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은 21일 "어떻게 하면 정부 보조를 더 받느냐, 보상 받느냐 이런 사고에 젖어서는 세계와 경쟁할 수 없다"며 각종 FTA로 벼랑끝 위기에 직면한 농촌에 대해 자립을 요구, 논란을 예고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농어촌의 새로운 희망을 선도하는 전국 농수산 공직자 격려오찬'에서 "나는 평소에 농업이, 농민이 자립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농민들이 매번 정부보조를 받아서 살아간다, 이것 갖고는 농촌의 발전은 없다고 평소에 생각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대통령은 "물론 농촌은 약자이기 때문에 보조를 안 할 수는 없다. 그러나 보조를 받은 이후 어느 시기에는 자립하고 번성해야지 영원히 보조하고 10년, 20년, 30년 보조해서는 자립할 수 있겠나"라고 반문한 뒤, "보조받은 산업이 세계시장을 석권하는 것은 어느 것도 없다. 대한민국 기업도 초기에 다 지원을 받았지만 어느 단계에서 그것을 탈피하고 발전했다"고 주장했다.
이 대통령은 "4만불 소득이 됐을 때 우리 국민은 비싸도 품질이 보장되고 맛있는 것을 사먹을 것"이라며 "거기에 맞춰서 고부가가치 농산물을 만들면 중국에서 값싼 농수산물이 들어와도 걱정할 것이 없다. 지금 한우도 그렇잖나. 우리 국민들의 일부는 어떻든 간에 한우를 먹지 않나. 농촌이 새로운 것을 개발하면 굉장한 부가가치가 된다"고 고품질 전략을 대안으로 제시했다.
이 대통령은 자동차-반도체 업계를 예로 들면서 "10년 후에는 세계에 우리 농산물이 없어서 못 파는 시대를 열어야 한다"며 "옆에 시장이 얼마나 큰가. 인구가 일본이 1억, 중국이 13억, 중국 지나면 또 12억이 넘는 인도가 있다. 유럽보다 시장이 얼마나 큰가. 우리가 하기에 따라서 농업이 우리 산업의 중심이 될 수 있다. '농촌에 사람이 없다'는 이 사고를 뛰어넘어야 한다"고 인식의 전환을 촉구하기도 했다.
선진국치고 농업보조금 없는 나라있나? 우리와 FTA추진중인 미국,유럽 모두 막대한 농업보조금으로 농업경쟁력을 유지하고 있다. 직접지불만이 아니라 재해보험이나 사회보장제도 등을 통한 보조까지 생각하면 우리는 농업에 더 많은 지원이 필요하다. 모르는 국민이 들으면 그럴싸한 사기질을 해대니 천상 제버릇 개 못주는 구나
농업이 상업자본과 연계되지 못하고 자립하지 못하는건, 지금까지의 정책이 지원책에만 그쳤지 자립책과는 거리가 멀기 때문. 2차 3차 산업이 죄다 농축산업의 희생을 계산에 넣은것들 뿐인데 어떻게 자립을 하나? 4대강이나 아파트에 환장하는 토건족들은 죽을때까지 모를거다. 식량이 곧 안보를 위협하는 무기가 될수 있다는것을...
박정희때부터 농민 지원책이 꾸준히 강구되어 온 이유는 농민들로도 도저히 어쩔수없는 상황이 있기 때문이다. 농사가 씨만 뿌린다고 되나? 그렇지 않다. 농사를 하는데에도 수입해서 써야 하는 물건들이 있고, 이것들의 가격은 원자재값에 매우 민감하게 반응한다. 그러다 보니 옛날부터 농민 지원책들이 있어왔던거다. 이런 배경도 이해하지 못한 무식한 대통령.
[2010-09-01] 기사 작년 정부의 8.31 쌀대책은 농업 포기정책 [2011년도 벼 재배면적 4만ha 이상 감축] 48만ha나 되는 어머어마한 농지에 대해 규제를 풀겠다는 것은 식량 자급의 근간인 농지를 없애 결국 농업을 포기하겠다는 것 http://www.vop.co.kr/view.php?cid=A00000316680
FTA추진위해,초청해서 밑밥 던지네 이 색희, 또 교묘하게 거짓말하네 현대 - 자동차/삼성 - 반도체 보호무역으로 성장 하지 않았냐? 그 당시, fta 했다면 자동차, 반도체가 살아 남았겟냐? . <靑, 8월 한미 FTA 조기 비준 총력> http://www.daejonilbo.com/news/newsitem.asp?pk_no=957772
정부가 수십년동안 농민에게 강요한 저곡가정책, 농업말살정책은 어쩔 건데? 노동자들의 저임금을 주기위해 저곡가정책을 했고 지금도 에프티에이할때마다 농업부터 제일 먼저 내어주는 놈들이 할소리냐? 대책이랍시고 알량한 돈 몇 푼 쥐어주면서 그 이익은 수출대기업들이 수십 조원씩 벌어들이게 하는 더러운 세상, 더러운 대통령......
