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선대위 "투표율 40%중반 안넘으면 쉽지 않아"
"종반전 접어들면서 박원순 지지율 미세한 반등"
박원순 선대위는 23일 박원순 야권단일후보 지지율이 다시 반등하고 있다고 주장하면서도 투표율이 40%대 중반을 넘지 않을 경우 질 수도 있다며 지지층의 투표 참여를 호소했다.
박원순 선대위의 우상호 대변인은 이날 오후 판세분석을 통해 "역대 최대의 관심을 끌고 있는 이번 서울시장 보궐선거는 초반 박원순 후보의 우세로 출발해 중반 두 후보사이에 접전을 벌이다가 종반전에 들어서면서 박원순 후보의 미세한 반등이 나타나고 있다고 평가한다"며 "특히 나경원 후보의 다이아몬드 반지, 부동산 투기, 1억대의 피부샵 등 막판 쟁점이 지지율에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특히 전날 오후 광화문 집회와 관련, "어제 박원순 후보의 집중유세는 김영삼, 김대중 두 분의 유세전 이후 최대의 유세인파가 몰렸다고 분석하고 대단히 놀라고 있다"며 "대통령 선거가 아닌 서울시장 선거사상 최대의 유세규모였다고 분석하며, 바닥에서조차 박원순 후보의 바람이 거세게 불고 있음을 확인시켜줬다"고 주장했다.
그는 그러면서도 "결국 투표율이 관건"이라며 "투표율이 40% 중후반대를 넘어선다면 박원순 후보의 승리가 유리하고, 40% 중후반대를 넘지 못할 경우에는 상당히 쉽지 않은 승부"라며 지지층의 적극적 투표 참여를 호소했다.
박원순 선대위의 우상호 대변인은 이날 오후 판세분석을 통해 "역대 최대의 관심을 끌고 있는 이번 서울시장 보궐선거는 초반 박원순 후보의 우세로 출발해 중반 두 후보사이에 접전을 벌이다가 종반전에 들어서면서 박원순 후보의 미세한 반등이 나타나고 있다고 평가한다"며 "특히 나경원 후보의 다이아몬드 반지, 부동산 투기, 1억대의 피부샵 등 막판 쟁점이 지지율에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특히 전날 오후 광화문 집회와 관련, "어제 박원순 후보의 집중유세는 김영삼, 김대중 두 분의 유세전 이후 최대의 유세인파가 몰렸다고 분석하고 대단히 놀라고 있다"며 "대통령 선거가 아닌 서울시장 선거사상 최대의 유세규모였다고 분석하며, 바닥에서조차 박원순 후보의 바람이 거세게 불고 있음을 확인시켜줬다"고 주장했다.
그는 그러면서도 "결국 투표율이 관건"이라며 "투표율이 40% 중후반대를 넘어선다면 박원순 후보의 승리가 유리하고, 40% 중후반대를 넘지 못할 경우에는 상당히 쉽지 않은 승부"라며 지지층의 적극적 투표 참여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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