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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측 "나경원, 장애인 딸까지 활용하다니"

나경원측 "나경원의 슬픈 이야기가 숨어 있다"

박원순 야권단일 서울시장 후보측은 21일 나경원 한나라당 후보가 연회비 1억원의 피부관리클리닉에 다닌 것은 딸 아이 치료 때문이라고 주장한 데 대해 "1억원짜리 피부샵 다닌 걸 숨기려고 장애인 딸까지 활용하는 것은 나쁜 태도"라고 질타했다.

우상호 박원순 선대위 대변인은 이날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와의 인터뷰에서 "본인 지역구인 중구에는 피부샵이 없나? 왜 자기 지역구에 있는 피부샵에 안 가고 강남까지 가나?"라며 이같이 말했다.

우 대변인은 이어 "처음에 변명을 이렇게 했다. 실비로 자기가 받았다. 자기가 받았다고 했잖나"라며 나 후보의 말 바꾸기를 비난하며 "원장도 인정했다"고 질타했다.

반면 안형환 나경원 선대위 대변인은 "강남 무슨 청담동에 있는 피부샵을 다녔던 건 맞다. 거기에는 나경원 후보의 슬픈 이야기가 숨어 있다"며 "나경원 후보의 딸이 아시다시피 장애를 앓고 있다. 피부노화가 그 장애 때문에 굉장히 빨리 온단다. 주기적으로 딸이 치료를 받기 위해서 딸 때문에 치료를 간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딸 때문에 병원 간 거 가지고 하는 건 너무 치졸하다는 생각이 든다"며 "청담동 그 의사선생님은 본래 내과가 전문이었기 때문에 딸의 치료를 본래부터 많이 해 왔던 분"이라고 주장했다.
엄수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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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57 개 있습니다.

  • 1 0
    바로 이거

    잘 졌다 ^^ 이번만큼은 하늘의 기운이 서울을 버리지 않았군 .

  • 1 11
    화이팅

    이제 얼마 안남았네요. 마지막까지 힘내시고 꼭 승리하시길 바랄께요~ 나경원후보님 응원합니다~!!

  • 1 9
    독고남영

    나의원님 힘내세요!!
    선거 얼마 안남았는데 꼭 당선되셔서
    좋은 정책 부탁드려요~

  • 13 1
    인과응보

    불쌍한 장애인 딸은 자신의 성공을 위해서 도구로 사용했으니
    언젠가는 천벌을 받을 것이다. 뿌린대로 거둘 날이 올 것이다.

  • 8 1
    열등감

    나후보는 백설공부의 사악한 왕비처럼 매일 거울보면서 거울아, 거울아, 이세상에서 누가 제일 예쁘니?
    이럴 것 같네요.
    그래서 거울은 어떤 연예인이 제일 예쁘다고 하면 거울을 깨뜨리고 곧바로 성형외과나 피부과로 향하는 것은 아닌지...ㅋㅋㅋ

  • 3 1
    아이구야

    들여다보면그때부터알리바이와 이런문제를대비하야
    따님을대동하셨더라~
    오우~~~선견지명~~
    장애자녀는힘들었겠지만~~~
    완전한알리바이와스캔들차단방패막이셨네요~~
    참머리좋아요~~~

  • 4 0
    11

    최후의 수단이 바로 장애딸...아무리 급했다지만...
    동내에도 괜찮은 피부과 많고...가기도 편할텐데...
    치료보다는 미용을 목적으로 많이 가는 연회비 1억짜리에....

  • 9 1
    멸쥐

    장애인 딸까지 팔아먹는 비정한 엄마
    겉으로는 사랑하는척 뒤로 무슨짓을 하는지도 몰라
    아예 방구석에 처박아놓고 다니지만 않았다면 다행이겠지

  • 7 0
    111

    재호가 많이 힘들겄다....
    태성이 딸래미 델쿠 살려면...

  • 18 0
    장애인 딸둔 엄마

    장애인위한 법안,국회의원 재직 8년 동안 단 0건..
    18대-본인이 직접 발의한 장애인 관련법은‘장애성년 후견법안’단 한 건..대안 폐기..
    17대-‘특수교육진흥법 일부개정안’이었고 이마저도 대안폐기..
    스스로 장애인 법안을 발의하고 통과시킨것은 단 한건도 없다.
    [특수교육진흥법 일부개정안 발의는 3건이지만 모두 유사 법안으로 대안 폐기]

  • 18 0
    이젠 우기기군..

