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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시민 "오세훈, 이건희 회장 손자에게 공짜밥 주는 게 맞다"

"민주당, 복지 논의를 그런 식으로 하면 안된다"

유시민 전 보건복지부 장관이 무상급식 망국론을 펴고 있는 오세훈 서울시장에 대해 "나는 이건희 회장 손자에게 공짜밥을 주는 게 맞다고 생각한다"고 힐난했다.

유 전 장관은 13일자 <중앙선데이>와의 인터뷰에서 “참 갑갑한 게 재벌 손자에게 왜 공짜로 밥을 주느냐고 하는데, 그 재벌 할아버지가 세금을 엄청 많이 냈다. 그 돈으로 많은 아이들이 급식을 하는데 그 할아버지를 둔 손자에게 밥을 주면 왜 안 되나"라고 반문하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어 "왜 그걸 나쁜 일이라고 하나. 그건 좋고 공평한 거다. 세금을 내는 건 징벌이 아니다. 돈을 많이 버는 게 범죄가 아닌 것처럼. 우리는 세금을 많이 납부하는 건 명예로운 일임을 흔쾌히 인정해야 한다. 세금 많이 냈다고 손자 밥값을 따로 받는다면 그게 오히려 부자에 대한 징벌"이라며 "내가 부자라면 엄청 기분 나쁠 거다. 왜 오세훈 서울시장이 그런 주장을 하는지 정말 모르겠다”고 덧붙였다.

그는 무상급식을 하면 학교 개·보수를 못한다는 오 시장 주장에 대해서도 “그 말은 맞는데 부잣집 애들 뺀다고 그 돈 나오지 않는다"라며 "또 그게 정말 걱정됐다면 부자감세를 하지 말았어야지. 20조원 깎아주곤 몇 백억원이 없다고 밥값을 받는 건 삽으로 퍼주고 숟가락으로 떠오는 거다. 생각이 때론 감옥이 될 수 있다”고 질타했다.

그는 민주당의 무상복지 시리즈에 대해서도 “3무1반(무상급식·무상의료·무상보육·반값 대학등록금)이라고 덜컥 내놨는데 그건 구호일 뿐"이라며 "선거용 캐치프레이즈로는 의미 있을지 모르지만 정치인이 논의 자체를 그런 식으로 하면 안 된다"고 일축했다.

그는 "지금 야권이 겪고 있는 어려움의 근본은 신뢰의 위기다. 정책보다 더 중요한 게 신뢰다. 신뢰가 없으면 어떤 정책을 내놔도 국민이 안 믿어준다. 그런 상황에서 정책을 잘못 내면 신뢰는 더 깨진다. 우리에게 필요한 건 진보·보수를 갈라치고, 원조 진보와 짝퉁·명품 진보를 나누는 게 아니다"며 "지금 야권은 선명성·선착순 경쟁으로 가고 있다. 무상의료 하는 데 8조원이 든다지만 아무리 들여다봐도 어떻게 계산을 뽑았는지 알 수가 없다. 이래서는 신뢰의 위기를 극복하는 데 전혀 도움이 안 된다”고 꼬집었다.

그는 옆나라 일본의 예를 들어 “하토야마 정부가 서는 과정을 보면서 ‘역시 야당은 저렇게 뻥뻥 질러야 된다’는 말이 많았지만 나는 굉장히 불안했다. 저거 감당 못할 텐데, 공약 못 지킬 텐데 싶었다. 그렇게 선풍적 인기를 얻고 집권해 무엇을 바꿔놓았나 보면 역시 허무하다. 두렵다"며 "우리도 이명박 대통령처럼 747 공약(7% 성장, 국민소득 4만달러, 세계경제 7위 대국)이나 하게 될까 봐. 하루살이처럼 정치할 수는 없는 것 아니냐. 길게 보고 국민의 신뢰를 다져가면서 국가를 운영할 생각을 해야지, 이명박 대통령 밑에서 못 살겠다며 똑같은 공약으로 오해받을 걸 내놓아서야 되겠나”라고 반문했다.

