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노무현 전 대통령 생존시 그토록 맹공을 폈던 <조선일보>가 이번엔 "노무현이 그립다"면서 고인을 앞세워 친노와 야당을 맹비난하고 나섰다.
편집국장 출신인 홍준호 논설위원은 17일자 칼럼 '노무현이 그리울 때'를 통해 "노무현 정부를 계승한다는 이들이 노무현 정책을 깔아뭉개서 노무현 어록(語錄)을 뒤적이게 되는 일이 한·미 FTA 말고 하나 더 생겼다"며 제주 강정 해군기지 문제를 거론했다.
그는 "노 전 대통령은 취임 첫해인 2003년 광복절 경축사에서 '우리 안보를 언제까지나 주한미군에 의존하려는 생각은 옳지 않다'면서 '이제 스스로의 책임으로 나라를 지킬 때가 됐다'고 말했다. 그 말은 곧바로 자주국방(自主國防) 정책으로 이어졌다"며 "그때 그가 자주국방만 말하고 한미연합사 해체와 전시작전권 단독행사를 서두르지 않았더라면 아마도 김정일 추종자들을 뺀 모든 국민으로부터 박수를 받았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그러면서도 "'내 힘으로 내 나라를 지키자'는 말만큼은 누구도 시비 걸 수 없는 강렬한 메시지로 다가왔다. 우리 사회가 너무 오랜 세월 이 땅의 안보를 미군에 맡겨둔 채 일부 젊은이들은 군대 안 가려고 밥 굶고 멀쩡한 이 뽑고 손가락 자르고 다리 분지르고 일부 유한마담들은 아들 군대 안 보내겠다고 병역법과 두툼한 의료 서적에 대학입시 공부하듯 매달리는 걸 무용담이라도 되는 양 여겨온 탓"이라며 "그때 덕을 본 건 군(軍)이었다. 당장 예산이 늘었다. 오랜 세월 주한미군에 의존해온 탓에 전력(戰力)이 형편없어졌다는 평을 권력으로부터 받은 해군과 공군이 특히 날개를 달았다. '대양해군' '우주공군'이란 말도 생겨났다. 바로 이런 배경 아래 추진된 게 제주 해군기지"라며 노 전 대통령의 자주국방을 극찬했다.
그는 이어 "재임 중 '제주 해군기지는 국가안보를 위한 필수요소'라고 말한 노 전 대통령은 제주도가 비무장 평화의 섬이 돼야 한다는 일부의 주장에 대해 '무장과 평화가 같이 있는 게 잘못은 아니다'고 했다. 평화를 위해서도 무장이 필요하다는 논지를 폈다. 그의 '정치적 경호실장'으로 불린 유시민 전 의원은 당시 '제주는 전략적 요충지이고 추진 중인 해군기지 규모는 너무 작다'고까지 말했다"며 "그랬던 유 전 의원이 대표로 있는 참여당과 노무현 정신을 이어받는다는 민주당은 어찌 된 영문인지 요즘 제주에서 민노당과 어깨동무하고 해군기지 공사 중단을 요구하고 나섰다"고 유시민 참여당 대표와 민주당을 싸잡아 힐난했다.
그는 또한 "노 정부 시절 여당 대표에 대선후보까지 지낸 이는 '우리가 정권을 잡고 있을 때 저지른 일이기 때문에 참담한 심정으로 여러분께 사과드린다. 속죄하는 의미에서…'라며 고개를 숙였다. 노 정부가 저지른 죄과(罪過)를 대신 짊어지겠다고 나선 것"이라며 정동영 민주당 의원도 꼬집은 뒤, "이 참회의 장면에서 정말 참담해질 사람은 그가 아니라 지하의 노 전 대통령일 것"이라고 비아냥댔다.
그는 더 나아가 "한·미 FTA는 강정마을 신세가 된 지 이미 오래"라며 한미FTA 문제를 끄집어낸 뒤, "그 정부 시절 여당 원내대표와 장관을 지낸 이가 한·미 FTA는 두 나라 모두에게 손해이니 미 의회에서 통과시키지 말아 달라는 취지의 글을 미 의회 전문지에 올리고 돌아다니는 게 요즘의 야당"이라며 천정배 민주당 의원도 비꼬았다.