    조작,사기질의 시작..
    딴나라당의 전략은 언제나 조작,사기,무조건 우기기..

  • 14 0
    닮은꼴

    니후보의 성형전 얼굴을 보니 딸이 엄마 닮았네요.ㅋㅋㅋ
    나경원 성형수술 비교 사진
    http://www.cyworld.com/puriworld/4997307

  • 14 0
    거짓게임

    거짓말은 거짓말을 낳고, 또 다른 거짓말을 낳고, 또또 거짓말을 낳고,,,,,,, 나씨의 거짓말의 끝은 어디까지인지 몹시 궁금하다.
    그것을 지켜보는 재미도 쏠쏠하다.

  • 15 0
    불일치

    처음에 해명한 것과 나중에 해명한것과 일치하지 않네요.
    나중것은 머리를 쥐어짜고 나온 답이라고 바보도 다 안다.
    국민을 바보로 알고 있어서 매번 기분이 더럽다.

  • 21 0
    엄마 마음

    나 후보 당신이 말하는 엄마의 마음이
    장애있는 딸을 선거판에 끌고 다니고,
    자신의 추문을 가리는 방패막이로 쓰는 것인가?

  • 12 0
    자위년

    자위녀씨 어차피 서울시장에 당선돼지도 ?할텐데 이쯤에서 걍 물러나시지요
    캐면 캘수록 비리가 덩쿨채로 나오는대 낯짝도 두꺼우시군요
    그리고 자식은 왜 거기에 끼워넣으시나요 부끄럽지도 않으신가요 하늘을 두려운줄 아시오

  • 13 0
    으면좋겠네

    우리엄마 식당에서 일하시고, 가방끈 짧으시지만 자식들에게 거짓말안하고 천성이 순하시다. 난 참복받은딸!!

  • 17 0
    장애인딸

    좀 진실되게 행동 해라....나경원은 지금 자기가 한말도 이게 옳은 말인지 그른 말인지 그것도 판단할 능력도 안된다...그저 써주는대로 앵무새 마냥 읊조릴 뿐이다....생각이라게 있는 여자인지 의심 간다...그리도 약자를 위해서 일하겟다는 여자가 언제 기부 했다는 말은 한번도 못들어 봤다 그런데 지얼굴에는 1억이나 처바르다니...ㅉㅉ

  • 36 0
    나는 피부과 의사다

    나.경.원.씨...
    멀쩡한 의사를 이상한 의사로 망가 뜨리지 마세요..
    진실만을 말하세요..
    거짓말은 또 다른 거짓말을 확대 재생산 할 수 밖에 없습니다..
    제발 그렇게 살지마세요..

  • 21 0
    골덕

    나경원 의원님 당당해지세요.
    내 돈 내 맘대로 쓰겠다는데, 뭔 말이 많냐?
    니들 무서워서 내 돈 내 맘대로 못 쓰냐?
    나 이쁘다고 사람들이 표 찍어 주잖아.
    1억 투자해서 그렇게 표 받으면 얼마나 남는 장사냐!!!
    -> 이렇게 당당하게 말 못 하니?

  • 17 0
    고라파덕

    안형환이 변명이 가련타. 저렇게라도 변명해야 하는게 정치질인가
    * 딸 때문에 병원 간거 가지고, 너무 치졸하다? -> 딸 치료가 아니라, 본인이 왜 1억짜리 받았냐 물었잖아. 넌 동문서답하니? 치료간 엄마가 지 피부미용해? 참나
    2. 성형의사가 본래 내과여서 다운증후군 치료 받으로 간 김에 피부 치료도 해? 참 구질구질하다. 차라리 변명 마라. 역겹다

  • 25 0
    미친년

    나경원에게 딸은 그저 선거도구 일뿐 그 이상도 아니다.

  • 18 0
    토리

    남편은 뭐하나? " 너 그렇게 시장하고싶냐? 니 딸까지 진흙에 밀어 넣지마. 제발 여보, 이제 그만하자. 힘들다." 이래야 맞지않나?

