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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교수 "MB, 왜 '20세기 중반 지식'을 한국 강에 적용하려 하나"

베른하르트 "4대강사업은 하천 복원도 정비도 아닌 운하사업일뿐"

독일의 세계적 하천전문가인 한스 헬무트 베른하르트 (칼스루헤 공대) 교수가 18일 한국 국민에게 "여러분들은 왜 20세기 중반의 지식수준을 한국의 강에 적용하려는 것입니까"라며 시대착오적 4대강공사의 즉각 중단을 촉구했다.

방한해 4대강 공사현장을 모두 둘러본 베른하르트 교수는 이날 오전 민주당 고위정책회의에 초청을 받은 자리에서 발표한 성명에서 "유감스럽게도 독일이 이미 경험했듯이 보 건설과 준설은 강을 파괴해 돌이킬 수 없는 결과를 가져올 뿐"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여러분들의 나라에서 녹색 뉴딜(Green New Deal)과 ‘4대강 살리기 사업’을 추진한다는 소식을 처음 접했을 때는 놀라움과 함께 호의적인 생각이 들었다"며 "더구나 유엔환경계획(UNEP)이 긍정적으로 평가했다는 얘길 들었기 때문에 구체적인 사업계획에 대해 관심을 갖지 않을 수 없었다"며 자신이 처음에는 4대강사업에 호의적이었음을 토로했다.

그는 그러나 이어 "4대강 사진과 인공위성 사진을 살펴볼 기회를 갖게 되었는데, 그 과정에서 점차 이 사업계획을 하천복원으로 이해해야할지 의구심을 갖게 되었다"며 "그 후로는 모든 것이 분명해졌다. 4대강 사업은 하천복원이 아닐 뿐만 아니라 하천정비로도 분류할 수 없는 사업이라는 사실 말이다. 이 사업은 연쇄적인 대형 보 건설 계획으로 볼 때 매우 심각한 결과를 가져올 수밖에 없는 전통적인 운하건설계획과 유사하다"며 4대강사업이 변형된 대운하사업임을 분명히 했다.

그는 특히 "저를 놀라게 했던 것은, 4대강 사업의 모델이 독일의 마인-다뉴브 운하라는 인상을 주고 있다는 점"이라며 "마인-다뉴브 운하 건설은 독일 역사에서 가장 비경제적이고 어리석은 사업으로 평가받고 있다"며 독일 운하를 4대강사업의 벤치마킹 모델로 삼고 있는 이명박 대통령을 우회적으로 힐난했다.

그는 유럽연합의 물 관리 지침(Water Framework Directive)을 거론한 뒤, "이 지침은 강의 현재 조건과 상태를 악화시킬 수 있는 어떠한 계획도 실행되어서는 안 된다는 규정을 담고 있다. 유럽연합의 물 관리 지침은 또한 수생태계의 건강성을 회복하기 위해 현재의 상태를 개선하는 조치들도 규정하고 있다"며 "이러한 규정에 따라 회유성 어종인 연어의 이동을 보장하기 위해 프랑스의 루아르(Loire) 강 유역에서는 보 2개가 폭파되어 완전히 제거되었다"며 프랑스의 경우 이미 건설된 보들을 폭파 해체했음을 소개하기도 했다.

그는 "한국의 강들은 많은 구간에서 아름다운 경관과 자연적인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며 둘러본 4대강의 아름다움을 경탄한 뒤, "여러분들은 이처럼 자연적인 강들을 어떻게 복원하려 하는 것입니까? 유감스럽게도 독일이 이미 경험했듯이 보 건설과 준설은 강을 파괴해 돌이킬 수 없는 결과를 가져올 뿐"이라고 재앙적 4대강공사를 개탄했다.

