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주교 최고 의결기구인 주교회의 산하 정의평화위원회(위원장 이용훈 주교)가 내년 총선에 출마할 천주교 신자 후보들의 '적격성'을 심사하기로 해 정치권, 그중에서도 특히 한나라당에 초비상이 걸렸다.
정평위의 심사 기준은 4대강 사업, 한미 FTA, 제주 해군기지, 종편, 원전 등 천주교가 반대 입장을 분명히 밝힌 현안들에 대해 천주교 신자 후보들이 어떤 생각을 갖고 있는가를 묻겠다는 것으로, 천주교 신자인 한나라당 의원 32명은 대부분 이 기준을 통과할 수 없는 상황이기 때문이다.
14일 <가톨릭뉴스 지금여기>에 따르면, 정평위는 제1회 사회교리 주간이 시작하면서 지난 5일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 대회의실에서 정기회의를 열고 내년 총선과 대선국면에서 천주교 신자 후보에게 ‘사회 문제에 관한 교회의 윤리적 가르침을 올바로 알고 실천할 수 있는지’를 묻기로 했다.
또한 신자가 아닌 후보에게도 '진실로 국가와 국민을 위해 봉사하고 헌신할 수 있는 참된 일꾼인가'를 선별하기 위한 기준을 마련해, 후보자들에게 정책에 관한 질의를 하고 응답을 받기로 했다.
<가톨릭뉴스>는 이와 관련, "주교회의 차원에서 이런 지침을 마련한 것은 이례적인 일로, 이는 지난 2~3년 동안 주교회의 차원에서 4대강 문제 등에 깊숙이 관여해 온 연장선에서 이루어진 일이라는 점에서 선언적 의미를 넘어서서 실천적 함의를 지니고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며 "적어도 천주교 신앙을 고백하는 신자 국회의원과 후보자들에 대한 도덕적 압력과 검증과정을 요구한다는 점에서 실질적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며 사실상의 '검증' 작업임을 분명히 했다.
정평위는 이날 사안별로 입장을 제시, 향후 이 잣대로 검증을 할 것임을 분명히 했다. 핵심 잣대는 4대강 사업은 두말할 필요도 없고 한미FTA, 종편과 SNS 규제, 원전, 제주 해군기지 등 크게 다섯가지다.
정평위는 우선 한미FTA에 관련, 이제라도 정부는 재협상 등을 통하여 약자의 생존권과 공공성을 보장하고 양국 간에 공정한 국제 무역협정이 되도록 재고하라며 재협상을 요구했다.
종편에 대해선 언론의 다양성을 훼손하고 자본의 이익을 대변하면서 약자와 소수자의 목소리를 왜곡할 수 있다는 우려를 표명했다. 또한 방송통신위원회의 SNS 규제 움직임에 대해서도 개인의 의사소통과 양심의 자유, 인간의 존엄성을 훼손하는 행위이므로 강력히 반대한다고 밝혔다.
원전에 대해선 정부가 지난달 21일 원전을 대표 수출 산업으로 육성키로 발표하고 최근 연내에 한전의 신규 원전 부지를 확정하기로 결정하는 등 MB정부가 원전 확대 정책을 펴고 있는 것과 관련, 다시 한 번 강력한 우려와 반대의 뜻을 표명했다.
제주 해군기지에 대해선 ‘제주 평화의 섬 실현 천주교 연대’ 대표 박동호 신부는 제주 해군기지 건설 반대 운동과 관련된 진행사항을 보고하며 전폭적 지지를 호소했다.
<가톨릭뉴스>는 이같은 정평위의 검증 방침을 전하며 천주교 신자 의원 현황을 공개했다.
현재 ‘가톨릭신도의원회’에 가입한 천주교 신자 국회의원은 모두 62명으로, 정당별로는 한나라당 소속이 32명, 민주당이 20명, 자유선진당이 8명, 통합진보당이 2명이다.
