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영진 한나라당 의원이 12일 이명박 대통령의 한나라당 탈당을 공식적으로 요구하고 나서면서, 마침내 'MB 탈당'이 수면 위로 급부상하기 시작한 양상이다.
이명박 대통령이 서울시장때 정무 부시장을 지냈고 이 대통령의 고대 후배이기도 한 친이 권영진 의원은 이날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와의 인터뷰에서 '고양이 목에 방울달기'를 자처하고 나섰다. 한나라당이 살기 위해선 이 대통령이 한나라당을 떠나줘야 한다는 'MB 탈당'을 공론화한 것.
권영진 의원은 "지금 우리 국민들에게 '왜 한나라당이 싫으냐', 이렇게 여쭤보면 제일 먼저 말씀하시는 게 '한나라당은 이명박당이다. 그리고 실패한 이명박 정치를 반복하고 있는 당이다', 이렇게 얘기를 한다"며 MB가 민심이반의 최대 요인임을 지적했다.
진행자가 이에 '재창당 과정에 당적이 없어질 이 대통령이 다시 입당을 해선 안된다는 얘기냐'고 묻자 "나는 그것이 불가피한 선택이라고 본다"며 MB 탈당을 요구했다.
그는 이어 "지금 내년이 총선과 대선 선거가 있는 해"라며 "사실 대한민국과 국민을 위해서도 정말 내년은 대통령이 어떤 정파에 소속되기보다는 중립적인 입장에서 선거를 관리하고 국정을 마무리하는 것이 국민을 위해서도 옳은 길 아니겠나? 이건 한나라당의 유불리 차원을 떠난 문제"라며 거듭 MB 탈당을 촉구했다.
권영진 의원은 소장파 모임인 '민본21'의 공동간사를 맡은 바 있으며, 지난 7월 정두언 의원이 여의도연구소장을 맡을 때 부소장직을 함께 맡을 정도로 쇄신파들과도 호흡을 같이 해온 인물이다. 따라서 그의 'MB 탈당' 요구는 사실상 소장파 등 쇄신파의 입장을 대변한 게 아니냐는 관측을 낳으면서 거센 후폭풍을 예고하고 있다.
또한 아직 공개적으로 요구를 하지는 않고 있으나 친박도 "박근혜 전 대표가 한나라당을 구하도록 하려면 무엇보다 먼저 이 대통령이 당을 떠나야 한다"는 공감대를 갖고 있다. 이미 서청원 전 대표나 박사모 등은 외곽에서 수차례 'MB 탈당'을 요구해온 바 있다.
문제는 MB직계, 이재오계, 정몽준계, 김문수계 등 반박진영의 예상되는 반발이다. 이들은 이상득 의원마저 내년 총선 불출마를 하면서 중심축이 와해된 상황에서 이 대통령마저 당을 떠날 경우 자신들이 설 땅이 급속히 좁혀질 것을 우려, '정부여당 공동책임론'을 외치며 MB 탈당에 강력 반대하고 있다.
따라서 일각에서는 박근혜 전 대표가 전면에 나서기 전에 'MB 탈당' 문제를 놓고 친박·쇄신파 연합과 반박 진영간에 정면 충돌이 불가피할 것이란 관측이 확산되고 있어 한나라당 상공에는 전운이 짙게 드리워지는 양상이다.
국민에게 ‘왜 한나라당이 싫으냐’고 물어보면 제일 먼저 ‘한나라당이 이명박 당’ ‘실패한 이명박 정치를 반복하는 당’이라고 한다”고 설명했다. /5년후 오늘기사" 왜 민주당이 싫으냐물으면 노빠들의 실패한 정부가 진저리난다. 이들을 청소해서 영원히 발을 못붙이게 해야한다"고 말한다. 니들 오늘댓글질이 5년후 대상을 바꾸어 똑같은질 안할 자신있니?