그는 "가능한 한 빨리 4대강 사업을 중단하십시오. 그리고 아직 파괴되지 않고 남아 있는 것들을 구하기 위해 앞으로 무엇을 해야 하는지 토론을 시작하십시오"라며 "이미 형체를 알아보기 힘들 정도로 훼손된 강들을 어떻게 복원할 것인지 진지한 논쟁이 필요합니다"라는 호소로 글을 끝맺었다.

다음은 베른하르트 교수의 성명 전문.

베른하르트 교수 성명

존경하는 신사 숙녀 여러분,
오늘 여러분 앞에서 4대강 사업에 대한 저의 견해를 말씀드릴 기회를 갖게 된 것을 큰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한국을 방문한 손님의 한 사람으로서 이와 같은 중요한 자리에서 조언을 드린다는 것은 매우 어렵고 힘든 일임에 분명합니다.

강을 연구하는 학자로서 저는 오랫동안 세계의 많은 국가들을 방문할 수 있었습니다. 처음에는 주로 순수한 기술적인 계획을 자문했지만, 점차 토목사업이 초래하는 생태적인 결과에 주목하게 되었습니다.

여러분들의 나라에서 녹색 뉴딜(Green New Deal)과 ‘4대강 살리기 사업’을 추진한다는 소식을 처음 접했을 때는 놀라움과 함께 호의적인 생각이 들었습니다.

더구나 유엔환경계획(UNEP)이 긍정적으로 평가했다는 얘길 들었기 때문에 구체적인 사업계획에 대해 관심을 갖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제가 유엔환경계획(UNEP)의 관련 보고서를 읽고 4대강 사업계획에 대해 좀 더 구체적으로 알고자 했던 것은 바로 그러한 이유 때문이었습니다.

저는 4대강 사진과 인공위성 사진을 살펴볼 기회를 갖게 되었는데, 그 과정에서 점차 이 사업계획을 하천복원으로 이해해야할지 의구심을 갖게 되었습니다.

2010년 12월 독일 니더알트아이히(Niederalteich)에서 열린 다뉴브 강 국제심포지엄에서는 이미 한국을 방문했던 전문가로부터 이 사업에 대해 좀 더 상세한 정보를 얻게 되었습니다.

그 후로는 모든 것이 분명해졌습니다.

4대강 사업은 하천복원이 아닐 뿐만 아니라 하천정비로도 분류할 수 없는 사업이라는 사실 말입니다.

이 사업은 연쇄적인 대형 보 건설 계획으로 볼 때 매우 심각한 결과를 가져올 수밖에 없는 전통적인 운하건설계획과 유사합니다.

자연에 가깝던 살아있는 강들이 정체수역으로 바뀌면서 지금까지 유지해왔던 생명력을 파괴할 수밖에 없다는 점에서 그렇습니다.

특히 저를 놀라게 했던 것은, 4대강 사업의 모델이 독일의 마인-다뉴브 운하라는 인상을 주고 있다는 점입니다.

마인-다뉴브 운하 건설은 독일 역사에서 가장 비경제적이고 어리석은 사업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독일 라인 강에서 홍수를 예방하고 수변 숲을 보호하기 위해 보 건설을 중단한 것은 1980년대 초부터입니다.

주목할 만한 것은 프랑스와 협약까지 맺었던 칼스루헤(Karlsruhe) 남부의 나우/노이부르크(Au/Neuburg) 보 건설이 포기되었다는 사실입니다.

오스트리아 빈(Wien)의 동쪽 하인부르크(Hainburg) 인근에 건설할 예정이던 보 건설계획도 10년간의 격렬한 논쟁 끝에 폐기되었습니다.

1996년에는 이 아름다운 강 주변에 다뉴브 강 수변 국립공원(Nationalpark-Donauauen)이 조성되어 시민들의 각별한 사랑을 받는 곳으로 탈바꿈했습니다.

그뿐만이 아닙니다.