그는 박근혜 전 대표의 복지에 대해서도 “지금 내놓은 게 사회보장기본법 전부 개정안 하나지 않나. 아직 개론서 수준이고 구체적 사업과 부수 예산이 나와 있지 않아 평가하기엔 이르다"며 신중한 반응을 보인 뒤, "이젠 복지 담론이 진보세력의 전유물이란 사고는 버려야 한다. 독일도 비스마르크가 복지정책의 틀을 세우지 않았나. 우리나라도 대부분의 사회보험이 박정희·노태우 정부 때 도입됐다. 마음 먹기에 따라서는 보수도 착한 일을 할 수 있다. 세상은 그렇게 단순하게 나뉘어져 있지 않다. 진보·보수의 경계선도 칼로 두부 자르듯 그어지는 게 아니다. 구체적인 정책으로 들어가면 넘나들게 돼 있다”고 덧붙였다.
엄수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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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76 개 있습니다.

  • 1 0
    풍류백곰

    자유선진당이 유시민의 주장을 옹호했다고해서 무슨 소린가 했는데.. 참 속시원하게 말 잘했다.. 부디 손학규씨랑 선의의 경쟁을 펼쳐 국민들을 위한 올바른 정책대결 하시길 바란다. 피멍든 국민들을 치유할 수 있는 분들이길 바란다.. 2년 후가 기대되도록 해주었으면 좋겠다..

  • 4 0
    옳소

    유시민 말중에 틀린 말 하나도 없다.

  • 2 0
    알바들의 후렴노래?

    민주 자칭 전라당 알바들이
    난리가 났구먼.
    재미있게 읽고 간다.

  • 10 21
    사기꾼 유시민

    경상북도인들로 부터도 인정 못 받는 사기꾼 유시민............. 비경상도인들은 모두다 싫어하는 유시민.......... 비경상도인들은 사기꾼, 빨갱이 유시민을 혐오한다................

  • 16 0
    계산바로하자

    세훈아...이거니 손자들한테 공짜밥 그냥 주고 이거니가 탈세한 수십조원을 받는게 어떨까?? 그게 남는장사 아니냐??

  • 5 1
    궁물이 끝내준다

    잔민 난닝구들 땜에 될 일도 안된다. 지난 경기도지사 선거 때 호남향우회 출신 간부 넘들이 김문수 지지 선언하고, 아무튼 궁물이라면 100 킬로 밖에서도 쥐새쿠같이 냄새를 맡는다. 일생에 돔이 안된다..

  • 7 0
    네이버알바

    어휴~ 밤 사이에 알바들 댓글 장난이 아니네....
    네이버에서 다 몰려 왓나?
    ㅋㅋㅋㅋ

  • 21 31
    족재비

    쥐와 족재비 (유시민)은 같은 서치류다..........................

  • 15 2
    애들 눈 높이로

    가난한 아이들의 입장에서 봐라. 남은 돈내고 먹는데 나는 공짜로 먹는다면 슬프다. 친구와 동등해지려면 나도 돈내고 먹어야 한다. 그런데 난 돈없어서 공짜로 먹어야 한다. 친구가 날 불쌍하게 보는게 싫다. 이런 생각으로 엿같은 오세훈이에게 반박해봐라. 좀 더 할머니가 손자를 걱정하는 마음으로 오세훈이에게 화를 내봐라.

  • 15 1
    이병철

    언젠가는 건희네 가족도 구호 물자 받아 살날이 올지 모른다
    따라서 지금 부터라도 가난한 집 아이들과 다정한 친구가 되어서 이 다음에 왕따 당하지 않도록 해야 할 것이다. 그러므로 건희의 손자도 공짜 밥 먹는 연습해야 한다.

  • 20 30
    헛소리집어처라

    노빠들의 특징이 들어난 장면이다.
    노무현이 집권했을때 생각이 갑자기난다..
    저런말들을 뱉어내며 지지자들을 비난했다.
    미국가선 미국을 엄청 빨았고, 돌아와선 삼성 빨았다.
    결과..권력잃고 사람잃고 망신당하다 자살했다.
    정치는 어떤것이든 권력잡으면 다 가능하다
    유시민..헛소리마라

  • 4 11
    개사기꾼들

    급식이 그리 중요하냐, 지금? 니들 중요의제 빗겨가려고 별 짓을 다하는구나. 니들이 몰라서 이런 헛짓 한다고 생각지 않는다. 서민에게 절실한 의제 순위: 1. 집값 2. 일자리 3. 사교육비 4. 대학등록금. 껌값인 밥값가지고 갑론을박 언론플레이 하는 사기꾼들. 야당, 절대 정권 교체 못함.

