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의 '동지상고 후배'인 최원병(65세) 농협중앙회 회장이 18일 농협중앙회 회장 연임에 성공했다. 한국 금융사상 최악의 농협 전산망 마비 사태에도 불구하고 또다시 연임하게 돼, 농협 노조가 반발하는 등 진통이 일고 있다.
최 회장은 이날 오전 전체 대의원 289명 가운데 288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뤄진 투표에서 191표를 얻어 97표를 득표한 김병원 전남 나주 남평농협조합장을 누르고 연임에 성공했다.
이로써 이명박 대통령 당선직후인 2007년 12월 농협회장에 당선돼 '동지상고 특혜' 논란이 일었던 최 회장은 앞으로 4년간 더 농협 회장직을 맡게 됐다.
최 회장은 특히 이날 투표에 앞서 소견 발표에서 "(사업구조개편의) 부족자원금 정부지원도 반드시 6조원 관철시켜 내겠다"고 공약, 논란을 예고했다. 현재 기획재정부는 농협에 대해 4조원이상의 지원은 불가능하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최 회장 연임은 금융계에서 '미스테리 중 미스테리'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농협은 지난 4월말 한국사상 최악의 전산망 마비 사고가 발생하면서 거짓 해명과 우왕좌왕식 대응으로 마비 사태가 한달이나 계속되면서 국민적 원성을 샀었기 때문이다. 당시 야당 등에서는 "비전문가들이 낙하산으로 내려왔기 때문"이라며 최 회장의 사퇴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빗발쳤으나 그는 자신이 "비상근 회장"이라는 이유로 사퇴를 거부하며 해당 임원들만 옷을 벗었다.
그때만 해도 금융계에서 최 회장이 연임에 나설 것이라고 전망하는 사람들은 거의 없었다. 하지만 그는 또다시 회장선거에 출마, 연임에 성공하면서 권력고위층의 입김이 작용한 게 아니냐는 의혹도 제기되고 있다.
더욱이 그는 이번 선거과정에 농민신문사 회장직을 유지한 채 출마, 자격 시비가 붙기도 했다. 농협노조는 최 회장이 농협 회장 당선 90일전까지 출연기관의 임직원에서 사퇴토록 한 농협중앙회 정관을 어겨 후보자격이 없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선관위는 자신들에게는 유권해석 자격이 없다며 뒷전으로 빠졌고, 농협중앙회는 유권해석을 통해 농민신문사를 출연기관으로 볼 수 없어 최 회장의 후보자격에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결정했으나 노조측은 이에 불복해 소송도 불사한다는 입장이어서 앞으로도 진통은 계속될 전망이다.
선거관리위원회 하면 법조인 출신으로 구성된 조직으로 청렴을 기본으로 하였으며, 유신정권 이후 보편적인 중립국가기관 이었는데, 어이된 일인지 가-카 정부 들어서 조직 수장이란 놈이 영일대군 도포자락 밑으로 기어들어 가더니만 떡찰(색찰)집단하고 다를바 없는 파렴치한 짓거리를 서슴없이 하고 있으니, 내년 선거 우리에겐 정말 중요한데 걱정됩니다
요즘 정치얘기 하는 도중 사람들의 항변! 나! 이명박,한나라당 무조건 싫은데.. 이렇게 시작된다! 그래야 의견을 들어주거든.. 방송,언론 장악하고,왜곡해도 국민들은 알건 안다! 현금주고,공짜라고 조중동 신문은 구독해서 보더라도.. 이들 점유율 높은 찌라시들 사기치는것 알건안다! .. 보수 노인들 앞세워 지.랄.발.광할수록 더 알건안다!
국민 하나도 안 무섭다 말로만 떠들제 지들이 우짤기고 나 이미 대통령했고 1년만 있으면 끝나는데 어쩔건데 우리가 남이가 있을때 우리끼리 있는 힘껏 많이들 벌어서 100살까지 즐기며 살자마 임기끝나면 미국가서 잘 살아불자 여권준비 잘하고 퇴임식하자 마자 뜨는거야 실수없이 알았제 더 돈 챙길것 있으면 빨리 빨리 민영화 해뿔자
111/ KBS 새 노조가 있단다.. 나름 활동도 하고는있지.. 힘도 없고 의지도 별로인것 같지만 성명은 가끔 발표한다..방송은 안되지만.. 기존의 썩어빠진 노조 놈들이 낙하산과 뭉쳐서 국정홍보방송으로 변질시키는거다.. .. 썩어빠진 노조와 전체 노조와는 분명히 구별하고 댓글 쓰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