  • 15 0
    가다피에서 교훈을

    42년간 백성을 종으로 부리며 온갖 특권을 누리던 가다피가 결국은 백성의 손을 갔습니다.
    말로만 백성을 위한다고 하는 독재자들.
    속을 들여다 보면 결국은 자기만을 위한 화려하고, 놀라울 정도의 백성들과는 전혀 다른 삶.
    서울 시민을 위한다고 하면서1억 피부관리.
    가다피에서 우리는 교훈을 얻어야 합니다.
    이제 백성들의 심판이 있을 뿐입니다

  • 18 0
    환경보호

    내과의사가 돈벌라고 자기 전공도 아닌 피부클리닉을 했구나.
    우리 나경원후보님께서는 처음에는 자기가 다녔다고 했다가
    갑자기 자신의 딸을 이용해서 빠져나가려는 꼼수가 뻔히 보인다.
    해도해도 너무한다. 먼저 인간이 되어라.
    하기사 비비케이 동영상이 나왔는데도 국민들은 이명박을 대통령으로 만들어 주었죠.

  • 31 0
    ㅉㅉ

    결국...이렇게까지 하는군요. 일부 언론들 앞에서 공개적으로 장애아를 목욕시킨 거랑 다르지 않내요!

  • 21 1
    ㅎㅎ

    아.. 이것이 서울시를 꾸려나가겠다는 바로 그 진정한 '어머니의 자세'구나~! ㅎㅎ

  • 15 0
    우째 이지경까지

    이걸 '한표 줍쇼' 앵벌이라고 해야 하나?
    불쌍한거 ㅉㅉ

  • 40 0
    금강산

    아무리 시장직이 탐난다고, 그래서 위기를 모면하고 싶다고, 정상도 아닌 딸까지 팔아먹냐?
    그러고도 니가 에미냐? 참 가지 가지 하고있다. 거짓말, 비리, 목돈 챙기기, 불법 종합세트
    라고 하는게 그나마 순한 표현같다. 한나라당도 어지간히 한심하다.

  • 31 0
    시장이 먼지

    장애인 딸이 무슨 죄람 ㅉㅉ
    불쌍타

  • 20 0
    나원참내

    솔직히 선거가 네거티브 개난장이 되니깐 누가 좋다고는 말을 못하겠지만
    누가더 나쁜지는 알겠다.
    그러게 꼭 찌질이들이 성격만 더러워서 먼저 시비걸다가 맞지
    적당히해라잉

  • 19 0
    주어 엄따

    둘러댄다고 먹히건냐? 이미 말해 버렸는데 ..
    말하기 전에 잘 짜고 해야지 ㅋㅋ 거짓말도 어설프다

  • 25 0
    심경변화

    처음에 난, 나경원이 이쁜 것은 인정해야겠다고 생각했다.
    특히 대학시절 그 풋풋한 모습을 사진으로 봤을 땐 더욱.
    1억원 피부 관리 받는다는 말을 들으니, 이상하게 얼굴이 안 이쁘다.
    거울 앞에서 얼굴치장에 열올리는 '욕심쟁이 아줌마'가 그려진다.

  • 26 0
    참슬픈이야기네

    그 권력에 대한 탐욕이 뭐 그리 강하여 저리 거짓말을 꾸며대는지.
    같은 인두껍을 쓴 인간끼리 어찌 저런게 인간이랄 수 있는지.
    어찌 딴날당 종자들은 하나같이 인간다운 인간이 없냐?

  • 49 1
    이런게부모다

    이회창과의 대선 때
    기자가 '옥탑방'에대해 묻자. 이회창은 모른다 대답하여 비난 받았다.
    노무현 알고도 모른다 대답했다. 왜냐하면 하루 늦게 질문받은 노무현은 하루 사이에 옥탑방이 뭔지를 알아냈지만, 자기 아들 건호가 그 사실을 알았기 때문에 건호 앞에 정직한 아버지가 되기 위해서였다. 딴날당에 이렇게 정직한 놈이나 년 있으면 나와봐.

  • 42 1
    외나무

    나경원이 바닥이 들어났다.

  • 17 1
    동키호구

    저 아래 글쓰신 분 ~~
    50대는 사람 아닌가요.
    우리도 좀 끼워조요.

  • 23 0
    짜~~식

    이건 아닙니다
    서울시장 안했으면 그만이지 정말 이건 아닙니다.
    그렇다고 당장 굶어 죽는 것도 아니고...
    정치라는게 인간을 이렇게 말살 시킵니까??

