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오 특임장관이 22일 검찰의 부산저축은행 불법인출 수사결과에 대해 "국무위원인 나도 검찰의 수사발표를 못 믿겠다"고 극한 불신감을 나타내 파문이 확산되고 있다.
이 장관은 이날 오전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한국프랜차이즈협회 초청 CEO포럼에서 "저축은행 사건은 한국형 권력부패의 표본"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중간 수사 발표니까 결과를 두고 봐야겠지만 일어난 일에 비해 수사 결과가 별로...(없었다)"라며 거듭 부실수사 의혹을 제기했다.
그는 저축은행 사태에 대해 "사채기관인 상호금고를 저축은행으로 만들어 서민들의 눈을 막고, 없는 사람이 갖다 준 돈으로 부실회사를 만들어 횡령해 먹고, 내일 문닫게 되자 힘 깨나 있는 사람이나 직원들이 미리 돈 빼내 결국 서민에게 피해를 입힌 권력형 비리의 표본"이라고 규정하기도 했다.
이 장관 발언은 이날자 <조선일보>가 사설을 통해 "검찰의 수사 결과는 부당 인출은 모두 부산저축은행이 저지른 일이고 금융 감독 당국의 책임은 없다는 면죄부"라며 "대검은 부산저축은행 사건 수사를 통해 존폐 논란에 휩싸였던 중앙수사부의 존재 의의를 보여주겠다고 했으나 검찰은 중앙수사부의 존재 의미를 입증하는 데 실패했다"며 대검 중수부를 강력 질타한 것과 맞물려 부실수사 논란을 더욱 증폭시킬 전망이다.
박준선 한나라당 의원도 이날 국회 법사위 전체회의에서 "검찰 수사가 미진했다고 본다"며 "국민이 믿고 맡겼는데 배신할 경우 더 가혹하게 읍참마속이 그런 게 아닌가. 그게 현 대통령의 뜻이고 국민이 바라는 것"이라고 검찰 수사결과에 강한 불신을 나타내는 등, 한나라당 내에서도 비판여론이 확산되고 있다.
이같은 비판여론에 따라 청와대의 강력 반대로 한나라당이 여야합의를 파기하면서 수면위로 가라앉는가 싶던 대검 중수부 해체 여론이 다시 급부상하는 계기가 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특히 대검 중수부 해체를 주장해온 주성영 의원이 21일 대검찰청 중앙수사부를 대체해 고위공직자 비리수사를 전담하는 특별수사청 설치를 위한 ‘특별수사청 설치·운영법’ 제정안을 대표 발의하면서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이 제정안에는 대검 중수부 폐지를 주장해온 주 의원 외에도 같은 당 남경필, 정두언, 강명순, 구상찬, 김성식, 김용태, 이정선, 이한성, 정태근, 조문환 의원 등 10명이 공동 발의자로 참여했다.
민주당도 22일 박영선 의원을 대표발의자로 유사한 내용의 중수부 폐지 및 특수수사청 설치 법안을 제출할 예정이다.
박영선 의원은 이날 오전 CBS라디오와의 인터뷰에서 "중수부 폐지 부분은 아직까지 끝났다고 보기에는 좀 힘들다"며 "어제 한나라당에서 특수수사청, 그러니까 중수부 폐지를 전제로 하는 특수수사청 법안을 국회에 제출했고. 내가 오늘 민주당의 중수부 폐지를 전제로 한 특수수사청 법안을 제출해 하반기에 법사위에서 논의될 예정"이라며 대검 중수부 해체가 아직 꺼지지 않은 불씨임을 강조했다.
박 의원은 "특히 오늘 보수신문의 사설을 보면, 부산저축은행 수사가 대검중수부의 존재의미를 입증 못 했다, 그런 사설도 지금 나와 있는 그런 형편"이라며 보수층에 영향력이 큰 <조선일보>조차 검찰에 비판적임을 덧붙였다.
김옥주 부산저축은행 비대위원장도 <부산일보>와의 인터뷰에서 "불법 특혜 인출은 서류 상으로는 드러나지 않기 때문에 당사자들 간에 입을 맞추면 밝혀내기 어려운 부분이 있고, 무엇보다 저축은행 비리가 국가의 근간을 흔드는 사태인 만큼 검찰이 윗선으로부터의 압력에 자유로울 수 없었을 것"이라고 수사결과에 의혹을 제기했다.