미친...먼저 이명박 4년동안 니들이 한 일을 생각해봐라. 이제와서 명박이만 탈당하면 한나라당의 죄악은 없어진다고 생각하니?? 4대강 예산 밀어준것, FTA 날치기 한것, 고소영 내각 출범시키고, 민생파탄, 각종 이권에 동의한등... 니들은 더 나쁜놈들이야. 이명박 출당시키고 니들 전원 불출마 선언 해야 한다.
영진아! 그런게 바로 꼼수란다. MB가 탈당한다고 해서 국민들이 아! 이제 딴나라당은 MB하고 아무런 상관이 없구나. 이렇게 생각할 사람이 누가 있을까. 근본적으로 니들이 안고 있는 원죄를 해결하지 못하면 할 수 있는게 아무 것도 없다는걸 알아야지. 정말 결별하려면 4대강 청문회 니들이 열고, FTA 지금이라도 무효화시켜라...
'벌꿀을 살 때 꿀의 품질을 따지지 말고 생산자의 인격을 믿을 수 있어야 한다.'고 한다더니-- 너희들의 정책의 꿀은 모두 가짜란 것이 백일하에 여실하게 드러났지 않느냐? 너희들은 인격이 잘 못된 종자들이다. 당을 바꾸던지, 누가 탈당을 하던지 가짜 꿀 장수에 불과하다.
땅박이가 출당을 하던 조퇴를 하건, 딴나라 국회의원은 모두 죽었다 복창을 해도 구제 없다. 시대착오적 정책으로 국민의 가슴에 멍을 들게 한 정책임을 익히 알면서도, 거수기 노릇하고, 지역구 예산 챙기고, 자기 호주머니 불릴 일에만 몰두했으니, 이 모든 행위가 극히 악질이고 또 그 폐혜를 앞으로 국민이 모두 뒤집어 쓰게 되잖았냐...
친박의 속셈은 그럴 것이다. MB 없으니 우리는 정권연장 아니라고…. 하지만 그동안 MB에 거수기 노릇에 직간접 부역해놓고 이제 와 박근혜는 정권교체다 운운하면 안 되겠지. 탈당은 하든 말든 MB와 박근혜는 함께 이 정권을 책임져야 하고 심판받아야 함을 우리는 기억하고 있다는 것이다.
탈당하면 안된다 그래야 한나라당의 명줄이 끊어질테니. 쥐 새 끼 놈의 8대 조부모 까지 전부 부관참시하고 암 쥐 쌔끼 년과 8촌 이내의 혈족 그리고 4촌이내의 인척들은 모조리 광화문 광장에서 능지처참하여 100일동안 효수하고 난 후 불태워 버려야 된다 이 나라의 미래를 위해.
요즘 이당이나 저당이나 점입가경정치가 한 유행하는데...참 대단들 하다고 생각이 된다. 정치는 서로간에 주고받는 계산이 확실해야 돼...한쪽에서 너무 계속 손해만 보았다고 억울해 했으니...때가 되니 나가주세요 이쯤해서 헤어지는것이 서로에게 더이상 상처가 안쌓이는 것이예요...나가죠정치가 재등장 하는 것같애..이미 엎질러 놓은 공동책임정치도 중요한데..
아무개 님은 절대 탈당 안할 것이다. - 머, 아님 말고.. 내가 세상을 버리면 버렸지, 세상이 나를 버리게 하지는 않을 것.. '조조'가 몽니를 부리는 말이다. 헌데, FTA는 어쩔거냐? 딴날당은 가카를 도모하기전에, FTA에 거수한 책임을 져야 하지 않을까? 그러고 보니, 가카와 딴날당은 어차피 한 묶음 처럼 보이네..
탈당!!! 개소리다... 얌전히 물러나는 수순... 책임회피하는 수순... 한날당이든... 쥐세끼든... 그냥 영원히 둘이 붙어 묵어라... 이미 해 쳐먹을 거 다 해쳐묵고 이제 와서 서로 면피할려구... 서로 책임 떠넘기면서리... 아서라... 백성들아~~ 개수작에 넘어가지 말고 몽땅 수장시켜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