한나라당 소속 천주교 신자 의원은 강승규, 고흥길, 권영세, 김세연, 김소남, 김영우, 나경원, 박대해, 백성운, 손숙미, 신상진, 심재철, 안상수, 원유철, 원희목, 유정복, 유재중, 이애주, 이종혁, 이주영, 이학재, 이한구, 임해규, 장광근, 전여옥, 전재희, 정병국, 정진섭, 차명진, 한선교, 홍일표, 황진하 등이다.
<가톨릭뉴스>는 특히 전여옥 의원을 겨냥해 다음과 같이 비판적 시각을 나타내 눈길을 끌었다.
◈전여옥(글라라) 의원은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지난 10월 17일 국회 앞 정의구현전국사제단 미사에서 이명박 정권을 ‘독재정권’이라고 비판한 박무학 신부(원주교구 안흥성당)를 비난하며, “북한의 이 처절한 인권탄압과 우스꽝스러운 3대 세습에는 아무 말도 하지 않으면서 '이명박 독재 운운'하는 것은 정말이지 이해할 수가 없습니다”라며 “진정 독재가 무엇인지를 모르는 것 아닌지. 정말로 독재투쟁을 하려면 북한에 가서 ‘진짜 정의구현’을 해야 하지 않을까 외치고 싶은 심정”이라며 색깔공세를 편 바 있다.◈
이밖에 민주당 소속 천주교 신자 국회의원은 김우남, 김재균, 김재윤, 김춘진, 노영민, 문희상, 박지원, 백원우, 백재현, 신학용, 신건, 오제세, 우윤근, 이강래, 이미경, 이석현, 이종걸, 장세환, 정동영, 조영택 등이다. 그밖에 자유선진당 소속은 김낙성, 김창수, 박선영, 이명수, 이상민, 이영애, 임명호, 심대평 등이고, 통합진보당은 강기갑, 권영길 등이 천주교 신자다.
<가톨릭뉴스>는 마지막으로 한미FTA 날치기에 찬성한 천주교 의원 명단을 별도로 소개하기도 했다.
<가톨릭뉴스>는 "비준안 통과에 찬성한 151명 가운데 ‘18대국회 가톨릭신도의원회’에 가입한 천주교 신자 29명이 포함되어 있다. 이 가운데 28명이 한나라당 소속이며, 1명이 자유선진당 소속 의원"이라며 해당 의원들의 명단을 사진과 함께 공개했다.
해당 의원은 강승규, 고흥길, 권영세, 김세연, 김소남, 김영우, 박대해, 백성운, 손숙미, 신상진, 심재철, 안상수, 원유철, 원희목, 유재중, 유정복, 이애주, 이종혁, 이주영, 이학재, 이한구, 전여옥, 전재희, 정진섭, 차명진, 한선교, 홍일표, 황진하 등 한나라당이 28명이고 자유선진당 의원은 이영애 1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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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통하는 자님, 성경부터 다시 보십시오. 강용석 짝 납니다. 죄 없는 자 돌로 쳐라, 해서 전 국회의장 코메디 했죠? 영육이 갈라지지 않으면 미로에 빠집니다. 진정한 그리스도 인이라면 아무리 죄를 지어도 죄가 용서 되어 지옥을 면하는 거지, 육신으로 행한 죄까지 없어지는 게 아니라, 반드시 죄값을 치루게 되어 있고 그게 징계라는 거죠, 영과 육을 구별해야죠
예수님은 자신을 죽인 사람을 용서 하셨습니다. 노무현을 죽인 이 정권이 눈물 나도록 싫지만 예수를 믿고 따르는 자로써 지금 하고 있는 이 모든 일들이 하나님께서 기뻐하실 일인지는 사실 모르겠습니다. 다른 방법도 있지 않을까요? 가난하고 잊혀진 사람들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이 있지 않을까요? 가슴이 답답합니다.
도대체 천주교에서 저따위 행동으로 얻는 것이 무엇인가? 나도 천주교 신자지만, 왜 종교가 이토록 세속의 일에 감놔라 배놔라하는건가? 천주교 신자들 중에도 소위 4대강, 한미FTA, 제주 해군기지 건설 등 우리나라에 꼭 필요한 정책들을 찬성하는 사람이 얼마나 많은지 알기나하나? 종북 좌빨의 도구로 전락하는 천주교를 추모할 뿐이다!!!