  • 36 0
    ㄷㄷㄷㄷㄷ

    이쯤되면 불쌍하구나... 그냥 이쯤에서 접는게 신상에 좋을듯....

  • 28 1
    이런게 엄마인가?

    회칠한 무덤 너경원:
    그 겉은 화려하게 꾸미나 그 속은 썩은 뼈들만 그득하도다.
    어찌 쥐 낯짝에 1억을 쳐바르고 쥐 장애인 딸을 이용해먹나.

  • 56 1
    치졸한 년

    "내가치료받았다"하고 하룻밤자고 생각해낸게
    고작, 딸 핑게냐
    니딸도 이기사 볼 수 있나?
    에라이 더럽고 치사한 년아

  • 40 0
    쯔쯔쯔쯔,,,,,

    참 가지가지한다~~~~

  • 54 1
    시민

    분노한다. 장애 자녀를 둔 사람이 자녀를 이용하는 것
    정말로 분노한다.
    이런 인간은 정말로 시장감은 아니다.

  • 33 0
    쯔~~ 쯔 !

    "측은지심" 이라.
    이때 나경원 후보한테 가장 어울리는 말....쯔 ! 쯔~~

  • 65 1
    정신차리자

    50대 60대이상 나이 드신분들 저 철판녀 찍을려거든 집에서 나오지 말고 주무시든지...
    당신들로 인해 당신들 자식들이 직장다니기가 너무 힘들다는것만 아시오.
    아무리 나이 먹었다고 그렇게 생각이 없는건지...
    자식들 키우면서 정직해라,바르게 자라서 바르게 살아라...그렇게 가르치지 않았나요?
    그런데 왜 도둑들을 방관하는거요?

  • 43 1
    이도식

    서울시장은 1억짜리 피부에 양보하시고 나오지마세요 당신을보면무서워요 딸까지 팔아먹는 분
    그냥1억짜리 피부과나 다니세요

  • 39 0
    시사-인

    시사인 뭐하냐?
    진료기록 입수해라.
    그것만 공개하면 시장선거 끄으읏.

  • 55 0
    나쁜것

    아주 질이 안좋은 잡것이구먼 .... 딸까지 끌어들여?
    입만열면 거짓말 ... 누구 닮았구먼 쥐머시기

  • 30 0
    사람나름

    아래글 쓰신분.
    그러면 서운하지~
    60대는 사람아닌가?
    좀 끼워 줘..

  • 51 0
    46영혼의사기꾼

    아주 소설을 쓰는구만~
    저런 연넘들 정권을 잡고 있으니
    나라가 제대로 돌아갈리가 있나....ㅋ

  • 47 0
    지지지

    드라마 한편 나오겠다~퉤이~

  • 92 0
    1억마사지

    자기성공과 야망을 위해서라면
    장애인딸까지 적극 수단화하고
    이용하는 비정한 모성
    이 여자가 이제 무섭다

  • 56 0
    야 진짜 웃긴다

    거짓말은 거짓말을 낳고
    그 거짓말은 또 거짓말을 낳고
    또 그 거짓말은 다른 거짓말을 낳고
    그 또 다른 거짓말은 어처구니 없는 거짓말을 낳고....
    서울시민이 말의 행간도 못읽는 바보로 보십니까?
    계급이 달라서 진실은 알려줄 필요 없다고 보는 거지요?
    지저분한 정치판이 못마땅하면 투표하지 마라 이겁니까?

  • 72 0
    죄없는~

    당신 딸이 불쌍해 내 더 이상 말을 않겠다.

  • 86 0
    다운증후군 노화?

    소아정신과전문의 서천석 씨는
    -
    “아, 이건 아닌데...다운증후군 아이들을 많이 만나지만 청소년기에 항노화치료를 받는다는 이야기는 처음 들어본다”며
    -
    “아마도 인터넷 검색하다보니 다운중후군의 조기노화 이야기가 나왔겠지. 그러나 그것은 성인 다운증후군 이야기. 급하니 잘못 갖다 붙였다”고 일침을 가했다.

  • 76 0
    아줌마

    진료 내지 치료기록 보면 답나오겠네.. 거짓말도 좀 정도껏 해라~

  • 98 0
    젭알님아

    그 피부샵 다니는 사람들이 들으면 코웃음을 칠 일이군. 저러고 싶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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