한국처럼 좁은 땅을 가진 나라에서 호주나 미국 중국처럼 넓은 땅을 가진 나라에게 농업으로 이겨보란다 작년인가 이명박이 재래시장 갔는데 상인들이 옆의 대형마트 때문에 장사가 안된다고 읍소를 하니까 그럼 인터넷으로 판매를 해보란다 온라인판매가 대세라면서... 이 게 경제대통령이냐? ㅉㅉ
미국의 많은 갑부농민들 모두 지원금받는다. 그해 농사가 잘못되면 생산예상물량에 대해 전액 정부에서 보상을 해준다. 농업이 잘되면 "농부가 부자된다는 천박한 의식"이 아니고.국가가 잘된다 경제적관점에서 보고 지원을 하는 것이다. 경제개념이 천박하기 그지 없는 이넘은 삽질외엔 아는게 없다.
한심합니다! 이런 자를 대통령이라고 뽑아놓고 국경일이면 국경일마다 기념일과 회의 때마다 이런 개소리를 들어야 하다니! 인력이 넘치고 땅이 넓은 나라와 농업으로 경쟁해서 수출을 하라고 하니 정말 답답합니다! 죽은 박정희 한테나 물어보고 하는 말인지! 불균형 성장론을 내세우며 농촌 다 죽여 놓고 혼자 살아보라고 하는 넋 나간 사람!
선거법 개정하지 않으면 다음 정권도 한나라당이 될 것 같습니다.. 공약 검증제도 도입해서 사기공약 남발을 원천봉쇄 해야 합니다... 들리는 소문에 의하면 한나라당이 내년 총선과 대선에서 무한복지 정책을 발표한다는데, 당장 생활이 어려운 서민에게 주거,복지,의료 명목으로 생활안정자금을 국민1인당 2~3억씩 무이자로 30년간 빌려준다는데...
농민이 없으면 국민들은 뭘 먹고 사나? 전부 수입해다 먹을건가? 장기간에 걸쳐 수송되어 오는 수입품은 저장에 문제가 있고 안전식품이 될 수 없다. 로컬푸드가 건강한 식품이란 걸 모르나? 국민들 먹을 거리를 책임지는 농민에게 정부보조는 당연하다. 정부보조가 없다면 지금처럼 농산물값이 쌀수가 없다.
똑 까놓고 지금도 현대 자동차 삼성 반도체 보조해주는 거 아니냐 환율 올려서 보조금 주는 것에 몇배를 퍼 주고 있으며 그에 따른 고통은 서민들이 지고 있다 현대 삼성 등 대기업은 언제까지 이런 서민들의 피땀을 흘린 돈을 투입 해줘야 하는가 그저 세금으로 몇푼 던져 주는 보조금으로 그런 소릴 해 쓰발 FTA하는 미국을 봐라 농업 보조금이 얼마인지
댓글 놀이하게 만드네...생각하는것 마다 지생각만 이야기하는지..쥐대가리 머리는 어께 다른말은 전혀 ~~미친거가 맞는가봐...그럼 힘없는 농민들이 너에게 투표할때 잘 살게 해달라고뽑았줬찌..그따구 소리하라고 뽑았는줄 아는가보네..에라이 미친소가 넘치는 미구~~~ㄱ~~떠나거라...에잇
존만한 땅에, 기계도 없이 광활한 대지에 기계로 경작하는 외국과 어떻게 경쟁이 되냐? 다 망하게 해서 기계나 먹고 살자고 해라. 이 경우는 수입가격이 현재보다 수십 배는 높아질 것이 명약관화할 지니. 선진국은 정부의 막대한 자금으로 먹을거리 멸종을 대비해서 씨앗을 냉동 보존하고 있는 사실을 똑바로 봐라. 제발 망원경으로 보고 정신 좀 차려라.
야! 명박이 이세꺄! 보조는 해주긴 하냐? 다 빚이지 그게 보조냐? 우리집도 농협에 빚이 4억이다...보조금? 그래...니들이 보조금이라 말하는 그 돈들이 결국 4억이라는 빚으로 돌아왔더라... 보조는 아무 담보 없이 해주는게 보조지...땅 담보잡아,집 담보잡아...도대체 무슨 보조냐 이게? 농촌에서 농약 마시는 분들이 괜히 나오겠냐?
