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PD수첩>이 'MB 무릎기도' 파문을 취재하던 중 상부로부터 중단지시를 받은 것으로 알려져, <PD수첩> PD 물갈이 후폭풍이 본격적으로 MBC를 강타하기 시작한 양상이다.
7일 언론전문매체 <미디어스>에 따르면, 이번에 새로 취임한 윤길용 시사교양국장과 <PD수첩> 책임 프로듀서(CP)가 ‘MB 조찬기도회 논란’을 방송하려는 <PD수첩> 제작진에게 “민감한 사안이다”, “해프닝성 아이템이다” 등의 이유로 취재중단 지시를 내려 파문이 일고 있다.
시사교양국 관계자에 따르면, 전성관PD는 지난 5일 오후 2시30분 경에 오는 8일 방송될 아이템에 대한 논의를 한 끝에 ‘MB 조찬기도회 논란’을 아이템으로 결정했다. 이후 오후3시30분 전성관PD의 보고를 받은 김철진CP는 “그래 알았어”라고 답했고 이에 전PD는 취재를 시작했다.
그러나 김철진CP가 윤길용 시사교양국장과 전화 통화를 한 뒤 상황은 달라졌다.
김철진CP는 전성관PD에게 “국장에게 보고했는데 안 했으면 좋겠다는 얘기를 했고 나도 그렇게 생각한다”며 “해프닝성의 아이템이고 이미 지난 일인데 하는 것이 적절치 않은 것 같다”며 취재 중단지시를 내렸다.
이에 전성관PD는 “해프닝이라고 전제하고 가는 것 자체가 선입견이 있는 것”이라며 “해프닝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고, 그동안 MB 정부의 기독교 편향이 발현된 것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다”고 반박했다.
그러나 김철진CP는 “국장이나 나나 해프닝이라는 생각이고 종교도 걸려 있는 민감한 문제이니 만큼 다른 아이템을 하면 좋겠다”며 전PD에게 다른 아이템을 찾을 것을 종용했다.
전PD는 이에 대해 “이것은 PD의 양식으로서도 받아들일 수 없으며, 아이템을 이런 식으로 못하게 한다는 것은 <PD수첩> 다른 PD에게도 문제가 될 수 있다”며 “만약 공정성에 문제가 있다고 판단이 되면 다른 아이템을 잡을 수는 있겠지만 그렇지 않을 경우엔 취재를 계속하겠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하루 뒤인 6일에도 전성관PD는 김철진CP를 찾아가 “재고의 여지는 없는가”라고 물었으나 김CP는 “없는 것 같다”고 일축했다.
이에 대해 전PD는 “다음 주 ‘생생 이슈’ 코너를 하지 못하겠다. 짧지만 12년 PD생활 하면서 나름 공정성에 해가 가는 프로그램을 했다고는 생각지 않는다”며 “이런 방법으로 아이템을 하지 못하는 것에 대한 항의의 표현에서라도 다음 주 생생 이슈는 못 하겠다”고 말했다.
그러자 김CP는 “결국 (방송) 시간을 다 채우지 못하고 나간다면 사규상 제작거부”라며 징계를 경고했다.
시사교양국 PD들은 이에 7일 오전 긴급성명을 통해 “‘MB의 국가조찬기도회 무릎 기도’건은 이명박 정권 출범 이후 ‘소망교회 전성시대’ 논란, 이슬람 채권 논란, 조용기 목사의 대통령 하야 발언 등이 터져 나온 데 이어 발생한 사건으로 정치와 종교와의 상관관계와 관련해 매우 큰 상징성을 보여준 문제”라며 “이런 아이템을 거부한 것은, PD수첩은 앞으로 이명박 대통령이나 기독교 문제가 포함된 그 어떤 아이템도 다루지 말라는 포고령을 매우 거칠게 선포한 것”이라고 반발했다.
MBC노조도 이날 오전 긴급회의를 열어 대응 방안을 모색하기로 하는 등, 파문은 급속 확산되고 있다.
시사교양국 PD들은 이날부터 8일까지 최승호 PD 경질 등에 항의해 집단 연가투쟁에 돌입한 상태다.
MB정권 들어서 대한민국은 급속도로 계급사회를 지향하게 되었지. 이 모두가 세계정부를 획책하는 신세계질서의 계획된 수순인거고.. NWO에게 단단히 약점잡힌 MB. 극심한 공포, 양극화, 빈부격차의 혼돈속으로 이나라를 몰락의 길로 이끌며 그들의 명령을 충실히 이행하고 있다는거지.. 여기엔 NWO의 치밀하게 계획된 음모가 도사리고 있지 ㅋㅋ
▲ [다큐맨타리] 햇볕정책을 보고 싶다. 김일성 일가는 생명의 동앗줄인 핵을 포기하지 않을 것. 1. 북핵은 대화로 해결해야 된다. 2. 전쟁나면 다 죽는다. 3. 그래도 퍼줘야 된다. 4. 멀쩡한 평화론자까지 전쟁세력으로 몰아간 그들의 속셈은? 5. 1번 글씨 탄다와 가역-비가역에 관한 민족물리학의 배경은? - 맹랑한 전략적 개념 -
Gmb가 기도에서 무릎꿇은 이유는 하나다. 정권에서 물러난 뒤 Gmb가 돌아갈 곳이 저놈들이어서다. 지 살려고 한 짓이다. 사실 무릎꿇고 사죄할 대상은 지때문에 생고생하는 국민이건만 아주 좋아라 할 짓만 해준 칭찬들을 대상에 이슬람채권 섭하단 한 소리에 바로 찾아갔고 무릎꿇으라 하니까 무릎까지 꿇은 것이다.
정권은 짧고 역사는 길다 니놈들이 그 짧은 봄날을 즐길지는 몰라도 금새 바람불고 여름이 올것이다 잡놈들아 대대로 정권에 줄대고 아부한 언론의 말로가 무엇인지 그런 내부의 자정능력 상실이 가져올 뒷날을 감당이나 할 수 있겠는가? 2년 그거 금방 끝난다 그때 보자 누가 더 옳은 길이였는지....
무릎기도 취재해서 뭐하려구 ? 국민이 그런거 관심없다 차라리 미네르바가 구치소에 있을때 자살하라고 강요한 놈들이 있었단다 그러면 MB정부를 뒤집을 수 있다고...그 사연부터 취재해라 과거에 김지하시인이 교도소에 있을때도 자살하라고 강요한 놈들이 있었단다 남의 생명을 천시하는 그 개 자식들 먼저 취재해라
언론을 하는 사람도 꿈이 있고 문화예술을 하는 사람도 꿈이 있다. 꿈이 탄압되어서는 안된다. 그런데! 너무 탄압하고있지않나! 무릎기도가 취재금지할 정도는 아니다. 했으면 했던대로 방송하는게 정상적이지 편집해서 하는게 정상적이냐? 김재철은 방송위기 만들었다. 전파교란도 미치겠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