검찰수사결과를 우리는 믿지 못한다..이같이 바른 비판을 하는 이재오장관님.....장관님이 바르게 정치를 하실것이며 ...청렴.공정 사회를 이끄실 바른 정치..앞으로 우린 전적으로 검찰수사를 신뢰하게 될것이다...바르게 바르게..그리 만들 수있는 사람..이재오장관님.....
2004년10월25일자 ? 월 스트리트저널(WSJ)은 . 한국의 열린우리당(현 민주당)이 주장하는 4대 법안을 (국가보안법폐지.과거사법.언론방송법.사학법..)국회통과할때 . '열린당(현 민주당)은 평양이 원하는 일을 대신해주는것같다 '간첩해도 이보다 잘할수없다' . 중국에는 공산당은 있어도 진짜 공산당이 없는데 한국은 공산당도 없는데 진짜~공산당은 많다'며
대한민국에서 가장 노골적이고 파렴치하게 자신들의 기득권만을 지키려고 하는 자들이 바로 떡찰 아닌가? 저걸 언제까지 방치해야 하나? 이미 자신들 스스로 정화하는것은 불가능하다는것이 만천하에 드러났지 않나? 그랜저검사에 스폰서검사 그떡검사 저떡검사. 유전무죄 무전유죄, 유권무죄 무권유죄. 노무현대통령 서거 등등등등
검찰은 기소권만 행사해야 된다고 본다...그리고 기소여부의 적절성에 대해서도 피의자가 원할경우 시민들이 참여하는 위원회를 만들어서 판단케 해야된다고 본다....현재의 검찰은 사회정의를 바로 잡는 파수꾼이 아니라 그 자체가 사회적 악으로 변질되었기 때문에 더 이상 방치할수없는 심각한 상황에 이르렀기 때문이다...
▲ 뷰스앤뉴스를 보면. 지독한 외눈박이가 아닌가 생각된다. 정부여당이 잘못하는 건 수도 없이 올라오는데 거의 100%가 이런 기사로 도베질이다. 민주당이 그만큼 잘했다는 뜻인 모양인데 천만의 말씀이다. 듣기에는 좀 거북하겠지만 세상을 보는 눈이 독특하군. - 한나라당에 밥 안 팔아요 -
ㅋ 이재오 눈치가 없는 건지, 아님 본격적으로 독립해서 딴길 가려는 건지. 저 저축은행 비리 의혹의 썩은 동아줄을 계속 따라 가다 보면 누구 꼬랑지가 나올까. 쥐꼬리가 나올까, 닭꼬리가 나올까. 둘 다 나올까. 아무래도 담 정권에서 다 밝혀 내려면 투표 잘 하자. 기회가 날이면 날마다 오는 게 아니니께..
▲ 나는 좌파정권 때도 검찰 편이었다. 조선일보가 지적하지 않아도 그런 느낌을 받았는데 검찰이 수사의지를 의심받으면 그동안 변함없는 성원을 해 준 내가 민망해진다. 그리고 현 정권들어 검찰의 이미지가 손상된 느낌인데 중심을 잡아야 된다. - 실망시키지 않았으면 좋겠다 -
드디어 언론에서 닭그네 띄우기가 시작된 것인가?....야후에 닭그네 집권이 정권 교체/재창출 설문조사를 봐도... 최근 닭그네 인기 지속/허풍이란 설문조사를 봐도..... 최근에 박정희 지지율이 최고라는 기사를 봐도 ...언론이 방향을 정한 모양이다....그런데 닭그네 설문조사를 보면....찬성 숫자가 닭사모와 닭알바 숫자와 엇비슷하다고 느끼는 건 왜일까?
재오야 저축은행 건으로 꼭 상드기 잡아 넣어야 한다...그래야 너가 산다. 상드기 잡아 넣으면 상드기 이전에 지만이허고...정무수석인가 하던놈도 걸려 들게 되어 있지 않겠니? 상드기 잡아 넣으면 인천국제공항 팔아 먹는 것도 막을 수 있지 않겠니?...그것 상드기 아들에게 매각하는 것 아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