이미 첫 삽을 떴던 헝가리 부다페스트 북쪽 다뉴브 강 구간의 나기마로스(Nagymaros) 보도 완공되지 못했으며, 2002년에는 독일 바이에른 주 이사르 강 합류부 아래에 건설할 예정이던 보 역시 독일 연방의회의 결정에 따라 건설이 중단되었습니다.

저는 이 모든 프로젝트에 깊숙이 참여한 적이 있기 때문에 오늘 열리게 될 국제심포지엄에서 보다 자세하게 설명하려고 합니다.

이와 같은 사례들은 우리가 새로운 사고를 하기 시작했으며, 사고의 전환은 또한 법률에도 반영되었다는 사실을 의미합니다.

이러한 맥락에서 유럽연합의 물 관리 지침(Water Framework Directive)은 매우 중요한 법안입니다.

이 지침은 강의 현재 조건과 상태를 악화시킬 수 있는 어떠한 계획도 실행되어서는 안 된다는 규정을 담고 있습니다.

유럽연합의 물 관리 지침은 또한 수생태계의 건강성을 회복하기 위해 현재의 상태를 개선하는 조치들도 규정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규정에 따라 회유성 어종인 연어의 이동을 보장하기 위해 프랑스의 루아르(Loire) 강 유역에서는 보 2개가 폭파되어 완전히 제거되었습니다.

유럽연합 회원국들은 이러한 절차들에 대해 토론을 벌이고 있는 중입니다.

결국 핵심은 “강의 복원은 현재의 상태를 개선하고 강 생태계를 자연에 가까운 상태로 되돌리기 위해 필요하다”는 사실입니다.

한국의 강들은 많은 구간에서 아름다운 경관과 자연적인 상태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여러분들은 이처럼 자연적인 강들을 어떻게 복원하려 하는 것입니까? 유감스럽게도 독일이 이미 경험했듯이 보 건설과 준설은 강을 파괴해 돌이킬 수 없는 결과를 가져올 뿐입니다.

한국은 빠르게 발전하고 있는 나라입니다.

여러분들은 왜 20세기 중반의 지식수준을 한국의 강에 적용하려는 것입니까? 여러분들은 우리가 저질렀던 잘못을 반복하지 않아야 하며, 강에 최신의 지식을 적용해야 합니다.

그러므로 가능한 한 빨리 4대강 사업을 중단하십시오. 그리고 아직 파괴되지 않고 남아 있는 것들을 구하기 위해 앞으로 무엇을 해야 하는지 토론을 시작하십시오.

이미 형체를 알아보기 힘들 정도로 훼손된 강들을 어떻게 복원할 것인지 진지한 논쟁이 필요합니다.

보 건설이 가져올 결과가 어떤 것인지 저는 언제든지 여러분들에게 밝힐 용의가 있습니다.

H. H. Bernhart, 18. 08. 2011
엄수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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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32 개 있습니다.

  • 9 1
    공구리

    정답:공구리 삽질밖에 모르는 수꼴의 대장이니까...

  • 6 0
    20세기의 재해석

    20세기~! - 이십세끼~!
    21세기~! - 니시빌세끼~!
    이 모두가 이명박 십세끼를 위한 세상~!, 한가쥐 더, G20~! - 쥐니씨입~!

  • 7 0
    민초

    천하의 역적!

  • 2 1
    호의적?좋게 봤어

    위의 기사에서 놀라움과 함께 "호의적"인 생각이 들었다가아니라 "회의적"이 맞겠지.

  • 21 0
    토토로

    4대강삽질때문에 나라가 망하게 생겼다!
    국가 재정이 빵구난것은 그렇다 하더라도
    우리 후손들이 대대로 번영하며 살 대지와 강들을
    저리도 황폐화 시켰으니 어찌 망하지 않으리요!
    도적떼들의 이익을 위해 나라를 망하게한 책임을
    반드시 물어야 한다. 아마도 도적놈 목숨을 여럿 거두어야 할것이다.
    그래야 다시는 이런 어처구니없는 일들을 할 엄두를 못내지..

