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가 17일 이국철 SLS그룹 회장이 구속되면서 배포하겠다고 한 5권의 비망록 중 한 권을 입수했다며 그 내용의 골자를 밝혔다.
비망록에는 모 종교계 인사가 폭로를 중단하라고 회유했다는 내용과, <동아일보>가 이날 이명박 대통령 형 이상득 한나라당 의원의 측근이라고 보도한 대영로직스 대표 문모씨에게 구명로비 차원에서 60억원을 줬다는 주장도 들어 있는 것으로 알려져 파문이 일파만파로 확산되고 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 회장은 이달 초 강남구 신사동 SLS 사무실에서 <연합뉴스> 기자에게 "가장 최근 작성한 비망록"이라며 A4 용지 20장 분량의 한 권을 비롯해 자신의 누나와 부인이 종교계 인사 A씨와 나눈 대화를 녹음해 옮겨놓은 A4 용지 100장 분량의 녹취록 두 권을 공개했다.
이 회장은 비망록 첫 머리에서서 지난해 말 치른 부친 장례식을 언급하며 "아버지께서 SLS그룹 문제로 스트레스를 받아 돌아가셨다. 이것이 진실을 밝히게 된 계기"라고 말했다.
비망록에는 이 회장이 부친의 장례 문제로 고민하고 있을 때 대영로직스 대표 문씨가 자신에게 종교계 인사 A씨를 소개해줬다고 나와 있다.
문씨는 민주당 박지원 의원이 지난 9월27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의 서울중앙지검 국정감사에서 '이 회장이 30억원과 자회사 소유권을 넘겼다'고 지목했던 인물로 검찰수사가 시작되자 잠적했다가 16일 검찰청사에 출두해 체포됐다. <동아일보>는 이와 관련, 17일 문 모씨를 "이상득 의원 측근"이라고 이상득 의원의 실명을 박아 보도하기도 했다.
비망록에 따르면, A씨가 이 회장 부친 장례를 도와주자 이 회장 일가는 A씨에게 사례했다고 한다. 이후 이 회장이 신재민(53) 전 문화체육관광부 차관 등 현 정부 인사들에게 금품과 향응을 제공했다고 폭로하자 그동안 연락이 없던 A씨에게서 전화가 오기 시작했다고 한다. 비망록에는 A씨가 전화를 걸어 온 날짜와 시간이 정리돼 있었다. A씨가 30차례 이상 통화를 시도한 것으로 보였다.
이 회장은 '한 번 만나자'는 A씨의 요구를 계속 뿌리치다가 결국 신사동 사무실에서 A씨를 만났다고 했다. 비망록에는 A씨가 "더 이상 폭로하지 말라. 이 회장만 죽는다. SLS건은 절대 오픈 못한다"고 회유한 것으로 적혀 있었다.
이 회장이 '누가 시켜서 왔나'라고 묻자 A씨는 "그건 말 못한다. 누구하고 말하고 싶나"라고 되물었다고 한다. 이어 이 회장은 A씨 앞에서 고위급 인사 4명의 이름을 적어줬다고 썼다. A씨는 모처에 팩스를 넣어 나중에 확인해보니까 수신을 한 것으로 돼 있고, 종교 담당하는 사람에게서 연락이 왔었다고 말한 내용도 비망록에 들어 있다.
이후 이 회장이 첫 번째 영장실질심사를 받던 지난달 19일 이 회장의 누나와 부인이 A씨를 만났다. 이 회장의 누나와 부인, A씨가 나눈 대화내용을 옮긴 녹취록을 살펴보면 A씨는 다시 한번 이 회장 측에 폭로를 중단하라고 재촉하면서 자신이 모처와 접촉한 사실을 전했다.
녹취록에는 이 회장이 문씨를 통해 정권 실세인 모 인사에게 60억원을 줬다는 대목도 있었다. 이 회장 부인이 "문 사장에게 60억을 줬다"고 하자 A씨는 "(실세에게) 직접 줬나. 문 사장에게 줬으면 99% (실세는) 안 받았다"고 말했다는 내용이다.