그는 결론적으로 "노 전 대통령은 임기 내내 '반미(反美)면 어때'라면서 한미동맹파(派)에 마구 화살을 쏘아대는 동시에 자주국방과 한·미 FTA도 밀고 나갔다. 이런 그를 두고 골수좌파들은 '엉터리 진보'라고 비웃었으나 노 전 대통령은 '현실을 모른 채 공론(空論)만 일삼는 운동권 원리주의자들'에 격한 감정을 쏟아내면서 때때로 이들과 맞서 싸우는 걸 마다하지 않았다"며 "요즘 야당가엔 한때 내로라하던 정치인들이 골수좌파들의 뒤꽁무니를 좇는 풍경만 보일 뿐 이들의 무지와 허위의식에 맞서는 모습은 좀처럼 찾아볼 수가 없다"며 노 전 대통령에 대한 '그리움(?)'으로 글을 끝맺었다.
<조선일보>는 글을 통해서는 노 전 대통령이 "그립다"고 했으나, 진정성보다는 '이이제이(以夷制夷)'의 냄새가 물씬 풍겼다.
참 한심하고 어이없다. 방가놈들이야 원래 태생이 그렇다 치더라도 "이영섭기자" 당신도 방가집안처럼 친일에 보수 꼴통들이오? 당신 기자해야겠다고 생각했을 처음하고 지금 이 기사하고 생각이 똑같은지 묻고싶다. 기자라면 최소한의 양심은 가지고 살아야하지 않을까 기자양반! 아니 기자상눔!
문제는 조중동이 아니라, 저들 노무현 패거리, 민주당 알박기 치들이 아닐까? 야일 때는 그럴듯한 서민 정책 주어섬기며 약을 팔지만, 여가 되면 국민 상대로 야바위판, 박보판 펴던 것, 싹 거둬 감추고 제놈들 뱃구레에 잇속 챙겨넣기 바쁘다. 조중동한테 그리움의 대상이라면, 이게 욕이지 어찌 상찬인가? 노든 그 일당이든 모두 부끄러움을 알라.
이제 정말 제2의 독립운동이 필요할 것 같다. 수구기득권자들이 보수로 위장을 해 온갖 부패와 실정을 덮으려 한다. 역사가 얼마나 중요한지. 역사를 제대로 바로 세우지 못한 것이 오늘 날 저런 반민족 친일 수구골통들이 나라를 휘젖고 지도자로 변신하여 국민들을 탄압하고 고통으로 밀어 넣고 있다. 모두가 각성하여 역사를 바로 세우자.
대통령은 그러나 “제 의지와 관계없이 행정의 방향이 가고 있기 때문에 그렇게 가게 될 것이다”라며 묘한 여운을 남겼다. .......... 이 말은 당시 노무현 대통령이 그 자리에서 한 말이죠. 기걸 기사화 한 언론은 거의 없는데 제주지역 신문에서 보도한 것입니다.....이 내용이 과연 무엇을 뜻하는 걸까요.
이기사 굿이다.. 특히나 말미에 '진정성 보다는 이이제이(오랑캐를 또다른 오랑캐로 제압)에 가깝다'는 결론.. 이런 식의 언론플레이가 바로 친일파 방응모가 세운 대한민국 여론조작질 타워 조선일보가 지금까지 똥물속의 구데기처럼 90년 가까이 버텨온 원동력 아니겠냐.. ㅋㅋ
돈 과 수구기득권이 정의 요 공정이다/슬프다 강용석의원은 아직도 국회의원이다?성추행한 의대생은 아직도 출교 확정아니다?재벌을 행한 무한특혜는 최악의 포퓰리즘이 아닌가?반란/친일파 출신은 국립묘지에 최고의 명당 그럼 독립군은 어디에?언론을 우산삼아 꾸중할건 다하믄서 지들은 돈 과 권력만 빨아대는 사이비기자들은 ?
조중동 신문들 그리고 사람들에게 말을 한다 언제까지 국민을 상대해서 농락 거리면서 살련지 그만 한국민을 그만 분열하게 만들지 마라 신문과 글 이라면 보고 느낀대로 사실 있는 그대로 말을 해야지 악의적으로 이용 해서 나 개인의 이익을 추구하면 안되지 니집에서도 자식색기들에게 글 내용처럼 교육 시키냐 너도 인생헛것 산것 같다,내년에 박근혜 안찍는다
조중동과 뉴라이트 극비 전략입니다. 노무현을 띄워서 문재인을 띄운다 박근혜-문재인 구도로 만들면 대선에서 박근혜-손학규 보다 아주 손쉽게 승리합니다. 문재인은 유시민 경기도지사 선거처럼 문재인 찍느니 차라리 한나라당 찍겠다는 사람이 상당수 홍준표가 손학규가 가장 두렵다고 했던 것처럼 어떻하든 손학규 못나오게 해야 한나라당이 승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