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 전화선거운동을 하다가 적발된 강원도의 한 주민은 천안함 사태에 격분해 엄기영 한나라당 후보를 자발적으로 돕다가 적발됐다는 엄기영 후보 주장에 대해 일당을 받기 위해 일한 것이라고 정면 부인했다.
24일 밤 <경향신문> 인터넷판에 따르면, 강릉에서 엄 후보의 전화홍보원으로 일하다 적발던 A씨(여)는 24일 이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엄 후보가 TV토론에서 최 후보의 천안함 사건 발언에 반감을 가진 사람들이 나와서 자원봉사한 거라고 주장한 데 대해 “뭔 소리냐. 나는 자원봉사한 것 아니다. 그저 용돈 벌려고 나온 거다”라고 말했다.
그는 불법 전화홍보를 하게 된 경위에 대해 “아는 동생이 하루에 5만원 버는 일이 있다면서 소개해줬다. 남편도 직장에 다니고 애들도 다 커서 용돈이라도 벌 겸 나갔다”고 말했다.
그는 펜션에서 한 일에 대해선 “전화로 선거운동을 한 거지. ‘4월27일 선거인 거 아시죠? 꼭 투표하세요. 기왕이면 기호 1번 엄기영 후보 찍어주세요’한 게 다다. 하루 8시간 근무하면서 100통쯤 한 것 같다. 전화를 하면 안 받는 사람도 있고, ‘왜 이런 전화를 하느냐’고 항의하는 사람도 있어서 하루에 그 정도 했다”고 말했다.
그는 불법 선거운동을 한 시기에 대해선 “나는 지난주 월요일(18일)부터 했다. 그런데 소개해 준 사람 얘기는 한나라당 후보 경선 때도 같은 펜션에서 이 일을 했다고 하더라”고 밝혔다.
그는 함께 일을 같이 한 홍보원들에 대해선 “(40대인) 내가 딱 중간쯤 되는 나이였다. 30대 초반의 아기엄마들도 있고 50대도 있다. 다들 자기 할 것만 했고, 여기저기서 소개받고 와서 모르는 사람들이 많았다. 제일 불쌍한 건 아기엄마들이야. 어린이집에 맡겨놓고 분유값 한 푼 더 벌려고 나온 엄마들 너무 불쌍하다”고 말했다.
그는 또 “하루에 5만원을 받기로 했었는데 처음 시작할 때 ‘나중에 끝나면 준다’고 했었다. 그것만 믿고 일한 거다. 정당하게 일했는데 오히려 범죄자가 돼버렸고, 단 돈 1000원도 못받았다. 이제는 잘못하면 벌금까지 내야 할 지경이 돼 너무 짜증난다”고 엄 후보측에 울분을 토했다.
그는 경찰 조사때 분위기에 대해 “형사들이 젊은 아기엄마들을 계속 추궁하는데, 너무 안타까웠다. 얼마나 애가 보고 싶겠나. 한 아기엄마는 형사가 갓 돌 지난 애 이름을 말하니까 눈에서 닭똥 같은 눈물을 뚝뚝 흘리더라. 나도 가족 이름 들으니까 눈물나더라. 우리가 해외에 도망갈 사람도 아니고 촌구석에 사는 사람들인데 풀어줬다가 다음날 오라고 하면 안되나. 젊은 아기엄마 남편들은 화가 많이 난 것 같다. (엄 후보 쪽을) 고소하려는 것 같더라”고 말했다.
본질적으로 비난받아야 하는 사람들은 이 아주머니들이 아니라 엄기영 후보측이 아닐지요.. 법이라는건 더 많은 사람들이 행복하게 살기 위해서 만들어져야하고, 더 많은 사람들을 행복하게 살도록 일해야 하는 사람들이 정치인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이래도 되나 싶었을 수도 있지만, 저 분들의 양심을 5만원짜리 싸구려로 만든게 누굴가요..
지금 고성, 양양, 강릉 등 강원 북부지방 경제는 구제역 금강산 관광파탄으로 엄청난 어려움에 처해져 있습니다. 따라서 1당 5만원은 부녀자들에게 있어 거부할 수 없는 유혹이었을 겁니다. 그들이 불법이라는 것을 몰랐다는 것은 거짓말이겠지만 생활고 때문에 어쩔 수 없었다는 것은 충분히 동정을 받을 수 있는 여지가 있다고 판단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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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한나라당 스럽다 자기들이 필요할 때는 간이라도 줄것 같다가, 불리하면 언제그랬냐는 듯이 안면 싹 바꾸고, 모르는 일이라고 발뺌을 하는 상종 못할 집단임을 이번에 확실하게 보여주고 있다 이들 눈에 백성은 오로지 자기들 권력을 위해 존재할 뿐이다 깨어 있는 백성의 힘을 보여줄 때가 왔습니다 우리 아이들의 미래를 위해 백성의 힘으로 심판해야합니다
가장 근본적인 문제는 역사 의식의 부재이다. 역사 지식이 일천하여 시간의 흐름을 타고 통합적으로 사고하는 능력이 없는 것이다. 보통 사람으로 살려고 해도 우울증으로 동물처럼 죽고 싶지 않으면 역사를 읽어라. 부모가 그렇게 살면 아이들도 어떤 역사라도 읽으면서 사고의 흐름이 길어진다. 그렇지 않으면 중세의 농노와 다를 게 없다.
손가락 으로 하는을 가릴려는 웃기영 정말 웃긴다 뻔뻔함 의 극치요 동문서답 의 달인 정말 웃기영 얼굴에 철판을 깔았는지 정말 웃기영 열흘을 굶었나 배신을 밥먹듯 정말 웃기영 어찌 저런 사람이 공영방송 앵콜에 사짱을 했을까 정말 웃기영 너무 웃기다 보니 정말 웃음이 난다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에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