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진 "지관스님은 권력 앞에 비루하지 않았다"
"지관스님, MB의 촛불시위 자제 성명 거절"
명진스님은 조계종 총무원장이었던 지관스님 입적과 관련, "지관스님은 권력 앞에 비루하지 않았다"고 애도했다.
명진스님을 보필하고 있는 김영국 거사의 전언에 따르면, 명진스님은 2일 지관스님의 입적 소식을 접한 뒤 이같이 말한 뒤 "스님의 원적에 슬픔을 감출 수 없다"고 덧붙였다.
김영국 거사는 이와 관련, 트위터에 "지관스님은 MB정권의 촛불시위 자제 성명 요청을 거절하시고 고 노무현 대통령의 비명(碑銘)을 직접 쓰신 분"이라며 "국민과 함께 한 큰스님의 뜻을 받들겠습니다"라고 부연 설명했다.
명진스님을 보필하고 있는 김영국 거사의 전언에 따르면, 명진스님은 2일 지관스님의 입적 소식을 접한 뒤 이같이 말한 뒤 "스님의 원적에 슬픔을 감출 수 없다"고 덧붙였다.
김영국 거사는 이와 관련, 트위터에 "지관스님은 MB정권의 촛불시위 자제 성명 요청을 거절하시고 고 노무현 대통령의 비명(碑銘)을 직접 쓰신 분"이라며 "국민과 함께 한 큰스님의 뜻을 받들겠습니다"라고 부연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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