는 너무나 아름답고 멋진^^..-good~!

  • 25 0
    작명작렬

    이아기가bbk수사담당이었나봐 '올초에고시공부열심히하여사법고시합격했다그리고변호사사무실을개설했다.' 라고 말하는 동영상이 발견됐다면 화자는 변호사사칭인가? 허위사실유포인가를 따져야지 뻥이라고 걍 무시한 인간이구만 너도 조금있으면 성씨를 개 혹은 조 로 바꾸어야할껄

  • 44 0
    닥치고재조사

    하든가 아니면 박근혜를 추가구속하든가...아니면 옷을 벗든가...
    원인제공자 이명박은 12월 20일부터 수사하면 되고. 검찰은 유구무언하라!!!

  • 66 0
    토쏠려

    BBK 의혹의 중심에 선 사람을 소환도 않고
    그냥 서면조사로 끝내 버린 수사지존들 아니신가?
    이들한테 뭘 기대해.
    노무현한테 짖어대던 그 기개가 정권 바뀌더니 이명박한텐 꼬랑지 내리고 깨갱하는 걸 보면 아효 토쏠려.
    지금 터져나오는 온갖 비리가 다 이명박하고 연관되어져 있진 않니?
    만약 참여정부 노무현 같았으면 벌써 대통령 하야 시켰을 개시키들.

  • 32 1
    회충약

    검사중에 최고의 검사는 채!변!검!사!

  • 104 0
    네놈들이犬

    더러운 놈들
    최근 SLS와 부산 여검(벤츠)사건을 봐라
    신고를 하는자는 죄질이 나쁘다는 사유로 구속하고
    돈처먹은 검사장은 혐의 없슴
    검사는 수억을 처먹고도, 처벌받은 사례가 없다
    네놈들이 하는 짓을 보고있는 국민들은
    속이 부글부글 끓고 있다
    비리약점 쥐고 돈쳐 먹는데는 가관이다
    미친개 같은 놈들의 犬쑈
    4.11에서 바로잡자

  • 37 0
    인생역로

    '蜀犬吠日'의 해를 달로표현한 것은 명박이 지는해란 검찰의 생각?

  • 36 0
    젓선 머하냐

    젓선아, 개념판사들 트위터까지 탈탈 털었으니, 공개 인터뷰에서 국민을 개로 치부한 막말 최재경이도 디리 까야 안 되겠나..

  • 49 0
    해산

    촌철살인이다,,,,,,,,,,,,,,,,,,변호사님 살인혐의로 구속될라,,,,저어이 걱정됨,,,이 나라 정치검사들은 능히 그러고도 남지싶다,,,,,,,,,,,,,참,,,왜 사냐건 웃지요,,,,,,,,,

  • 43 0
    연화등

    병호사님 멋집니다.

  • 103 0
    최강욱

    최강욱 변호사님과 같은
    이런 법조인들이 있어
    희망을 가져 봅니다.
    최강욱 변호사님 파이팅.

  • 68 0
    국민을능멸한자

    ?재경, 이 사람 아주 무식하고, 잘난 데 하나도 없는 것이 고사성어를 들먹이며 아는 체 하는 꼴이 가관이다. BBK수사가 졸속 수사라는 것은 하늘도 알고 땅도 아는 사실일진대, 저 혼자 잘된 수사라고 강변하며 국민들을 능멸하다니, 당신은 역사의 천벌을 면치 못할 것이다.

  • 89 0
    민심

    중수부장님 ? 왜요즘 사법고시 합격해도 부모도 자랑을 못하는 시대인지 아세요? " 우리아들 사법고시 합격 했어요!" " 도둑놈 또 한명 늘었네! 쯧쯧!" 한다네요

  • 92 0
    개라도 좋다

    정말 속이 다 후련합니다
    국민에게 위임받은 권한을 자신의 출세도구로 이용한 검사들...
    이런 양아치보다 더 비열하고 더러운 검사들이 발붙이지 못하게 하기위해서도
    철저하게 책임을 물어야 할것입니다
    지금도 "니들이 뭘 어쩔껀데?"라는 자만감으로 히죽되고 있을
    저 양아치만도 못한 것들을 생각하면 정말 치가 떨립니다

  • 56 1
    MB유감

    와~~~멋진 반격의 글입니다
    본시 생각은 행동을 행동은 습관을 만든다고 본다면
    최재경의 생각은 이미 검사로써의 자질을 의심하게 만드는군요
    바르지 못한 생각에서 발현된 글은 글이 아니라 낙서입니다
    최재경 중수부장님 그 잘난 낙서 잘봤네요

  • 98 1
    큰새

    최재경 이 자석아! 무식한 노옴이 유식한체 하다 된통 걸렸구나! 니 말대로 BBK 검찰수사를 믿지못하는 나를 촉나라 개로 비하했으니 나도한번 인격적인 모욕을 해야 쓰겠다! 쥐 젖이나 빠는 정권의 개가 되질말고 먼저 인간이 되어라! 그리고 안과에도 가보고 이비인후과에도 가보아라! 젊은 놈이 눈도 골았고 귀에다 말뚝을 박았냐?

  • 55 1
    쥐약 장사꾼

    구구절절 멋진 글입니다 사악한 쥐떼 검사들도 이제 자신들이 쥐구멍 신세라는것을 알고있습니다

  • 75 0
    삼촌 나 어떡해

    오늘 그에게 가장 합당한 고사성어는 ‘越犬吠雪(월견폐설)’이라 일러주고 싶다. 따뜻한 월(越)나라에는 눈이 내리지 않으므로 눈을 처음 본 월(越)나라의 개는 두려워 짖는다. BBK의 진실은 밝혀져야 한다. 아니 꼭 밝혀지고야 말 것이다. 캬~ 주옥같은 명문이네. 재경아 벽에 붙여 놓고 외워라. 너 보고 눈 보고 짖는 개라는데...

  • 56 0
    아~ 나는 이말이.

    다 알고 있지 않은가?
    ....................................가슴에 사무친다...
    알고있으면서도개질알떨었다는것이밝혀지려면투표해야한다.정권을사그리바꿔야한다..꼭 투표하자.

  • 85 0
    해와달~

    정말 한구절 뺄것 없고 더 할것없는 명문이다.
    옛 촉나라 사천땅에 있는 제갈량 사당에서 그가 쓴 출사표를 읽는 기분이 든다.

  • 49 0
    염라대왕

    법조 애들이 고사성어를 그렇게들 외우고 지룰이다. 이런 천치 같은 넘들이 따로 없어. 중국어나 한문 고전 문헌은 근처에도 못 갈 실력들이 겨우 한다는 짓이 4자성어 들먹이면서 가볍게 어필해 보려고... 그러니 결과가 부정부패로 처참. 인생 자체가 사기...

  • 72 0
    봉쥬르

    최재경은 원희룡을 소환 조사 해라. BBK 의혹 많고 재수사가 불가피하다더라..

  • 94 0
    우리모두

    명심보감 만큼이나 주옥같은 말씀......
    지금의 일부 정치 견찰들도 그때 함께 역사의 한 페이지에 이름을 올리리라..
    그 이름하여 정권의 개 였다고.......

  • 74 0
    ㅁㅁㅁㅁ

    ㅋ, 자신을 보호해줄 시스템이 만만치 않다잖아요? 개노무쉐끼..

  • 184 0
    ㅂㅂㅂ

    최재경. 니가 지금 bbk로 가카한테 사랑을 듬뿍 받아 승진하고
    니 인생이 탄탄대로인것 같지만 총선 끝나고 보자고.
    넌 반드시 니 죄값을 받을 거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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