  • 2 0
    국민

    요지경아// 듣고 싶은 말이 없다고.. 그런데 왜 따라 다니냐.. 웃기는 인간이야.. 맹종적 비난 너 같은 인간도 상대해야 하니..

  • 18 13
    댓글들

    가관이네.유시민 말이 백% 맞다. 민주 난닝구에 쓴소리 했다고 물고 넘어지는 인간군상들의 면면이 애처롭기만 하다. 난닝구들이 지금까지 한 일이 뭐냐. 심지어 노무현 전대통시절 자리싸움에 연연해 탄핵까지 앞장섰던 색희들이 민주 난닝구세력이다. 그런 색히들이 노통 간뒤에 눈물을 보이더라. 개쉐끼들..

  • 1 11
    에이 나쁜 넘들

    이건희 손자 그넘이
    공짜 밥을 먹겠냐. 씨블넘들아

  • 12 17
    요지경

    ▲ [유시민] 틀린 말도 없지만 듣고 싶은 말도 없다.
    1. 양극화 해소 및 일자리 창출.
    2. 사교육비 해소 및 수능제도의 현주소.
    3. 보편적 복지를 위한 재원창출.
    내가 듣고자 하는 말은 학술적 논점이나 이념적 방향성이 아니라 실천적 해법의 지혜다.
    유시민은 386세대들이 선호하는 사색만 가득차 있다.
    - 많이 부족하다 -

  • 22 26
    기분나쁜 유시민

    이명박을 보는 느낌이 유시민보는 느낌이다!!박근혜를 좋아 하는 나로서는 정말 이명박 유시민 스타일 싫어 한다!! 차라리 문재인이 대통령 출마 하길 바란다!!유시민을 보면 정말 기분 나쁘다!!

  • 3 18
    유촉새 난너가싫다!

    구태여 국가지원이 필요 없는 부자들에게까지 무상급식 할필요없다는 선별적 무상급식 주장자와 감수성이 예민한 청소년기에 양극화의 정신적 상처로 정서적 장애를 유발하고 학교에서까지 양극화가 이룩되는 것은 교육상도 좋지않다는 전면 무상급식 주장자의 대립이다!!유시민아 문제의본질을 제대로 좀 파악해라!!

  • 22 1
    성격파탄자

    복자국가는 보수의 개념이다
    자본주의를 지키기 위해 똑똑한고 양심적인 보수가 내놓은 처방이다
    복지가 자유를 망친다는 주장은 자본주의를 모르는 탐욕스런 꼴통의 주장일 뿐이다
    법전 달달 외워 변호사 된 오세훈. 밀어부칠 줄 밖에 모르는 이명박은 자본주의, 복지가 뭔지도 모르는 개념 없는 자들이다

  • 4 17
    나국민

    공짜밥 줘도 걔들이 먹겠냐? 안 먹을 걸 왜 주냐?
    말 장난에 불가한 원칙론은 그만둬라!

  • 11 6
    bubsan

    나는 유시민을 참으로 얇은 정치인 술수의 정치인 입에만 발라서 공약하는 정치인으로 봤다.
    지금의 글도 그런 맥락에 의한 글인지도 모른다.
    그러나 글 자체는 맞는 말이다. 야당이 참으로 무책임한 공약을 내 놓는 것 질타 받아 마땅하다.
    그러나 유시민이 거론한 질타한 내용은 거위 맞는 말이고
    그렇게 시정 되어야한다.

  • 20 6
    선관위가

    선관위가 심상정 사퇴후 공정하게 표를 재인쇄를 했다면 유시민이 지금 경기도지사인데 정말 아쉽다. 세상에 그런 불공정한 선거관리위원회는 없을 것이다.

  • 31 3
    미스박

    그네보다는 낫다. 그네는 머리에 든 게 너무 없는거 같애 .... 그건 글고,,,, 친박이란 늠들 참 나쁜 늠들이여. 그네 시집도 못 갔는데 ,, 참한 총각 하나 있으면 소개부터 시켜줘야지 !
    팬클럽 너거들은 뭐허냐 ??
    주군이 미스박으로 불리고 있는데 .. 늠들아 !