천주교 신자로서 정의구현사제단 존경합니다 이땅의 민주화를 위해 온몸을 던지시는 사제들 이번이 또한번의 역사가 되겠네요 언젠가 딴나라소속신자인 의원과 지자체장 고위공무원등 어떻게 얼굴들고 미사참례를 할까? 생각한적이 있습니다 부디 그들이 주님께 사죄하고 크게 반성할수 있도록 해주세요 인사말로 마무리 합니다 주님께서 여러분과 함께! 또한 사제와 함께!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이게 뭐게? 어느 목사가 교회에서 신자들에게 하는 소리? - 아니다. 장소분간을 못하는 사람이 정치에 나가서는 곤란한 일이 아닐까? 그런 류로, '기독'이 직사하게 욕을 먹고 있으니, 천주교가, 우리도 불똥 튈라..., 방지책을 마련한 것이 아닐까?
세상 정치적 일에 관점이 서로 다른 법인데,,, 신자들의 정치적 견해를 천주교의 공식입장도 아닌, 일부 신부들의 잣대로 판단하고 정죄하는 이 무슨 해괴한 짓인가? 해당 국회의원들이여! 천주교에서 계속 핍박하면 거기서 나오라! 하나님을 향한 신자의 자리는 천주교만이 유일한 길은 아니다.
그 폴리티컬 마인드가 오로지 탐욕만이 선, 주님의 은혜란 묵시록으로 자기 나라 국민들 인권탄압하는 차떼기당이 북한 인권이 어쩌구 저쩌구 말해봐야, 누가 귀를 기울여? 악질사기꾼이 도둑놈보고 못된 도덕 양심도 없는 도둑놈을 타도하자~~라며 정의의 사도라며 나팔불고 다닌다면 그게 정의감이냐? 또 다른 사기질이지.
신부들 너무 믿지마라. 해외 유학하면서 젊은 신부들 많이 만났다. 한 50명은 된다. 이들 중 사회문제에 관심있는 신부 별로 없었다. 사람 차별하고 특히 젊은 여학생들과 어울리기 좋아하고 항상 대접받아야 하고 사회정치에 무관심한 젊은 신부들을 보면서 더 이상 한인 성당에 나가지 않았다.
이명박이나 김영삼 같은 인간들이 기독교 장로라고 하는데 저 인간들 하는 꼬라지 보며 기독교에 환멸을 갖는 사람들이 많다 전여옥같은 인간이 천주교 신자라며 국회의원 감투 썼다고 설치는데 역시 천주교에 대해 절망하는 국민들이 많아질 것이다 저런 행태들을 보노라며 종교를 어떻게 신뢰할 수 있을까? 그러다간 세상의 교회수가 절반으로 줄어들지 모를 일이지!
정의구현을 실현 하시는 사제님들 고맙습니다 전날 우리 영해를 침법한자 들에게 해경이 살해 당했는 데도 가카놈은 쥐구멍에 숨어서 찍소리 못내고 지난번 종로서장 자작극 폭행 후, 공권력에 도전 하는 행위라고 성명을 발표하며 국민에게 겁을 주다니 과연 저런놈이 우리 국토 와 국민을 보호할 수 있을지? 현실은 형놈 사돈 8촌까지 쩐-챙기느라, 쯧
무신론자이기에 종교적인 판단은 하지 않겠다. 그러나 사람의 세상에서 특히 남미나 우리 대한민국에서 천주교 사제님들이 하느님의 사랑과 정의의 실천을 위해 흘리신 피와 땀은 정말 숭고하고 거룩하다. 암흑같았던70~80년대 정의구현 사제단 신부님들의 그 기도와 저항이 없었다면 우리 역사는 얼마나 더 고난의 길을 걸었을까? 개독먹사넘들~정신 차려라
밑에 111은 전녀오크와의 관계부터 밝혀라-스벌넘아! 그리고 너 몇날 몇시 몇초 까지 정확히 적어 주면서 다시는 뷰스앤 뉴스에 댓글 올리지 않는다고 쥐랄 하쥐 않았었냐? 세상의 모든것을 포용하는 천주교라지만 그래도 너같은 넘이 입에 올릴 종교가 아니다- 너들은 잡신을 팔아먹고 사는 개독 먹사 계열이잖아!