그럼 쌀값이나 제대로 쳐 주시지? ㅆㅂ놈아! 우리집 40년 넘게 농사 짓는데...20년 전이나 지금이나 어떻게 농협에서 쌀 사드리는 값은 매년 똑같냐? 비료값도 10배이상, 기름값도 10배이상 세금도 수배가 올랐는데...도대체 농민이 봉이냐? 농사 더러워서 못 짓겠어서, 땅이라도 임대해 줄려면, 뭔 또 돈을 그렇게 내라는거냐? ㅋㅋ
평균 연령 70대, 대부분 고질병 앓고 있는 분 많음. 우리나라에서 농사를 짓고 있는 건 만으로 고마워해야 함. 젊은 사람들은 힘들어서 안하는 일을 끝까지 하고 있는 현실에서 정부보조로 살아서 안된다는 말을 하는거 봐서는 농촌을 다른 나라로 생각한다고 봄. 못생긴게 무식한 얘기만 하는 mb, 정말 답이 없다.
농사꾼의 아들로서 한없는 분노를 느낀다. 우리나라 농업은 산업경쟁력이 부족하고 고령화로 인적자원이 부족하기에 소농 위주의 농사를 그나마 유지하기 위해 보조금이 있는 것이다. 고부가가치 농업도 국가의 체계적인 지원과 관리를 통해 육성되어야 하는데 비젼제시는 하지않고 단지 이 모든것을 고령화된 농업인에게 책임전가를 하다니 대통령이 할 소리인가?
대기업들 한테는 도와줄테니 잘하라하고, 농촌은 알아서 잘하란 말인가요? 그 동안 믿음 수반되지 않는말(거짓말들)때문에 영 영이 서지 않턴데 어디까지 그 말 믿을 수 있을까요? 정말 답답합니다. 지금이라도 거짓말 한 것 모두 밝히고 진정 한 번만 도와달라 말할 용기 없을까요, 그것도 거짓말이라고 국민들이 안 믿을 지 모르겠지만.
쥐 주제에 또 사람 열받게 하네.. 나 농촌에 산다마는 얼마나 농민들에게 보조해 줬는지 난 콩알 하나도 못받았다.. 기껏 면세유 조금 주는데 쥐 정권에서 80프로나 깍아서 쥐 눈물만큼 주면서 큰소리는? 양파 산지에서 20kg에 6,000원이다...어쩔래?농촌 사정을 알기나 하면서 그러면 또 모르겠네..에라이~~~저런게 국가원수라고!!퉤퉤..
살다살다 이런 무식한 넘은 첨본다. 문대갈은 지 무식한 줄 알고 남 머리라도 빌렸지만 이건 지가 무식하다는 사실조차도 모른다. 이 나라의 가장 큰 양극은 농민과 재벌이다. 농민을 수탈하니 농민의 자식이 노동자가 되었다. 그 노동자를 수탈하고 죽여 재벌의 탐욕을 채웠다. 이건 재벌의 앞잡이었다가 재벌 자체가 된 넘이다.
뭐 농촌이 약자라서 보조한다꼬??? 지이랄XX...FTA하면 누가 덕보고 누가 손해보냐???? 손해보게 만드니 당연히 보조해야지...지이랄.......... 자동차 반도체는 갖은 특혜받았으니 당연히 잘 나가겠지....그만큼 농촌/농업에 투자해 보든지.... 문디 제발 서민들 생각 좀 하고 지X이삼...
이래서 장사꾼 출신을 대통령으로 뽑으면 안된다는 거다. 모든 사회문제의 본질을 도외시한 채, 그저 경쟁만 외치니 한심한 노릇. 장사꾼 입장에서 보면 돈 안되는 것은 확 짤라버리고 싶겠지만, 이 문제는 경쟁에서 뒤쳐질 수 밖에 없는 사람들에 대해서 대통령인 그대와 정부는 뭘 어떻게 할거냐의 문제다 이 볍진아.
저 썩을놈의 대학들의 국고보조부터 그럼 끊든가...그돈으로 훌륭한 학상만들라고,좋은교육환경만들라고 줬더니..주식투자하고 지들끼리 인센티브랍시고 나눠쳐잡수시고...그러면서 또 돈없다고 등록금올리면서 자율운운하는 징징대는 저 대학들부터 어케 해봐라...농민들 탓하기 전에 니하는 꼬라지를 좀 봐라...알간...이 쉬부럴노마! 또욕나고게하네..젠장...
정부가 농촌에 주는 보조금 규모는 미국에 비하면 새발의 피다. 세계 농업시장이 미국과 유럽의 무지막지한 정부보조금으로 가격이 왜곡되어있는 상태에서 몇푼 안되는 보조금을 주면서 일류농산물을 만들어 자립하라고 잔소리나 해대다니..수십년간 지속된 농촌수탈구조와 농업을 희생으로 삼은 한미FTA를 앞두고 자립이란 소리가 나오다니..이사람 참으로 희한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