  • 12 38
    눈꼴시어

    깐죽거리는 유시민, 정말 얄밉게 노네. 서민경제 의제중 우선순위를 따져봐라. 지금 급식이 문제냐? 그깟 만원 이만원 짜리 때문에 사회 이슈화? 니들 일부러 이러는거 안다. 서민삶 타격주는 순위 : 1. 집값 2.일자리 3. 사교육 4. 대학 등록금. 이걸 니들이 모르냐? 이들에 눈감고 헛소리.

  • 1 19
    이건희손자

    나는 냉장 푸아그라 반찬없으면 안먹으니까 세금 더 내서 우리에게 냉장 푸아그라를 달라!

  • 36 1
    부자에게도무상급식

    곽노현 교육감의 촌철살인 발언을 소개합니다. "5세훈 쉬~장은 부자들을 왜 그렇게 싫어하는지 모르겠다."

  • 37 5
    참수리

    보건복지부 장관경력있어 말하는게 다른사람과 달라서 좋다.
    철저하게 논쟁 대안있어야!

  • 25 6
    참수리

    유시민 정책연구원장님이 모든책임지고 말한것으로 봐야한다.
    오세훈 이건희는 복지에 복자도 관심없는것인가?
    보편적복지가 선택적복지를 앞지르는게 좋다.
    후손들에게 정상적인 보편복지국으로 만드는것 긍정적이다.
    지금의 세대가 다음세대를 도와주기위한 복지정책 무상복지필요하다.
    공공성과 공익성이 있는 무상복지!

  • 15 2
    이거 누구 작품이냐

    무상급식에, 무상보육에, 무상의료에, 거기다 대학 등록금 반값. 에헤라디여~ 드뎌 대한민국이 지상낙원이 되는 구나. 이거 누구 대가리에서 나온 거냐. 아예 차떼기, 조중동한테 나 잡아 잡수~ 하고 대가리를 들이미네. 밀어 주고 싶다가도 이렇게 캐삽질하니 환장하겠다...

  • 4 5
    111

    후보내지 마라
    -
    민주당 무상복지는 선거용 맞거든

  • 59 13
    온나라

    유시민이 그래도 콘텐츠는 제일 낫다

  • 36 0
    자본주의 리모델링

    부자들이 세금 많이 내는 것은 명예란 말에 100% 동의한다. 단 탈법 없는 사업과 공정한 세금 징수에 더욱 박차를 가해야 한다. 부유세도 좋지만, 우선 예전 종부세의 부활과, 변호사, 의사, 고소득 자영업자에 대한 추상같은 세금 징수, 법인세율 원상복구 반드시 이뤄져야 한다..

  • 12 57
    스타일

    유촉새 똑똑한 건 안다. 출신지가 같아서 그런지 그네하고 스타일이 똑같다. 숟가락만 들고 달려드는 꼬라지다.

  • 30 2
    민주당 천천히가자

    민주당이 너무 한번에 많은 욕심을 부리면 역공을 받게 된다. 우선 5세후니의 부자급식 캐드립을 깨는데 전력을 다하고 단계적인 복지 확대 정책으로 빈틈 없이 준비해야 한다. 무상급식 찬성하는 나도 무상의료니, 대학 등록금 반값이니 넘 앞서 나가는 건, 예전 정주영이 떠들던 '반값 아파트' 같은 느낌이 든다...

  • 56 10
    맞는말

    역시 똑똑하네....
    이런 인물이 많이 나와야 되는데....

  • 12 4
    노회떵영

    요즘 부유세 떠드는 떵영이는 아무래도 노회창하고 코드가 찰떡이다. 둘이 손잡으면 최소한 3% 정도는 지지 나올거다. 건투를 빈다..

  • 33 8
    토토로

    유시민의 말처럼 민주당이 무책임한 공약을 약속한다면
    한나라당처럼 국민들의 신뢰를 얻기는 힘들것이다.
    민주당의 공약이 실현되려면 국민들의 세금부담이
    엄청 늘어날것이며 부자에 대한 증세도 획기적으로 늘려야
    할것이다. 그리고 세금이 누수되는 부분도 획기적으로
    줄여서 세금파악이 철저하고 확실해야 한다.
    그런데 이런 모든 것들이 하나같이 어려운 것들이다.

