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구성원의 절대다수인 96%가 민주당 대표실 도청을 안했다는 사측 주장을 절대 불신하는 것으로 드러나, 도청 파문이 새로운 국면을 맞고 있다. KBS 평기자 166인, PD 148명이 실명으로 김인규 KBS사장에게 '진실 공개'를 압박하고 나선 데 있어, 절대다수 구성원이 김 사장의 주장에 절대 불신을 나타내고 나섬에 따라 김 사장은 완전히 고립무원의 벼랑끝에 몰리게 된 까닭이다.
언론노조산하 KBS 새노조는 26일 사측이 전날 서울남부지방법원에 ‘결과공표금지 가처분’ 신청을 냈음에도 불구하고 KBS 조합원들을 상대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발표를 강행했다.
새노조는 20~25일 조합원 가운데 코비스(사내 게시망) 커뮤니티에 가입된 1천63명을 대상으로 (신규 노조 가입자 등은 커뮤니티에 아직 가입돼 있지 않아 제외) ‘도청 의혹’ 관련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1천63명 대상자 가운데 567명이 응답했다(응답률 53%).
조사결과를 보면 우선 <KBS는 도청과 관련해 “민주당이 주장하는 식의 이른바 도청 행위를 한 적은 없다”, “제 3자의 도움이 있었다” 등의 입장을 밝혔다. 사측의 입장을 신뢰하냐>는 질문에 96% (545명)가 ‘신뢰하지 않는다’고 답했다. '신뢰한다'는 의견은 4%(22명)에 불과했다.
또한 도청 사태에 대해 침묵하는 김인규 사장에 대해선 ‘김인규 사장의 입장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97%(550명)에 달했다. '필요없다'는 응답은 3%(17명)에 불과했다.
이와 함께 <경찰 수사와는 별개로 KBS 내부에 경영진과 이사회, 노조를 망라한 전사적인 ‘진상조사위원회’가 필요하다고 생각하냐>는 질문에 대해서도 96%(542명)가 ‘필요하다’고 답했다. '필요없다'는 4%(25명)에 불과했다.
‘경찰 수사가 실체적 진실을 밝히지 못할 것’이라는 의견도 95%에 달했다.
새노조는 이같은 조사결과를 발표한 뒤, "언론의 자유를 누리려면 그에 상응하는 책임을 져야 한다. 그 책임은 도덕적, 윤리적 책임까지 포괄하는 것이고 지금 ‘도청 의혹’이 바로 그것"이라며 "도청 의혹 결백을 스스로 입증하는 것이 공영방송 KBS의 책임있는 태도이다. 경찰 수사만 바라보는 것은 스스로 언론의 자유를 포기하는 행위여서 위험하다. 사측이 밝힌대로 언론의 자유를 위해서 전사적인 ‘진상조사위원회’를 구성해서 결백을 입증하자"고 사측에 진상조사위 구성을 촉구했다.
새노조는 "전사적인 진상조사위원회를 꾸려도 결백을 입증하지 못하면 그 이후에는 경찰 수사에 맡기면 될 일"이라며 "언론의 자유를 말한다면, 수신료를 받는 국민에 대한 예의를 생각한다면 이 길이 바로 최소한"이라며 거듭 사측을 압박했다.
▲ [학력인플레] 자격증 남발. 기술사는 전문분야의 박사급 이상의 실력이 되어야 합격할 수 있고, 기사 1급은 석사급 이상의 실력이 되어야 합격할 수 있도록 해야 되는데 자격증을 운전면허증만큼이나 남발하니 기술기능계의 질적 저하와 몰락은 불을 보듯 뻔하고 학력인플레는 가속화 될 수 밖에 없다. - 대학졸업장이 최고라는 현실 -
▲ [학력인플레] 자격증제도. 자격증 시험을 어렵게 출제하되 자격증을 취득했을 경우 정당한 대우를 받을 수 있도록 제도적 개선을 위한 노력이 절실 함. 산업인력관리공단의 자격증 남발이 기술기능계의 질적 저하를 초래하고 있고 몰락을 초래하고 있는 현실. 자격증의 질적 개선과 정당한 대우가 학력인플레를 완화시키는데 나름데로의 역활을 할 것으로 본다. - ! -
땍수야 니가 뭔 잘못했겠노. 시키이 했을 뿐이제. 어찌 한번 잘 보여 클라고 했제? 단디이 봐라. 저렇게 생까고 나오는 넘들.. 명줄이 얼매 안남았다. 국민한테 맞아 죽는다고나 할까. 그때까지 개기쥐 말고 퍼떡 자수해서 광명찾아라. 인귀가 니 봐줄줄 아나... 아이다. 아니야. 쥐하구 공구리에 묻혀 사라쥐쥐 말고 퍼덕 결정해라이....
▲ 방통심의위원이 블로그에 성기사진 게재해 파문확산 민주당 추천으로 방송통신심의위원회 소속위원이 된 박경신 위원은 지난 20일 자신의 블로그에 남성의 성기 사진이 적나라하게 묘사된 인터넷 화면을 캡처해 올렸다고 한다. 남성 나체의 뒷모습과 함께 다양한 각도로 촬영된 여러 개의 성기사진이 포함되어 있어 파문이 확산되고 있다. - 박경신 심의위원 -
난 솔직히 도청사건엔 관심이 없습니다.. 정치꾼들이 남의말을 엿듣건말건 그속에서 나오는거야 뻔하기 때문에.. 하지만 공영방송의 사장이 관련이 되어있다면 문제가 다르네요.. 이제까지 진실공방의 편파방송이 진실이 되는겁니다.. 그리고 코드인사들이 현재 뭘하고 있는지도 확인되는 사건이지요...
근본적으로 도청이나,몰래 남의 뒤를 캐는 것, 아예 공개적으로 남의 뒤를 캔다고 뻐기면서 '힘'이 있다고 자랑하는 철부지도 있다. 이게 범죄이고 사악한 것이라는 인식이 사회에 생겨야 한다. 문제는, 이런 짓을 하면서 죄의식을 느끼지 못하는 인간이하의 부류가 있다는 것이다. 원치 않는 남의 정보를 빼내서 남을 지배하려는 못된 셩향..
▲ 공중파 내에 정치노조는 없어져야 된다. KBS, MBC, SBS는 특정정치 세력을 노골적으로 지원하는 좌파노조들의 소굴이다. 미국산 쇠고기 왜곡보도, 4대강사업 편파보도, 천안함사태 진실왜곡, 장자연편지 허위날조, 원자력발전 진실왜곡 등등 돌이킬 수 없는 증거들이 너무 많다. 죽창세력의 전투노조들만 우굴거리는데 지식과 지성과는 거리가 멀다. - ! -
mb집단 대단하다는 생각은 했지만 어떤 일을 저질러도 눈하나 깜짝 안하는 그 베짱은 도대체 어디서 나오는거여. 다른 정권 같으면 벌써 사장모가지 열개라도 모자를 텐데. 완전불사조가 따로 없다니까. 이러니 짜증 안나냐 아무리 떠들고 생난리를 쳐도 아무것도 달라지지 않는 도덕불감증이 만연한 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