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 삼화불교 "혜인스님, 2000년에 구족계 수계했다"
"혜인스님, 종단에 제적원 제출하고 창종한 것을 멸빈했다니"
이들은 "2007년 대한불교조계종의 지관 총무원장 스님은 소송을 걸어와 조계종 명칭을 사용하지 못하게 하였으나 패소하고 다시 소송을 하여 명칭 사용은 합의 조정판결해, 율종에서는 불교조계종(조계종 삼화불교)을 사용하고 선종에서는 대한불교조계종을 사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들은 이어 "여러 가지 문제로 조계종 삼화불교 전국스님들은 전국 검찰 및 사법부에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에 대하여 고소하기로 하였으나, 불교 발전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혜인스님의 만류로 현재에 이르고 있다"며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에게 불교발전을 저해하는 일이 없도록 촉구한다"고 덧붙였다.
이들은 또한 총무원장 혜인스님에 대해서도 "혜인스님은 대한불교 조계종 어느 스님보다 수행을 잘하시는 스님"이라며 "월주 큰 스님은 특별수계식을 거행하여 총무훤장 등 본사주지 200여명과 함께 혜인스님도 2000년 10월에 특별 구족계를 수계하였다"고 반박했다.
이들은 멸빈 주장에 대해서도 "2002년 8월,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 정대 스님은 평화민주당을 지지해 한나라당이 대통령이 되면 나라가 망한다고 하였다 하여 혜인 스님이 삼화불교대학을 하지 못하게 하였고, 강제로 방해공작을 하여 형사소송까지 하였다"며 "혜인 스님은 이에 종단에 제적원을 제출하고 창종하였다"고 반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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