전망하건대, 내년 총선입후보하기전에 민주당은 자멸한다. 민주당을 참기엔 민심의 독기가 심상치않다. 어령부령 통합하는 민주당에 발걸쳐놓으면 내년초에 빼도박도 못한다. 내가 민주당을 포기하는 것보면, 볼짱 다본 것이다. 통합진보당이 50% 지지를 받는 세상을 기다리는게 더 빠르겠다.
근데, 천주교 너무 믿지마라. 지난 정권에서 사학법을 반대한 주요 세력 중 하나가 천주교였다. 김수환 추기경도 사학법을 반대했지. 반대의 근거는 종교적 이념으로 세워진 사립학교까지 제한을 받는다는 것이었다. 천주교 역시 자신들의 이익과 관련된 부분에서는 구태를 보이고 있다는 것이다.
아래. 무식하고 미친 새.끼. 쥐.새.끼때문에 우리나라가 망쪼가 들었는데 전 세계 지도자를 우리가 다 비판해야 하냐? 등.신. 어디서 종북은 들어가지고. 남북한이 유엔 동시가입하며 북한이 우리보다 먼저인 것도 모르는 무식한 새.끼. 좀 배워라. 그러니 쥐.새.끼의 개가 되지. 저 넘도 천한 목숨 연명하며 꾸역꾸역 살고 있으니.. 한많은 삶 빨리 자살해라.
아래 종북 똘마니 새키 북한은 유엔에 남한보다 먼저 가입된 세계가 인정하는 엄연한 정치체제다. 김정일에 대한 비판은 북한 인민들이 하면 되는 것이고, 개소리한다 북한 인민이 못하기 땜에 우리가 하는거야 개쉑아 북한이 우리보다 먼저 유엔가입? 미친 새키 아냐? 아님 어린 종북 새퀴네...ㅋㅋㅋ
조중동과 수구꼴통들은 매국 쥐.새.끼를 비판하면 한결같이 북한 김정일은왜 비판하지 않냐며 색깔론을 들먹이는데, 김정일 위원장이 우리 민중들이 당선시킨 남한의 지도자인가? 북한은 유엔에 남한보다 먼저 가입된 세계가 인정하는 엄연한 정치체제다. 김정일에 대한 비판은 북한 인민들이 하면 되는 것이고, 우리가 쥐.새.끼를 비판하는 것은 당연한 권리이자 의무다.
천주교 정의평화위원회의 결정은 대단히 가치가 있는 결정이라고 본다. 천주교를 믿더라도 제대로 하나님의 사랑과 평화의 가치를 실천 안하고,사회적 약자보호를 등한시 하는 정치인들은 아무리 천주교를 믿더라도 국물방울도 없다.딴데가서 알아봐..맞는 말씀입니다. 천주교의 정의평화의 정신이 한국사회에 널리 퍼져 나가길 소망합니다.올해도 메리 크리스마스
천주교의 행패는 무불간섭이군! 종교 단체가 정치에 너무 깊이 개입하려는 것 아닌가? 혹 불만이 있으면 종단에서 시정을 요구하면 되지 종교란 신성한 중생제도해야할 천주교가 자신의 뜻에 맞지 않는 다고 다수의 압력으로 공갈은 또다른 종교 독재에 지나지 않는다. 이제는 천주교에 귀의하려 하겠나? 일일이 개인 활동까지 감시해서야!!!
천주교 신자라던 노무현, 김대중이가 한미FTA 추진하고 지지한 건 또 뭐며, 이라크, 아프간 파병하고 지랄했지,,,한나라당과 대연정이네, 동진정책이네 뭔짓했나? 대추리서 반미 종북운동권 애들 때려잡은 건 친미행동아니니? 한일 어업협정 독도 분기점, 쌍끌이 포기로 난리친 건 또 뭐며...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