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노무현재단이사당은 14일 출간된 회고록 <문재인의 운명>을 통해 고 노무현 전 대통령 수사를 맡았던 이인규 당시 중수부장을 강도높게 질타했다.
"이인규 중수부장, 대단히 건방졌다"
문 이사장은 노 대통령이 2009년 4월 30일 대검 중수부에 출두했을 때 상황과 관련, "이인규 중수부장이 대통령을 맞이하고 차를 한잔 내놓았다"며 "그는 대단히 건방졌다. 말투는 공손했지만 태도엔 오만함과 거만함이 가득 묻어 있었다"고 질타했다.
그는 "검찰의 조사를 지켜보면서 검찰이 아무 증거가 없다는 걸 거듭 확인할 수 있었다. 박연차 회장의 진술 말고는 증거가 없었다"며 "대통령과 박 회장 말이 서로 다른데, 박 회장 말이 진실이라고 뒷받침할 증거를 전혀 갖고 있지 않았다. 심지어 통화기록조차 없었다. 통화기록이 없다는 것은 통화한 사실이 없다는 것이었다"고 검찰의 몰아가기 수사를 비판했다.
그는 노 대통령과 박연차 회장을 대질신문하려던 검찰에 대해서도 "대통령의 절제력은 조사가 끝난 후 박 회장을 만났을 때 더욱 놀라웠다"며 "우선은 박 회장과 대질을 시키겠다는 검찰의 발상 자체가 전직 대통령에 대한 예의가 아니었다. 대통령이 아니라고 한 부분이 박 회장 말과 다르면, 다른 객관적 증거로 누구 말이 맞는지를 가리는 게 검찰의 일이다. 대질을 하겠다는 건 대단한 무례였다"고 질타했다.
그는 그럼에도 노 대통령과 박 회장이 만난 데 대해선 "결국 변호인들의 거부로 대질은 하지 않고, 대질을 위해 오랫동안 기다린 그를 만나 인사라도 나누시라고 해서 이뤄진 조우"라며 "대통령은 따뜻하게 인사를 건넸고, 그 상황에서도 그를 위로했다. 대통령은 돌아가시기 전까지도 박연차 회장에 대해 원망이나 서운한 말씀을 한번도 안하셨다"고 전했다.
그는 이어 "검찰의 대통령 소환 조사는 마지막 수순이었다. 그러면 곧바로 신병처리를 하든가, 불구속 기소라도 하든가, 아니면 무혐의 처리하는 게 정상이다. 그런데 그렇게 하지 못했다"며 "이유는 간단했다. 검찰도 공소유지가 될 지에 대한 판단을 해 봤을 것이다. 그 상태에서 영장을 청구하는 것은 물론 어렵다. 영장이 기각되면 검찰이 그 동안 해왔던 모든 수사가 무너져버리는 셈이 된다. 불구속 기소를 하더라도 공소유지가 쉽지 않다고 판단한 것이다. 어쩔 수 없이 아무 처리도 못하고 끌기만 한 것이다. 언론을 통한 모욕주기와 압박 외엔 방법이 없었던 것"이라고 질타했다.
그는 노 전 대통령의 급작스런 서거에 대해선 "대통령이나 변호사들 모두, 검찰이 기소하더라도 무죄를 받는 것엔 문제없을 것을 확신하고 있을 때였다. 대통령이 그렇게 자신을 모두 던져 버릴 결심을 하고 계신 줄은 그 누구도 상상하지 못했다. 나중에야 들었다. 서거 직전 마지막 주말을 혼자 지내셨다"고 노 대통령의 서거를 예상치 못한 데 대한 깊은 회한을 드러냈다.
"그들은 격앙된 민심 앞에 벌벌 떨었다"
문 이사장은 노 대통령 서거 이후 장례문제를 두고서도 현정권이 치졸했었다고 주장했다.
그는 "큰 가닥이 잡힌 후에 정부의 협량한 태도가 우리를 어렵게 만들었다"며 "정부는 우선 서울광장에서의 노제를 반대했다. 시민들의 감정이 격해져 대규모 시위로 번질 것을 두려워했기 때문이다. 당일 새벽까지 결정을 못했다"고 비판했다.
