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청래 "검찰, 정봉주 가족과의 최후의 만찬도 막겠다니"
"검찰, 정권교체후 봅시다"
정봉주 전 의원의 절친인 그는 트위터에 이같이 말한 뒤, "5시까지 출석통보라니. 정봉주의원이 도망이라도 가나. 당당하게 들어가 줄께"라고 맞받았다.
그는 "가족들과 최후의 만찬도 막겠다는 것인가"라며 거듭 울분을 토한 뒤, "검찰, 정권교체후 봅시다"라고 단단히 벼뤘다.
그는 또다른 글을 통해선 "우린 모두 봉도사에게 죄인이 되었다. 감옥 가는 봉도사 생각하니 심장이 터질 것 같다. 지못미 봉주형! 두주먹 불끈쥐고 이를 악물며 간다. 거짓이 진실을 이긴 이 불의한 권력을 갈아 엎으러"라고 비분강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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