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의 동남권 신공항 공약 파기를 비난하는 촛불집회가 8일 밤 1만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릴 예정이다. 한나라당 텃밭에서 이처럼 MB정권을 비판하는 대규모 집회가 열리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영남권 신공항 밀양유치 범시·도민 결사추진위원회’(본부장 강주열)는 신공항 백지화 규탄 대규모 시민 결의대회를 8일 오후 7시 대구시 중구 동성로 대구백화점 앞에서 연다고 밝혔다.
추진위는 “대구 경북 뿐만 아니라 울산 경남 시·도민 등 1만여명이 참가하는 이번 결의대회를 통해 지역 시민들의 결집된 분노를 전하고, 신공항 재추진을 정부에 촉구할 것"이라고 밝혔다.
결의대회에는 김범일 대구시장, 김관용 경북도지사, 김두관 경남도지사. 엄용수 밀양시장도 참석의사를 밝혔으며, 유승민 한나라당 대구시당위원장을 비롯한 지역내 한나라당 의원들, 오철환 대구시의회 신공항 특위위원장 등 시의원, 상공계 인사들도 대거 참가해 촛불을 켤 예정이다.
추진위는 2시간 동안 열릴 예정인 이날 집회에서 경과보고를 통해 국토연구원의 부실한 용역보고서, 평가위원회 구성의 문제점, 정부의 약속 파기, 신공항 경제성 논란에 대해 조목조목 반박한 뒤 정부 결정에 대한 무효소송 제기도 적극 검토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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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아직도 한나당 찍을 보리 문뎅이들......그래서 나는 안나간다.....실컷 잘해봐라...박근혜가 나타나서 신공황 한다고 하니 거기 메달려 있는 한심한 대구꼴통들아.......박근혜나 맹박이나 거기서 거기다...그밑에것들 다 한통속이잖아......ㅉㅈ....대구도 이제 지역색 벗어나서 참일꾼을 뽑을때다.....
허걱~ 영남에도 좌빨들이... 딴날당 큰일났다. 유일한 지지 기반인 TK에 이처럼 좌빨들이 들고 일어나면 어떻게 하지? 암튼 이 좌빨들을 그냥 두면 안돼지. 전국의 전의경 총동원해서 영남의 좌빨들 싹 쓸어버려야 한다. 전의경으로 안되면 낙하산부대 투입해서라도 싹쓸어버려야지...ㅋㅋㅋ
좀 웃기다. 밀양, 경남 사람들은 가만있는데, 대구 경북사람들이 극성으로 규탄집회를 한다는 것이 가당키나 한가? 대구 공항을 크게 만들어달라고 집회를 하든지...... 혐오시설이라 우리 동네는 싫고, 남의 동네 중에서도 좀 가까운 곳이면 좋고, 부산이 잘되는 꼴은 못보겠고...... TK사람들은 속이 벨벨 꼬인게 보인다 보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