  • 17 0
    양심의 소리

    "4대강은 강물의 수질을 개선하거나 강을 정비하는 사업이 아니라 운하 사업이다." 베른하르트가 무신 뇌물 받아 먹고 하는 말이 아니다.. 2mb 쥐 색퀴가 미워서 하는 말도 아니다. 딴나라 쥐색퀴들 한테 잘 보이려고 하는 말는 더욱 아니다.. 그는 학자의 양심을 말한 것 뿐이다..쥐색히들이 거부할 수 밖에 없다.. 인간이 아니고 쥐들이니까..

  • 18 0
    쩝...

    가카에게 번역해서 전달해야하는데 아직까지 한서(한국어ㅡ쥐언어)간 번역기가 완성돼있지 않아서 좀 힘들겠지? 흠... 그렇담, 현장분위기 고대~로 전달해줘야 하는 데... 방법 없겠나 쥐와대 비서관?

  • 17 0
    아래알밥

    아래 연목구어넘아, 알밥짓 그만해라,,너가튼 종자들 땜에 사람과 사회를 넘어 강과 대자연에 까지 독재하는 넘이 무사연명한다,,카악,,퉤,,,

  • 1 58
    연목구어

    엉뚱한 나라의 엉뚱한 교수 데려와서 쇼하지 말고
    우리나라처럼 해마다 태풍불고 폭우가 내려서 사람이 죽고 침수피해 수재민이 발생하는 나라의 전문가를 데려와라
    왜 나무위에서 물고기를 잡으려고 하나

  • 25 0
    내일

    베른하르트교수가 한국을 얼마나 우습고 정신나간 나라로 생각하겠냐?
    부끄러워서 얼굴을 못들겠다..

  • 0 2
    베를린하쇼

    독일이 먼저 했으니께 따라서 하는거여~~ 뭘 모르네...
    쫌 있으면 흡수 통일도 될꺼여. 기다려 보셈.

  • 19 0
    아카폴코

    아 정말 안타깝다...되돌릴수없는 현실이 답답함...
    정말 국민들이 반성해야하고 앞으로 다가올 고통은
    감수해야할것임...

  • 26 0
    자작나무

    저 독일학자처럼 논리적이고 과학적으로는 잘 몰라도 국민누구나 4대강 사업의 폐단과 천문학적인 세금낭비에 대해서 대충은 알고 있다고 본다... 그 돈으로 우리나라 전체 초등학생 무상급식 실시해도 20년은 넉넉하게 먹이겠네

  • 29 0
    KBS는 친일방송

    4대강 찬동 인사 명단 만들어야 한다.....

  • 18 0
    걱정이다

    세계적으로 웃음거리생겼군 이게 다 국민들이 현명하지못한데서 생긴일이다.
    내년에는 다시는 이런 누를 범하지말기를 바란다. 국민들아 !

  • 29 0
    인명부 작성

    어서 빨리 4대강 삽질 찬성한 자 인명부 만듭시다.

  • 18 0
    18지바기종자~

    혈세빠라쳐머그며 지들 배떼지 채우려는 최악질 사탄 게독버러지 지쉐기가 지쥐랄 발광하는 짓거리일뿐 그 이상 이하도 결토 아니지~~~잉???

  • 3 42
    물난리없는독일

    독일교수가 개소리하는 것은 마치 우리는 왜 스웨덴처럼 복지를 못하느냐고 헛소리하는 사람들이 떠드는 것과 같다
    독일이 우리나라처럼 물난리 겪어봐라
    왜 준설 안하는냐고 독일정부를 비난 할거다

  • 30 0
    궁민

    그런대 우리나라교수들은 왜전부 입다물고있냐
    독일교수보다 지식이 너무 모자라는건가.....