  • 16 52
    개시민

    복지부장관할때 청년실업은 각자 알아서 해결하라고 했던 놈이 이제와서 무슨 무상급식 운운하고.. 낯짝도 두껍다 임마..

  • 15 48
    국민촉새

    결국 니 얘긴 보편적 복지(무상급식, 무상의료, 무상보육, 반값등록금) 반대하고, 다만 무상급식은 하는게 맞다는거네..딱 한나라당 원희룡, 전재희 수준이네..아니지, 유시민은 의료민영화에 찬성하는 인간이니 전재희만도 못한거네...그만 징징대로, 커밍아웃하고 한나라당 입당해~~

  • 4 2
    ㅁㅁㅁㅁ

    사기와 거짓말의 종결자 쥐바라크...
    http://bbs1.agora.media.daum.net/gaia/do/debate/read?bbsId=D115&articleId=1277234

  • 42 10
    실무경험많은유시민

    복건복지부 실무에 수장이였으니 누구 보다 한국의 복지실태 잘 아는 사람이 아닌가 게다가 복지여건이며 자신의 손으로 복지정책 펴고 개선하고 복지사각에 대해서도 누구 보다 더 밝고 뛰어난 분이 아닌가 민주당 입만 벌이는 허황된 복지며 한나라당 인색한 복지며 유시민이 더 복지개념이 더 뛰어난게 사실이 아닌가 해본놈이 큰소리 친다고 안 그런가

  • 5 2
    요지경

    ▲ 국민이 고통받는 건 취업과 소득문제 떼문인데.
    - 뭔가 잘못 흘러가고 있다 -

  • 6 34
    웃겨

    돈도 없는놈이 복지 떠들고 있네

  • 35 6
    배워야산다

    세훈은 사이비복지팀 그네랑 같이
    시민에게 과외 좀 받아라.

  • 24 7
    꿈을 가진자를

    한번 검토해볼 인물로 지속적으로 지켜 볼 것이다.
    아직 차후 정권을 맡길 인물이 없는 여건에서
    이 자의 정책. 사상. 능력 등을 지켜 볼 것이다.
    차후 국정을 이끌어 나갈 인물인지...
    아직 까지는 나름되로 좋은 점수를 주고 있으나.
    정치는 이 사회를 정의롭고, 행복한 삶을 추구하는
    여건을 어떻게 만들 것인가에 대한
    꿈을 가진자를 요구한다.

  • 36 9
    허허

    한나라당이야 뭐그렇고 제발 민주당은 유시민말을 귀담아들어라... 정확한 자료없이 뻥뻥지르니 민주당도 못미더운거다.. 얼마나 논리정연한 말이냐... 국민을 바보취급하지마라.. 또 속아넘어가는 몇명보고 정치하지말길바란다... 닥근헤한테도 정확하게 말했다.

  • 1 3
    요지경

    ▲ 민주당의 복지는 보편적 복지가 아니다.
    이름만 갖다 부친건데 정치적 바람몰이인 것이지 국민에게 혜택이 골고루 돌아가는 보편적 복지가 아니다.
    말하자면 사이비 보편적 복지라는건데 이걸 액면 그대로 받아들이는 한나라당이나 조중동도 쓸개빠진 사람이라는 것.
    박근혜표 복지도 새로울 것이 없는데 양비론이 아니다.
    - 듣고 싶은 말이 없다 -

  • 15 35
    당췌

    유깐족이 드디어 딴지 걸기 시작이군. 이런 작자가 설치면 정권교체 물 건너 간다. 좌충우돌로 기선을 잡을 요량인데 적극적 지지자 이외엔 경쟁력이 없다는 걸 왜 못 깨닫나...지들이 잘못해 정권 뺏긴 것에 대한 반성은 않고 만년 야당 해도 좋다고 작심했나보다. 조금 더 자중하고 구상유취에서 벗어나길...

  • 15 29
    중도개혁실용

    아래 한사랑님 글에 동감한다..
    유시민은 지역색도 없는 경기도지사 낙마로 이미 증명되었다고 본다

  • 44 15
    ▣ 느낌

    유시민 전장관을 지지합니다.

