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장마비에 4대강 비상근무 돌입
군부대 CCTV까지 동원해 4대강 수위 모니터
경기도는 23일 밤까지 최대 100㎜의 많은 비가 예상됨에 따라 22일 오후부터 구제역 매몰지와 4대강 사업장의 수해에 대비한 비상근무에 들어갔다.
이날 6시 현재 도내 강우량은 평균 6㎜를 기록한 가운데 23일 자정까지 지역별로 40~100㎜의 비가 올 것으로 예보됐다.
경기도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아직 많은 비가 오지 않았지만 수해에 대비해 비상근무체계중 '준비' 단계를 운영중"이라며 "예비특보가 발령되면 '보강' 단계에 들어가 도와 시.군별 대책본부를 꾸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호우주의보의 경우 '비상1', 호우경보는 '비상2' 등으로 비상근무체계가 바뀌며 근무 인원도 늘어난다.
도 재난안전대책본부는 특히 구제역.AI 매몰지 유실 등 피해에 대비해 호우주의보의 경우 매몰지 관리담당직원의 50%를 비상근무하도록 하고 호우경보 때는 전직원 비상근무에 돌입하도록 했다. 비상근무 외에 응급복구조치반도 따로 운영한다.
4대강 사업장에 대한 모니터링도 강화한다.
도 재난안전대책본부는 마무리 단계인 강천.이포.여주보 등 한강 살리기 사업장의 수해방지를 위해 도-여주군-한강홍수통제소-수자원공사를 연결하는 직통전화를 유지하고, 31개소에 설치된 CCTV를 통해 사업장 관리에 들어갔다.
또 경기지방경찰청과 3군사령부, 교육청 등 10개 유관기관과 함께 호우 예비특보 단계부터 비상합동근무를 실시하고 3군사령부.수도군단에 배치된 CCTV 정보를 공유, 강우와 하천 수위를 실시간 모니터링한다.
이날 6시 현재 도내 강우량은 평균 6㎜를 기록한 가운데 23일 자정까지 지역별로 40~100㎜의 비가 올 것으로 예보됐다.
경기도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아직 많은 비가 오지 않았지만 수해에 대비해 비상근무체계중 '준비' 단계를 운영중"이라며 "예비특보가 발령되면 '보강' 단계에 들어가 도와 시.군별 대책본부를 꾸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호우주의보의 경우 '비상1', 호우경보는 '비상2' 등으로 비상근무체계가 바뀌며 근무 인원도 늘어난다.
도 재난안전대책본부는 특히 구제역.AI 매몰지 유실 등 피해에 대비해 호우주의보의 경우 매몰지 관리담당직원의 50%를 비상근무하도록 하고 호우경보 때는 전직원 비상근무에 돌입하도록 했다. 비상근무 외에 응급복구조치반도 따로 운영한다.
4대강 사업장에 대한 모니터링도 강화한다.
도 재난안전대책본부는 마무리 단계인 강천.이포.여주보 등 한강 살리기 사업장의 수해방지를 위해 도-여주군-한강홍수통제소-수자원공사를 연결하는 직통전화를 유지하고, 31개소에 설치된 CCTV를 통해 사업장 관리에 들어갔다.
또 경기지방경찰청과 3군사령부, 교육청 등 10개 유관기관과 함께 호우 예비특보 단계부터 비상합동근무를 실시하고 3군사령부.수도군단에 배치된 CCTV 정보를 공유, 강우와 하천 수위를 실시간 모니터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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