  • 27 0
    재벌의 꿈

    맹박이의 머리 수준도 20세기 중반 수준에 굳어져 있지만... 21세기형 금융사기단인 그 뱃속이 더 큰 문제이지. 4대강, 인천공항 하나같이 국가를 털어먹는 일이잖아? 이런 자들를 부처님 말씀으로는 아귀라 하고 경제용어로는 신자유주의자라 부른다.

  • 24 0
    배운놈이 더해

    저정도 상식을 이야기할 학자나 교수가 이땅에 한마리도 없단 말이냐?

  • 40 0
    지나가다

    쥐 대가리의 수준은 20세기 중반 수준이 아니라, 18세기라우 ㅋㅋㅋ

  • 33 0
    쥐새끼는 각오하라

    자신의 뜻대로 했으면 결과에 대해 반드시 책임을 물어야한다.
    수꼴넘들의 특기인 고소 고발로 퇴임 후 4대강에 문제가 발생
    할 시에 법정에 세워 실형을 살게 만들어야 한다.
    어찌 이나라가 대통령 혼자좌지우지 할 만큼 개인재산도 아닌
    만큼 선례를 남겨 어느 누가 대통령이 되든 국민적 합의 없이
    겁대가리 상실한 행동을 못하게끔 해야한다.

  • 37 0
    당연히

    쥐명백이가 독단으로 밀어붙인 것이니, 되진 뒤의 일은 어떻든 간에, 살아 있을 때는 죽을 때까지 복원 해놓도록 해야지, 자비를 들이든 측근의 돈을 끌어쓰든 죄다 복원토록 해야지.... 책임은 저질러 놓은 놈이 감당해야 마땅하니,,,,

  • 13 0
    결국 MD 기지

    글로리아 스타이넘 "제주 해군기지는 결국 MD 기지"
    세계적 여성운동가 "미국 패권 위한 것…환경에도 악영향"
    http://www.pressian.com/article/article_print.asp?article_num=40110818102501

  • 30 0
    breadegg

    부자감세 철회 - 자국민 말도, 버핏의 말도 도무지 안 듣는다.
    4대강 중단 - 자국민 말도, 베른하르트 말도 도무지 안 듣는다.
    물가는 폭등하고, 주식은 폭락하고, 등록금은 살인적이고,
    집값은 떨어져도 걱정, 올라도 걱정 .. 이게 뭐냐?

  • 24 0
    으라차차

    bbk 대운하 어쩔 ㅜㅜ 진심으로 안구에 습기찬다

  • 19 0
    물폭탄

    댐으로 물을 가두면, 이게 물폭탄인 게지. 아마 핵폭탄 저리가라 할껄. 게릴라성 폭우 봤지? 댐으로 안 막더라도 무시무시 하지 않아?

  • 43 0
    명박소환

    명박아 너의 지나친 탐욕이 이렇게 세계적인 큰 논쟁거리가 됐구나...그래도 군침흘리며 인천공항을 삼킬려구 드니.........,,범법하며 아첨하는 자는 .... 일잘한다..침뭍이는구나...

  • 51 0
    어쩔수없네

    어쩌겠수
    궁민들 수준이
    친일파 쩍바리 박텅이나 찬양하고
    독재자 딸 년이 대텅 쥐쥐율 1위라는데
    지금 이나라 궁민들 수준이
    딱 20세기 중반 군사정권 시절과 차이가 없다우

  • 78 0
    진짜 쪽팔린다.

    외국 교수가 저 정도로 비판한 거 보면 4대강이 얼마나 잘못된 사업인지 만천하가 다 안다. 홍수예방도 수질개선도 물 부족도 관광도 경제발전도 전혀 상관도 없는 사업에 국민혈세 22조나 처박아 환경을 파괴하며 그걸로 인해 국방,복지,교육 그 외 철도,도로,항만 등 사회기반 및 지방예산 어마어마하게 삭감하니 아주 국격을 4대강과 함께 처박아버렸구나.

  • 35 0
    ㅇㅇ

    몰상식이 요즘 이나라 트렌드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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