  • 5 5
    무상보육

    3무1반(무상급식·무상의료·무상보육·반값 대학등록금)이라고 덜컥 내놨는데 그건 구호일 뿐"이라며 "선거용 캐치프레이즈로는 의미 있을지 모르지만 정치인이 논의 자체를 그런 식으로 하면 안 된다"

  • 17 6
    시민

    시민이 달린 댓글은 긍정이든 부정이든 수준이 있네. 그네꼬 댓글 봐라 초딩이더라.

  • 52 13
    요지경

    유시민 전 장관님 말씀 틀린말이 없다.....

  • 16 40
    한사랑

    이래서 나오면 안된다.자기 잘났다고 야당을 잡아당기면 안된다 참여정부때 딴나라당도 저지못하고 정권에 내줘서 국민이 고생하는데 반성해본적있나?노통이 외로울땐 뭘하고있었는지..나도 조문은 갔지만 인간적때문에 갔는데 조문행렬이 많다고 정치에 나서고 당도 만들었지만 모두 지지자가 아니다.지금은 정권교체가 우선이지 튀는사람은 안된다.살신성인이 필요한때다.

  • 4 13
    복지보다급한일

    복지는 2만불수준도 안되는데 귀족노동자 임금은 선진국수준이라는 거...
    그래서 먼저 귀족노조를 때려잡아서 2만불에 맞는 임금시스템 만들고 일자리 늘리고 복지를 해야한다고 본다

  • 4 23
    단계적복지

    성장없는 복지없다
    2만불 수준에 맞는 복지를해라 5만불 선진국복지를 꿈꾸지 말고

  • 63 11
    사기정권

    유시민이 말 잘했다 . 신뢰가 없는데 수만가지 정책을 말하면 무엇하나 ?인간관계의 처음과 끝이 믿음인데~

  • 7 20
    내생각엔

    시민이가 요즘 철이 많이 들어가는것 같다.
    정권을 한번 잡아보니 전임들에 대한 평가도 조금은 합리적인것 같고,
    유시민은 아무리봐도 박근혜와 정치를 했으면 가장 크게 성공을 할수있는 사람인데
    참 코드가 비슷한데 ,그놈의 이념이 뭔지... 대한민국의 불행이야.

  • 22 0
    전과14범

    신뢰와 진정성이란 단어와 동일시되는 인물이 국민은 누구라고 인식하고 있을까???
    그럼 게임은 끝났네...ㅋㅋㅋㅋ

  • 24 3
    cathay

    오-세훈이두 그랫고 가카도 그랫지....재벌 손자에 공짜밥주는게 맞냐구....볍신들

  • 8 1
    5678

    재원은 부자감세 원위치 얘기하는것같던데???
    부자세만 원위치인지 법인세 둘다인지는 잘 모르겠네요

  • 17 1
    반박해봐 논리적으로

    왜 돈많은 부자들에게 부자감세 해주엇으면 경기가 살아나야지 돈이 돌아야지 서민경기에는 영 도움이 안되잔어 누구나 똑같이 내는 간접세 왜 이리 증가하는데 말이 잇으면 해봐 부자가 껌사도 거지가 껌사도 내는 간접세는 똑같어 도덕성 무시하지 그런데 경제살리기해서 서민들이 편안하게 살어 물가폭등에 삼겹살/소주가 호화만찬으로 변해버렷어 까스통은 이럴때 난리치는거야

  • 40 5
    조은생각

    공감가는 생각입니다..
    수구세력이나 진보세력이나 간판명 과 외치는 구호만 다를뿐 같은 놈들입니다..
    도덕성 있고 자비심 있는 분이 지도자가되면 국민이 편안 합니다..

  • 13 43
    비책없다

    그럼 시민이는 어떻게 하겠다는거냐
    세훈이도 잘못이고 민주당도 무책임하고 그네도 분명치 않다면 지금 이대로가 좋다는 말인가 ?
    남을 비판하는 것처럼 쉬운게 없다 시민이는 복지논쟁을 아우를만한 비책이라도 갖고 있나 ?
    없잖아

  • 13 41
    어이없삼

    쌍도노빠넘들은 제발 자중...

  • 72 6
    나 박사모회원

    나,,고백한다 박사모 카페회원인데,,유시민의 오세훈 시장에 대한 반박논리 정말 공감한다.
    조목조목 논리적으로 반박을 하니 머리에 쏙 들어오고 정말 본받을만 하다. 유시민의 이번 논리 반박할래야 할수없는 교과서 적인 말에 첨으로 박수를 보낸다.

