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이 자신의 "주유소 등이 묘하다"는 발언이 유가 인하 압박으로 받아들여지자 “나는 그런 취지로 한 말이 아니다”며 해명했다고 <중앙일보>가 15일 보도했다.
이 대통령은 14일 청와대 핵심 참모들과의 일일회의에서 전날 자신이 한 유가 관련 발언이 ‘정유사들이 유가를 내려야 한다’는 뜻으로 알려진 데 대해 이같이 말하며 “(대통령이) 시장에 개입하는 것은 이치에 맞지 않는다”고 해명했다고 참모들이 전했다.
이 대통령은 앞서 지난 13일 국민경제대책회의에서 최경환 지식경제부 장관에게 “(국제 원유시장에서 유가가 배럴당) 140달러 할 때 (국내 주유소에서 휘발유가 L당) 2000원 했다. 지금은 80~90달러 수준인데도 1800~1900원 정도 하니 어떻게 된 것이냐”며 "주유소 등이 묘하다"고 말해 정유업계에서 “대통령이 시장 개입의지를 밝힌 것 아니냐”고 반발했다.
이날 회의에선 백용호 정책실장도 "대통령이 어제 ‘기름 값이 싸져야 한다’고 말 한 적이 없는데 잘못 알려졌다”며 “정유사에 이익을 줄이라고 강요하는 게 아니라 현재 우리의 유가 책정 시스템이 제대로인지 파악해 보자는 것”이라고 정부의 입장을 정리했다고 신문은 전했다.
하지만 이처럼 시장에 개입하지 않겠다는 의사를 밝혔다고 해서 이 대통령이 현재 유가를 적정하다고 보는 건 아닌 것 같다고 신문은 분석했다. 청와대 핵심 참모는 “유가가 다른 서민 물가에 미치는 효과가 크기 때문에 가격 안정화 방안을 찾는 것이 좋겠다는 게 이 대통령의 생각”이라고 말했다고 신문은 전했다.
그러나 트위터 등에서는 "고속도로 주유소가 기름값 20원을 인하하였다. 대통령의 발언은 겨우 20원짜리인가"라고 힐난하는 글들이 올라오는 등 이 대통령의 유가 발언을 둘러싼 논란은 계속되고 있다.
조선에서 농업, 전력, 석탄, 연유, 금속 등 기초공업, 지역개발 을 한다니까 휘발유 걱정없겟다 ㅋㅋ 조선에 원유 가 매장되어 잇다고 하니 10년계획이라서 대략 10년만 기다리시면 됩니다 ㅋㅋ 연간 2천만t 원유가공- 연간 전력 3천만㎾ 생산 하여 전기 펑펑 쓴데 좀 기다려 올해 통일하니?ㅋ 남조선 에 현재 건설되어 잇는 석유가공 시설을 활용할거다
일반적 국민정서 영합하는 포퓰리즘으로 아무 생각없이 정유사만 조지면 될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세금빨아먹는 캐쉬카우라 함부로 건드리면 안되는 거였어. 강바닥에 돈 쳐바르느라 없는 세목도 만들어 빨아야 하는데 기름같은 세금덩어리를 건드릴 순 없거든. 그러니 묘하다는 발언 주워담기 바쁘지. 사악한게 멍청하기까지 하면 어쩌자는거야?
고환율 포기할 수도 없고, 가만 앉아서 푸대에 퍼담는 유류세 인하도 안 되고, 레임 덕에 빠져 대기럽 정유사들 또한 콧방귀도 안 끼고... 결국, 예상대로 '내몰라라' 수순이네... 하긴, 이러고도 '우리가 남이가'할 궁민이 30%는 넘는데... 뭘. MB 왈, "챙길 꺼 더 확실하게 챙겨 먹튀 준비 완료""
경제가 무슨 말작난이냐. 대통령이면 대통령답게 명확하게 표현하고 아니면 아니다. 기면 기다고 명확하게 해라. 국민들 헤깔게 하지 말고. 애매하게 말하고서 무슨 수수께기 하냐. 말했으면 그 의미까지 부연해서 명확하게 밝혀라. 이것도 역시 쇼하는 것이지 기름값에 세금 50%맥이니.
“(대통령이) 시장에 개입하는 것은 이치에 맞지 않는다”고 해명했다고 참모들이 전했다 ? 그럼 환율조작질은 시장개입이 아니니? 환율을 조작하니,,, 유가가 터무니 없이 비싸지잖아~! 그라고 세계에서 제일 비싼 유류세는 쫌 내려라~! 혈세로 카쥐노 운하질 하질 말고 색끼야~!
기름을 사올 때도 국민 세금으로 사고, 팔아 먹을 때도 유류세를 50%나 붙여 팔아 먹고. 결국 기름 장사 최고 이윤은 정부가 남겨 먹는데. 이런 간접세는 부자나 서민이나 똑같이 부담한다. 이러면서 종부세 폐지같은 부자감세 정책을 펴니 서민들만 더 등골이 휘는 거 아닌가. 더구나 고소득 전문직 세금징수는 부실하니 부자천국 서민지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