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만섭 전 국회의장은 2일 내곡동 사저 파문과 관련 이명박 대통령에게 "이번에 왜 이렇게 말썽을 피우는지 모르겠다"고 일갈했다.
이만섭 전 의장은 이날 불교방송 '전경윤의 아침저널'과의 인터뷰에서 "처음부터 잘못 생각한 것이다. 대통령 그만두면 자기 살던 집으로 돌아가야 하는 것 아니냐? 역대 대통령들이 다 그렇게 하지 않았냐"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어 "경호실도 최대한 줄여야 한다. 대통령 그만두는데 누가 암살할 사람 있나? 왜 그렇게 야단스럽게 경호실을 짓고 하냐"라며 "전직 대통령에 관한 법을 고쳐야 한다. 이건 전두환 대통령 그만두기 직전에 만든 것인데, 무슨 대통령 그만두면 경호를 경찰서에서 맡으면 되지, 그리고 순경 한두 사람이 집 앞에 보초만 서면 되지 왜 막대한 예산을 들이고 그렇게 어마어마한 경호실을 만들고 하냐"고 반문했다.
그는 "나는 전직 대통령이 골프 칠 때나, 심지어 호텔 안 이발소에 이발하러 갈 때도 많은 경비원이 경비하는 것을 나는 정말 한심하게 생각을 했다"며 "무슨 경호실이 필요하냐? 혼자 걸어다니는 그런 모습이 얼마나 아름답겠나? 경호실에 예산이 많이 든다. 그런 예산을 전부 삭감을 해서 그것을 가지고 복지예산에 돌리면 될 것 아니냐"고 덧붙였다.
그는 서울시장 보선 결과와 관련해서도 "지금 20대 30대 40대 뿐만 아니라, 50대 60대 70대도, 그리고 특히 과거 대통령 선거 때 이명박 대통령을 지지했던 많은 사람들이 지금 이명박 정권에 대해서 크게 실망하고 있다는 것을 확실히 알아야 한다. 청와대가 그것을 알아야 한다"며 "그러니까 이번에 나경원 후보를 찍은 사람 가운데서도 청와대에 대해서 실망하고 있는 사람들이 많이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고 경고했다.
그는 임기말 이 대통령의 처신에 대해서도 "더 이상 업적을 남기려고 아웅다웅하지 말고, 이제 조용한 가운데, 전세대란이라든가 일자리 창출이라든가, 물가문제라든가 민생문제에만 전념해 주기를 바란다"며 "그리고 좀 말을 아껴야 한다. 말을 아끼고 말보다는 행동하는 모습을 보여주길 바란다"고 조언했다.
이 전 의장은 한나라당에 대해서도 호된 쓴소리를 했다.
그는 한나라당 일각에서 'MB 탈당론'이 제기되고 있는 데 대해 "지금 국민들은 대통령이 한나라당을 탈당하든 말든 전혀 관심도 없다"며 "탈당보다는 스스로 개혁을 해야 한다. 거듭 태어나야 한다. 말로만이 아니라 진정으로 서민을 생각하는 그런 진정성을 가져야 한다. 말 꼼수 정치가 아니라, 정말 자기희생이 따르는 그런 참정치를 해야 한다"고 일갈했다.
그는 이어 "필사즉생으로 개혁을 다시 해야 하는데, 모두가 적당히 주저앉고 말더라"며 "그리고 민주정치는 책임정치 아니냐? 무언가 책임지는 사람이 있어야 할 것 아니냐. 그것도 그대로 넘어가더라"고 힐난했다.
그는 특히 "내가 볼 때 답답한 것이, 무슨 청와대 비서실장이 사표 냈다가 넣었다가 왔다갔다 하다가 그대로 주저앉고, 또 당도 그렇고, 책임질 사람이 없고, 이러니까 국민들이 안타깝게 생각하는 것"이라며 "더욱이 '이번 선거는 이긴 것도 아니고 진 것도 아니다, 무승부'다 하는 이야기를 당 대표가 하니까 국민들이 다시 격분하지 않겠냐"며 홍준표 한나라당 대표를 질타했다.
그는 홍 대표가 당 이름까지 바꿀 수 있다고 말한 데 대해서도 "당 이름을 바꾼다고 문제가 달라지겠냐? 이름만 바꾼다고 달라지는 것이 아니고, 문제는 내용을 바꿔야지"라며 "이만섭이 지금 이름을 김만섭이, 박만섭이 바꿨다고 달라지냐? 이만섭은 이만섭이지. 그러니까 이름보다는 내용을 바꿀 생각을 해야 한다"고 쓴소리를 했다.
대통령 배출 정당 예상: 대한민국 국민들은 다음 대통령으로 전과20범 이상되면 무조건 뽑아줄것이며 현재의 대통령 치부를 감추어 줄 수 있는 한나라당 후보를 무조건 대통령으로 뽑아줄 것을 믿어 의심치 않음. 뉴라이트 꼴통 족속들이 한나라당의 전통적인 지지자들이고 이들의 결집력이 워낙 강해서 다음에도 한나라당에서 대통령이 나올것이라고 예상하고 있음.
전과 36범의 50대 남성이 폭행 사건을 일으키고 또다시 철창 신세를 지게 됐습니다. 정 씨는 지난달 26일 밤 10시쯤 광주광역시 서구 한 술집에서 혼자 술을 마시다가 술병을 집어던지고 종업원을 폭행하는 등 1시간 가량 행패를 부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넘이 대통하면 더잘할거야
땅박이가 사고치고 말썽 피우는 걸 논리적으로 이해 하려는 자체가 넌센스다. 신발 물어 뜯는 강아지 보고 '니는 왜 그 모양이냐' 암만 야단쳐도 소용없다. 걍 질긴 가죽 같은 거 장난감으로 던져 주는 수 밖에. 생겨 먹기를 그렇게 생겨 먹은 애한테 자꾸 얘기해 봐야 입만 아프고 열만 받지. 단, 사고 친 거 법적 처벌은 혹독하게 받아야지..
우리 국민들, 절대로 이명박을 그냥 곱게 죽이진 않을 겁니다. 또한 그것이 역사의 순리구요.. 이명박이 원체 철면피한 싸이코패스라 무슨 잘못을 저지른 것인지 파악도 못하고 있겠지만, 그래도 마음속 어느 구석에선 찢겨 죽을 지 모른다는 불안감을 은연중 느끼고 있는 지도 모르지요. 그 날 떡 돌릴 준비하고 구경할 준비나 합시다요..ㅋㅋ
바뀌기가 그렇게 싶다면 맨날 지들 반대자들에게 하는 말이 종북좌파 타령이나 하겠습니까? 그들이 지금껏 한 일이라곤 지들 배 불리는 것과 상대를 빨갱이로 몰아 순진한 국민들 현혹하요 집권하고 다수당되고 그리하여 난 저들의 행태를 보며 종북좌파가 그래도 좋은 사람들이구나 생각하게 되었지. 달라지지말고 사라지길 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