  • 11 1
    쥐시끼 척살

    진보의 정책은 불균형자원배분이 아닌 균형자원배분정책이고...그것은 소득분배정책이다. 소득분배가 제대로 되면 복지정책은 보충적으로만 사용하면된다.
    복지정책은 보수기득권세력이 국가의 자원을 자기들 마음대로 배분하기 위해서 일부 말많은 사람에게 복지정책으로 조끔 배분하고...나머지는 기득권세력이 다 가져 가겠다는 보수기득권을 위한 정책일 뿐이다...

  • 8 48
    빅딜 하자

    한날당이 집권 해도 나라 안 망한다아~
    우리는 이미
    자손만대 놀고 묵을 꺼 챙겼따아~
    한방에 개헌이나 하자~
    해 묵은 죄가 태산이니 연정하자아~
    그거 안되면
    서로 약점 끼리 빅딜이나 하자~
    똘마니 몇은 쳐도 우리 가족은 봐 준다 캤따~
    쥐시민 내는 빵엔 안가는기라~
    내 본색은 친일 수구랑 동급이니께롱
    요거 우둔한 민초는 모르지롱~

  • 6 2
    쥐시끼 척살

    복지정책은 그게 선별적 복지든 보편적 복지든 관계없이 자원배분을 국민의 입장에서 평등하게 하는 것이 아니고 정치집단이 지 마음대로 배분하겠다는 불균형정책이다. 당연히 말많은 놈들에게 떡하나주고....대부분은 기득권세력이 가져가는 보수정책의 하나일 뿐이다.

  • 46 8
    역시최고

    정말 탁월한 분석임.....수첩이랑 너무 비교되네...당선 확실함......찌라시도 반박을 못할 탁월한 논리군....good.....

  • 8 1
    쥐시끼 척살

    보수와 진보의 차이는 복지정책이 아니다. 진보와 보수의 차이는 국가의 자원배분의 차이다. 복지정책은 진보의 정책이 아니고 보수의 정책이다...그래서 우리나라의 진보를 진보가 아니라는 거다. 복지정책 또한 불균형자원배분정책, 불균형소득분배정책의 하나다.

  • 82 6
    ㅋㅋㅋㅋ

    틀린 말은 없네.. ㅎㅎ
    반박할거리가 없으니 싫어하는 사람들이 보기엔 말은 맞는데 싸.가지 없다는식으로 애기하는건가..ㅎㅎ
    선거야 그날 지나가 봐야 알겠지만 모든 정보와 언론사와 공중파를 틀어쥐고 있는 엠비와 일당들이 엄청나게 정보 조작을 할텐데 걱정이 되긴 하네..

  • 14 76
    허허

    유시민은 노무현 욕보이고 살지마라
    전형적인 기회주의자...

  • 20 57
    뭘좀 알고 떠들어라

    밥은 공짜가 아니라 의무다.
    복지 외치는 넘들 빨갱이라며?
    마춤복지? 그렇담 박그네도 빨갱이다. 쳐 넣어라.
    유시민이 너도 참회해라.
    한미FTA 밀어부쳐 농민과 서민을
    벼랑끝으로 몰아놓고 뭘 잘했다고 설치냐?
    좌파신자유주의? 모순개념도 없냐?
    그러고도 어떻게 장관까지 해먹었냐?
    하긴 요즘 장관은 사기꾼에다 살인자까지도 있더라만.....

  • 20 89
    기억하고있다

    간상배 쥐시민, 더러운 주둥이 닫아라. 너희들이 정권 헌납한 악귀히로 일당과 한통속이라는 거 잘 알고 있다. 더 이상 속을 줄 아는 모양인데 너보다 멍청한 사람 그리 많지않다. 너 장관 할 때 행적 잘 기억하고 있다. 더러운 간상배 쥐시민, 주둥이 닥치고 부엉바위로 가서 뛰어내려라, 그게 네가 할 수 있는 마지막 봉사다.

  • 5 39
    111

    배급제 합시다
    기본적은은 무상으로 주고
    부족한 물품은 돈으로 지븝하면
    시장가서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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