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 아들 시형씨와 대통령실이 '내곡동 땅'을 공동매입하는 과정에 대통령실이 시형씨보다 3배 이상 비싸게 땅을 매입한 것과 관련, 민주당이 12일 이를 "세금 도둑질"로 규정하며 대대적 총공세에 나섰다.
정세균 최고위원도 이날 오전 최고위원회의에서 "대통령 아들은 공시지가보다 싸게 사고 국가는 3배로 샀다는 것이 사실이면 실수나 꼼수가 아니라 세금을 도둑질한 것이다. 대통령으로서는 해서는 안 될 일"이라며 이번 사태를 'MB의 세금 도둑질'로 규정했다.
그는 이어 "역대 대통령이 퇴임 후 자신들이 살던 곳이나 고향으로 돌아갔는데 이 대통령만 자신이 살던 곳을 거부하고 새로운 곳을 찾아간다고 하는 몰역사성이 안타깝다"며 "결단을 내려 원래 자신의 집으로 돌아가는 것이 옳다"며 내곡동 사저 포기를 촉구하기도 했다.
그는 "경호실 부지가 이렇게 넓다는 것은 구중궁궐인데 한나라당 식으로 하면 `구중 아방궁'을 만든다는 것"이라며 "대통령의 사저 이전은 국민과 소통을 거부한 이명박 정권의 연장선상에 있는 것 아니냐"고 반문했다.
김진표 원내대표도 "어제 우리당 내곡동 MB사저 진상조사단이 내곡동 땅을 현장 방문했는데, 대통령이나 아들이 부담해야 할 구입비용 일부를 국민혈세인 대통령실 예산으로 쓴 혐의가 나타나고 있다"며 세금 도둑질 의혹을 제기한 뒤, "이에 대한 배임과 그 책임자를 철저하게 규명해야 한다"고 가세했다.
손학규 대표도 이날 <연합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집이 없는 게 아닌데도 퇴임 후에 살 집을 구한 것이 일반 국민이 보기에 너무 과도했다"며 "이명박 대통령이 국민의 마음을 못 읽는 것 같다"며 내곡동 사저 문제를 처음으로 질타했다.
손 대표는 "사저 부지 매입 과정에서 편법을 동원했다고 하는데, 국민의 마음을 제대로 읽지 못했다는 것이 드러나니까 국민이 분노하는 것"이라며 "국민의 마음을 알아주기 어려우면 위로라도 해 줘야 하는데 위로는커녕 피 맺히고 멍 맺힌 가슴을 또 찌르는 것 같아 안타깝다"고 거듭 이 대통령을 맹공했다.
국세청장 출신인 이용섭 대변인은 이날 "실거래가격이 공시지가보다 낮을 경우 공시지가로 취득세를 내야 한다"며 "시형씨는 실거래가격보다 낮게 샀음에도 공시지가가 아닌 실거래가격 기준으로 취득세를 냈기 때문에 100% 취득세 탈세에 해당한다"며 시형씨에 취득세 탈루 의혹을 제기하기도 했다.
트위터 등 SNS에서도 '세금 도둑질' 비판이 이는 등 파문이 확산되고 있다.
시민단체 '세금혁명당' 선대인 대표는 트위터에 "MB가 사저 부지를 매입하는 과정에서 이시형씨 매입 필지는 싸게 사고, 대통령실은 비싸게 산 것은 국민 세금으로 노후 재테크한 꼴"이라며 "'도둑적으로 완벽한 정권'의 끝은 어디일까?"라고 질타했다.
완전히 썩어 냄새가 진동을 하는구나! 이것이 너희들이 말하는 정의로운 사회인가. 어쩌다 이 나라가 이 지경이 되었는가. 일제의 고통 속에서도 나라를 구하기 위해 목숨을 바친 선혈들에게 참으로 부끄럽다. 독립된 대한민국이 일제 식민사관을 가진 자들로 인해 다시 썩어 문들어지는 구나. 이걸 어떻게 하나, 어떻게!!
서슬이 시퍼런 독재정권하에서도 야당들을 일치단결하여, 독재와 싸워 국민들에게 희망을 주었다. 이제 독재보다 더한 이 정권을 향해 야당들은 분연히 일어나, 백성들의 절규를 전해야 한다. 진정한 민주 국가를 위해 야당들이 더욱 야당 다워야 한다. 분연히 일어나 이 나라를 구해야할 책무가 이 시대 야당에게 있음을 분명히 알아야 한다
▲ 한경사설의 진심은 기계론? 케인시안이 실패하고 기계론자들이 실패하지 않았다면 한경사설의 본 뜻은 기계론자들의 진심과 같을 것이다. 기계론자들의 진단은 계속 틀리고 있는 현실인데 이런 사람들을 데리고 신경제학을 하겠다는 것은 하늘을 속이는 짓이 아니겠는가. - 경제를 장난질하면 안된다 -
여당은 강력하게 선을 그었다 자극해서 천안함과 연평도가 그렇게 되었다고 과연 그 말이 맞는 말인가 과연 그 말에 진정성이 있는가 자극하다니 누가 누구를 오히려 혼란과 어둠속으로 긴장속으로 누가 누구를 어떻게 했단 말인가 모든것이 표리부동이 아니라 개가 함이 더 위대하지 않나
▲ 한경사설의 자본주의 4.0에 대한 비판. 조선일보가 말하는 자본주의 4.0이 '밥 먹여주는 진보'에 대항하기 위한 정치도구라면, 한국경제가 말하는 새로운 경제학은 실패를 인정하지 않는 기계론자들의 생존도구일 것이다. 한경사설의 명칼럼은 인정하지만 기계론자들의 주장은 받아들일 수 없다. - 실패한 놈은 또 실패하게 돼 있다 -
부모의 가치관은 썩어 있는데 자식들은 좋은 세상에서 살기 바라는 부모님... 부모는 돈에 노예로 선거때 상식을 무시해 찍어 놓고 자식들에게는 공부 잘해라 꿈을 가져라고 외치는 부모들.... 정말 상식 없는 부모님들에 의해서 이 나라가 점점 멍들어 가지 안나 함 생각해 봤습니다
명박이는 원래부터 사기꾼에 도둑놈이었다. 다만 지난 대선에서 명청한 것들이 눈에 콩깍지가 씌여 부동산값 올려줄지 알고 뽑아준거다. 덕분에 명박이 안 찍은 사람들까지 덤터기로 이 생고생을 하고 있는거다. 지금 다른사람이 고통을 받아도 아무도 나서지 않는다. 결국은 자기가 고통을 받을때 아무도 도와줄 사람이 없을거다.
현직에 있을때도 이러한데, 그 이전은 안봐도 비디오다. 주위엔 이상득,오세훈 땅도 있다니,말그대로 국민은 고양이에게 생선(세금,정보)를 맡긴거다.저 동네 파보면 고위공직자나 사회지도층 땅 많을지도 모른다.그리고,사저땅 전주인은 도대체 누구냐? 그린벨트에 식당짓고 살 만큼 권력,재력 있다는 말인데, 그것이 궁금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