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대지진' 여파로 국제유가 일제히 하락
일본의 석유 수요 급감 전망, 국제유가 상승에 급제동
세계 2위의 석유수입국인 일본을 강타한 대지진으로 일본의 석유 수요가 줄어들 것이란 전망에 국제유가가 일제히 급락했다.
12일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11일(현지시간) 두바이유 현물 거래가격은 전날보다 배럴당 2.25달러(2.03%) 내려간 108.30달러를 기록했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4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가격도 1.54달러(1.50%) 하락한 배럴당 101.16달러로 마감됐다. 런던 ICE 선물시장의 북해산 브렌트유는 전 거래일보다 1.59달러(1.37%) 내린 113.84달러 선에서 거래됐다.
중동사태로 연일 상승행진을 하던 국제유가가 일본 대지진으로 인해 급제동이 걸린 양상이어서 향후 추이가 주목된다.
12일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11일(현지시간) 두바이유 현물 거래가격은 전날보다 배럴당 2.25달러(2.03%) 내려간 108.30달러를 기록했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4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가격도 1.54달러(1.50%) 하락한 배럴당 101.16달러로 마감됐다. 런던 ICE 선물시장의 북해산 브렌트유는 전 거래일보다 1.59달러(1.37%) 내린 113.84달러 선에서 거래됐다.
중동사태로 연일 상승행진을 하던 국제유가가 일본 대지진으로 인해 급제동이 걸린 양상이어서 향후 추이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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