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6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 인도네시아 대통령 특사단 숙소에 잠입했던 3명은 국가정보원 직원인 것으로 확인돼 파문이 일고 있다. 국정원이 최근 리비아 스파이 파문에 이어 인도네시아 스파이 파문까지 터트리면서 국격이 땅바닥으로 곤두박질치는 양상이다.
21일 <조선일보>에 따르면, 정부의 고위 관계자는 20일 "국정원 직원들이 국익(國益) 차원에서 인도네시아 특사단의 협상 전략 등을 파악하려 했던 것"이라며 "직원들이 발각된 것은 뜻하지 않은 실수"라고 했다. 남자 2명, 여자 1명의 국정원 팀은 16일 오전 9시27분쯤 롯데호텔 19층 인도네시아 특사단 방에 들어가 노트북을 만지다 인도네시아 직원과 맞닥뜨리자 노트북을 돌려주고 자취를 감췄다. 국정원 직원들이 노트북의 정보를 USB(소형 이동식 저장장치)로 옮겨 가져갔는지는 불투명하다.
당시 하따 라자사 경제조정장관(부총리급) 등 장관급 6명을 포함한 인도네시아 특사단 50여명은 이명박 대통령을 만나기 위해 청와대로 떠난 직후였다. 이 대통령의 일정은 대외비라 정확한 시간대는 청와대나 정보 당국 외에는 알 수 없는 정보다.
국정원 직원들이 수집하려던 정보는 국산 고등 훈련기인 T-50, 흑표 전차, 휴대용 대공미사일 '신궁' 등을 수입하려는 인도네시아의 가격 조건 등 내부 협상 전략이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T-50은 인도네시아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되기 앞서 러시아의 Yak-130과 막판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 정부는 T-50의 첫 수출 길을 열기 위해 노력해왔으나 아랍에미리트(UAE), 싱가포르와의 협상이 잇따라 무산된 후 인도네시아에 공을 들여왔다. T-50은 1대당 2500만달러이며 2030년까지 T-50 1000대 수출 계획을 세웠다.
경찰은 20일부터는 아예 입을 다물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국정원과 국방부 관계자 등이 경찰 신고를 늦추고 특사단측과 접촉, 실제로 자료가 유출됐는지 여부 등을 서로 확인하고 사건을 무마하려 한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특사단이 '불문에 부치자'는 우리측 제안을 일단 거부해 경찰에 신고하게 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정부의 한 관계자는 "국정원이 T-50을 꼭 수출해야 한다는 강박관념 때문에 무리수를 둔 것 같다"고 했다. 정보 당국 관계자는 "각국의 정보기관들이 다른 나라 대표단이 방문했을 때 고도의 첩보전을 벌이는 것은 공공연한 비밀 아니냐"면서 "국정원이 이번 사건을 무마하기 위해 여러 경로를 통해 노력한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경찰은 롯데호텔에 설치된 CCTV 화면이 흐릿해 괴한들의 신원을 파악하기 어렵다고 말해왔다.
<한겨레>, SBS 등도 21일 아침 <조선일보>와 동일한 뉴스를 긴급타전하는 등 방한한 인도네시아 특사단 숙소를 뒤지던 괴한들은 국정원 요원들로 드러나, T-50 등의 인도네시아 수출이 사실상 무산되는 것은 물론, 향후 양국 관계에도 치명적 타격이 예상되는 등 또다시 국격이 곤두박질치고 있다.
특히 국익을 위한 것이었다고는 하나 외국 대통령 특사단을 국내에 초청해 놓고 숙소를 뒤진다는 것은 도의적으로도 용납되지 힘든 사태여서, 원세훈 국정원장 경질 등의 조처가 단행돼야 인도네시아와의 국교관계도 유지될 수 있는 게 아니냐는 관측까지 낳는 등 거센 후폭풍을 예고하고 있다.
그들은 음지(아수라)라는 사실을 인지하지 못한다 음기가 강해서 몰래 일을 한다 타인의 양기를 빨지 않으면 존재하지 못하는 자의든 타의든 몰래 일처리하는 자를 아수라라고 한다 대표적인 아수라가 음기가 센 앵글로 섹슨 미국이다 거기에 유대 악마까지 동원되었다 그리고 작은 아수라 한국 그들이 지배하는 세계는 지옥이다
문제는 이명박이 스스로를 대통령이 아니라 회사 사장으로 생각하고 있다는 겁니다. 국정원이 오죽하면 저런 짓을 했겠어요? 이명박이 T-50 훈련기 수출할 수 있다고 떠들고 다녔고 또 수출하라고 압박을 가하니 국정원이 저 짓했죠. 국정원도 그렇지. 어떻게 들키냐. 하여튼 이 나라 관리들 다 나사가 빠진 것 같아.
▲ 깔깔데며 웃을 일이 아니다. 아무리 깔깔데며 웃어도 좌파정당 쪽에서 희망을 보여주지 않는다면 집권은 고사하고 의석도 장악하기 힘들 것. 복지포퓰리즘에 희망을 걸어달라는 것은 좌파들의 희망사항일 뿐이지 국민은 생각이 달라. 뷰스앤뉴스도 그냥 아는 척 할 따름이지 사실상 길은 없질 아니한가. - 남을 배꼽잡을 생각말고 좌파들이나 잘해 -
그냥 기가 막혀 허허 웃엇습다. 나 한 교회의 장로랍니다.당신도 장로죠. 이명박 대통령 ! 이 것이 국격이란 말이요. G20 정상회담 개최한 국가가 맞소, 대통령님! 세계가 부끄러워 해외 여행을 어떻게 가란 말이요? 오늘 새벽에 눈물로 기도도 해보았으나 화만 나고 자꾸만 슬퍼집니다.
정보기관이 국익을 위해 그럴수 잇지. 근데 문제는 발각됐다는거지.이거 정말 심각한거야 이런 아마추어 정보기관이 세상 어디에 있나? 선박 구출한답시고 선장을 쏘지않나.대체 이 정권은 제대로 하는게 뭐가 있나? 그런데도 여론조사가 쥐 지지율은 오늘자 45%라고 떠들고 다음 대권도 그네로확정됐다고 떠드는 언론을 보면 도체 궁민이 문제냐 언론이 문제냐
3월 서울입성하면 국민의 승리다. 국정원! 국민의 국정원이 되어야지 뒷조사나 하다니? 정권교체되면 국정원 혁신과 변화 필요하다. 10년정부에서도 이렇게까지 안했는데 외교적 큰실수다. 국정원장 해임있어야! 아이엠에프 만든 정부는 또다른 아이엠에프를 만들어서 간신히 먹고살게한다.
국정원이?? 무슨 심부름센터나 흥신소 수준의 실수를 하고 있냐? 그 직원 얼굴이 롯데호텔에서 못 알아볼 정도로 흐릿?? 웃기고 있네. 국정원이나 롯데호텔이나 돼도 않은 거짓부렁이~~~mb를 닮았네. 국정원 직원 월급 받고 그 정도면 한심하다. 하기야 원장도 면제니~알만하다.
또 씨잘데 없이, UAE원전수주 했다고 자랑질 할라꼬 별 쥐럴떨다가, 딱 걸렸군~! 지난 한국항공의 전투기 수출을 꽉 막아버린 맹바기가 또 헛질해서 자랑질 하려다, 이젠 진짜 세계의 밥통이 되는 순간이구나~!, 국쩡원인지 뭔지 없애라~! 지금이 60-70년대도 아니고 정말,,, 니들이 바로 간첩이다 임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