<연합뉴스>는 17일 A씨의 해명을 듣기 위해 사무실로 전화했으나 A씨 측 인사는 "그분이 이 회장 부친 장례를 도와줬고 가끔 사업하는 사람들과 만나 의리가 있어야 한다는 말씀을 하신 것 같기는 하다. 그러나 이 회장과는 아무 관련이 없다"고 말했다. 이에 연락처를 남기겠다고 했으나 A씨 측 인사는 "그분은 언론과 얘기하지 않는다. 연락처를 남길 필요도 없다"고 답했다고 <연합뉴스>는 전했다.
전직 전.노 대통령은 그래도 다행(?)인게 재벌들로 부터 앉아서 받았는데, 영일대군 이놈 행동거지는 동서로 활보하며 대형비리 마다 모두 연결, 이에 떡검들은 사건축소 무마에 정신없고, 또 작은놈은 해괴한 논리로 FTA 를 오바마 입맛에 맞게 해주려고 안절부절, 떡찰들아! 어찌하면 좋을꼬
지난 9월 초순경부터 최근까지 인천의 J 목사와 여의도순복음교회 L 장로, H 장로 등이 김 목사에게 조폭들이 접근하니 조심하라는 소리들을 들었다. 그들은 그런 해괴망측한 소리들이 여의도 주변에서 난무하고 있다고 했다. http://www.christiancitizenunion.com/기독시민연대
뱀같은 넘이지, 과시욕 많은 멍청한 동생 내세워 평생 해쳐먹고 막판에 작심하고 한탕 크게 해먹으려고 한거고, 먹고살기 힘든 측근들을 통로호 해서 빠져 나갈 구멍까지 철저하게 만들어 놓은 거 봐봐....그렇게 욕먹으면서 공항까지....끝까지 해 처먹으려는 저 탐욕! 참 할말 없게 만드는 넘이다.
그런데 이놈들은 아무리 봐도 쌍판떼기가 친 형제가 아닌것 같혀, 그러타면?--- 아우는 스스로 정직한 놈, 형놈은 시중이와 떡찰들 목에 방울을 달아놓고 세상을 농락하고 있는데 철면피 놈들, 몇년앞도 못보는 주제에 왜, 이렇게 국민을 들?느냐? 그리고 떡(색)찰들아. 집에가서 네 식구들 한테는 직업이 뭐라고 하는지 궁민들은 궁금하다.
아래 글쓰신분들 보니까 왜 연합뉴스에 줬느냐 라고 많은분들이 지적 하셨는데 이건 고도의 계산입니다 넘 염려 마십시오. 이국철씨 비망록이 한두권입니까 복사본 해서 수십권 보관해 놨을겁니다. 오히려 연합뉴스만 곤란하게 되어버렸습니다. 만약 연합에서 제대로 까발리지않으면 다른곳에서 터트립니다. 그럼 연합만 아주 뭣 되어버립니다.
검새가 어찌하여 상황 파악도 제대로 못하고, 여론에 기름을 붓었으니 영일대군건 인데 이걸 어쩌나 가-카의 하명전 犬察들의 과잉충성이 빗어낸 자충수 도둑 들어 도둑을 잡았는데, 도둑놈은 보내고 도둑을 때린놈만 폭행죄로 구속하고 떡.색.견찰 네놈들은 가-카의 변구에 기생하는 충(蟲 )이 라 해야 맞을것 같다
FTA의 무신, 표대결 처리. 국민이 이미 과반수 이상 반대하고 있는데, 구캐가 - 다수당이, 민의를 무시하고, 엉뚱한 세력에 동조하여 FTA찬성에 거수를 한다..? ㅎㅎ.., 이러고도 민의를 대표한다고 할 거냐? 24일, 2일, 9일... 내가 알기로는, 쇼킹웨이브가 막을 것이다. '비망록'은 경고일 뿐일 것이다. '하나님'이 계시다는 것..
사람의 수명은 70이요 강건하면 80이라... 성경에 나오는 말씀이다. 말할 것은 많으나, 단순히 문자적으로만 하더라도, 이게 대체 ... , 어느날 알 수없는 원인에 의해 사망의 골짜기로 떨어지는 것이 '인생'이다. 그것을 설명해 주는 것은, 유일하게도 '성경'뿐이다. 하나님께서 그렇게 수명을, 개개인에게 수명을 부여 하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