그는 "다음엔 '만장'이 문제가 됐다. 만장 깃대가 시위용품이 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었다. 대통령 서거로 인해 격앙된 민심 앞에 벌벌 떠는 게 눈에 보였다"며 "(이에) 만장 깃대를 나무에서 PVC로 바꾸게 했다. 만장도 신원이 확인된 사람들만 들게 하고, 노제가 끝나면 바로 회수하겠다고 했다. 그것이 못미더우면 정부가 아예 공무원들을 써도 좋다고 했다. 그렇게까지 하니, 우리 입장을 수용했다. 당일 새벽 겨우 모든 문제가 풀렸다. 그들은 매사를 계산하고 저울질 하는 것 같았다"고 힐난했다.
그는 김대중 대통령의 추모사가 정부 반대로 무산된 데 대해서도 "전직 대통령이 후임 대통령 장례에서 추모사도 못 한다는 게 말이나 되는 얘기인가?"라고 개탄했다.
야이 누룩돼지새퀴야.. 넌 노통 죽이고 나서 바른법무법인으로 가서 1년에 120억씩이나 쳐먹는 새퀴가 노통 딸이 뉴저지에 70만불짜리, 한국돈으로 7억여원 정도하는 집을 계약했던걸 가지고 미 당국에서 160만불짜리 집샀다는 증거를 넘겨받았다고 동아일보에다 개뻥을 쳐대냐? 이 돼지새퀴가 얼마나 똥매를 맞아봐야 정신을 차리려나??
이인규의 발언을 보면 이인규 자신과 중수부, 그리고, 미국의 교묘한 정보제공을 통한 수사와 망신주기가 노무현의 죽음을 불러왔음이 명백하다.. 정권이 바뀌면 당시 중수부 요원들에 대한 정치보복이 반드시 선행되어야 한다. 중수부 정치보복없이 검찰개혁없고, 검찰개혁이 없다면, 중수부의 장난질에 또다른 희생자가 생길 것이다..
노무현 전 대통령의 죽음으로 이어진 박연차 태광실업 회장 로비의혹 사건을 진두지휘했던 이인규 전 대검찰청 중앙수사부장이 지난해 120억 원을 번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되고 있다. 이 전 중수부장은 지난해 MB정부의 사실상 법률전담법인인 법무법인 ‘바른’에 둥지를 틀었다.
아.노무현, 대인배... 꼴깝들 떨고 있네. 난 참 이해가 안간다. 대통령까지 한 사람이 그것도 법을 전공한 사람이 자기가 죄가 없으면 왜 부엉이 바위에 갔어? 대체 왜 그따위로 행동하는건데? 끝까지 남아서 투쟁하고 저항 해야지, 이 정권이 10년이 가냐. 100년이 가냐? 존심이 상해서? 나참 그게 제대로된 정치인이냐?
물론 모든 일에는 이러저런 일들과 말들이 있게마련이지만, 노무현대통령에 자살은 그 어떤 이유로도, 거론 조차하기 부끄러운 대한민국에 역사에 한획을 남기게되지않을까요..??무슨이유로도 일국을 대표하는 인물이자 모든 어린이들에 꿈과 희망과같은 대통령께서 자살을 택하셨다는건, 상상조차 할수없으며, 저 또한 국민에 한 사람으로써 경악과 부끄러움에 얼굴을 들수,,,
그 한가운데에 노무현 변호사와의 만남이 있었다. 그는 나보다 훨씬 뜨거웠고, 돕는 것도 훨씬 치열했다. 그를 만나지 않았으면 적당히 안락하게, 그리고 적당히 도우면서 살았을지도 모른다. 그의 치열함이 나를 늘 각성시켰다. 그의 서거조차 그러했다. 나를 다시 그의 길로 끌어냈다 -문재인책중에서
그냥 편하게 죽여서는 안된다 옛날 몽골이 초원을 통일해가는 과정에서 배신자나 적을 붙잡아 악알이에서 떵구녕까지 쇠꼬챙이로 꿰뚫어 거꾸로 매달아 죽을때까지 놔두었다가 거의 죽을무렵에 밑에서부터 불에 태워 죽였는데 꼭 그렇게 해야한다 먼저 이슬람식으로 광장에서 돌팔매처형도 하여 반죽을때까지 돌로 쳐야하는것도 가미하면 더좋다
같은 하늘을 저런 더러운 것들과 같이 이고 살아야 하는가? 이놈 그렇게 살아봐라 본시 죄지은 것은 당대에 다 못하면 다음대에라도 전부 돌아가게 되어있다 하늘의 그물이 성긴듯 해도 결국 빠져나가지는 못한다 지금 떵떵거려도 역사는 니놈들을 단죄하고 니 자손들은 피눈물을 흘리리라
이인규! 네넘이 젓 같은 개한민국의 법을 젓 같이 다루며 니 배 떼 지를 채우고 욕심을 채우고 있다만.... 네 명줄은 그리 길지 못하다. 네 처자식은 물론 일가친척의 안위도 평탄할날 얼마 남지 못하다. 네넘이 살길은 노무현대통령 살려내는 길밖엔 없다. 몸을 살리지 못한다면 그의 명예라도 살려내라. 그리 못하면 '네넘은 능지처참이다.
