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버스요금 15% 전격 인상
다른 시도들도 줄줄이 대중교통요금 인상할듯
울산시는 22일 시내버스 요금을 15% 인상하기로 합의, 다른 시도들도 그 뒤를 따를 전망이다.
울산시는 이날 물가대책위원회를 열어 시내버스와 좌석버스, 마을버스의 요금 인상안을 확정했다.
일반 시내버스 요금의 경우 7월 중순부터 현행 1천원(일반인 현금기준)에서 1천150원으로 15% 인상된다. 또 좌석버스는 1천500원에서 1천700원으로 13.3%, 지선버스는 600원에서 750원으로 25%, 마을버스는 650원에서 700원으로 7.7% 각각 오른다.
버스업계는 당초 30% 인상을 요청해 왔다. 시내버스 요금이 오르는 것은 지난 2006년 12월이후 처음이다.
울산시는 이날 물가대책위원회를 열어 시내버스와 좌석버스, 마을버스의 요금 인상안을 확정했다.
일반 시내버스 요금의 경우 7월 중순부터 현행 1천원(일반인 현금기준)에서 1천150원으로 15% 인상된다. 또 좌석버스는 1천500원에서 1천700원으로 13.3%, 지선버스는 600원에서 750원으로 25%, 마을버스는 650원에서 700원으로 7.7% 각각 오른다.
버스업계는 당초 30% 인상을 요청해 왔다. 시내버스 요금이 오르는 것은 지난 2006년 12월이후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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