다음 정권은 절대루 물렁물렁하모 안 된다. 민초들의 피와 살로 배를 채우며 연명해 온 수꼴들이 과연 고만고만 물러설 것 같은가!!! 차기 정권은 대한민국 수꼴 청소가 제1의 과제다. 한기총 길자연의 엄명에 MB와 함께 두 무릎을 꿇은 손 대표로는???! 손 대표 카드론 불가능이라 본다. 내 손 대표한테 절대 감정 없시다.
▲ 보복은 민주당으로부터 나올 것이라 생각했다. 이명박이가 노무현을 지켜 줄 것이라는 마음은 변함이 없었지만 퇴임 후에도 정치활동을 하겠다니까 정치적 타격을 주는 선에서 적당히 마무리 하려고 했던 것이 그렇게 덜컥 죽을 줄은 몰랐던 것이지. 당시에는 나도 별로 신경을 안 썼는데 운명이 그러면 어쩔 수 없는거라. - 운명이라는 죽음의 그림자 -
▲ 노무현의 죽음은 『운명』이었다. 민주당이 집권해도 그만한 핍박은 받았을 것으로 생각하는데 이명박이가 노무현을 죽였다는 건 말이 안되는 소리다. 대북송금수사, 열린당창당, 급진좌파노선을 선택할 때부터 "무사하지 못하겠구나"라는 생각을 했는데 꼭히 그런 사건이 아니더라도 노무현 얼굴에는 죽음의 그림자가 드리워져 있었다. - 청문회 때부터 그런 걸 느꼈어 -
무조건 야당지지는 반대합니다. .... 다음 정권은 반드시 범죄자를 확실히 처단할 수 있는 사람이 맡아야 합니다. .... 과거 친일잔재가 오늘날까지 얼마나 많은 해악을 끼쳤는지 안다면....지금 진행되는 모든 범죄는 여기서 털어야 그나마 후손에게 부끄럽지 않는 조상으로 남을 겁니다. 확실히 칼을 쓸 줄 아는 사람이 다음 정권을 맡아야 합니다.
대검 중수부 폐지는 잠정적 연기 해야 한다. 정권 바뀌고 소환 대상자들 처결 하고 해체를 해도 해야 한다. 중수부 줄소환 대상자 영순위는 아시다시피 1. 이 명박 과 그 형인 이상득. 이 둘을 잡다다가 조사하면 고구마 넝쿨 캐내듯이 줄줄이 나올거니까 . 교도소도 미리 예산 확보해서 지어놔라. 법무부가 마이 바쁠거다.
내년 대선 야권 통합 후보는 " 문 재 인" 왜냐. 당선 가능성 측면에서 경상도에서 박그네를 제낄 유일한 후보다. 문 이사장의 반듯한 이미지와 부드러운 카리스마. 박그네는 게임도 안된다. 일단 출신 성분이 경상도 라는게 최대 장점이다. 경상도에서 표 얻을려면 우째됐던 경상도 출신으로 후보 내세워야 한다. 강남 아줌마들도 지지하는 문재인. 기대된다
슬픈 기억들이 하나씩 둘씩 다시 뇌리를 찾아오는데, 세상 모든 일은 행한 대로 받게 마련 아닌가? 결국은 사필귀정이로다. .. 2년전 서러웠던 기억을 620일후에는 그와 그의 형에게 돌려줄 차례다. 그 때 누가 노 대통령 서거 때처럼 울면서 그 막된 형제들을 지켜줄 것인지 지켜볼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