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서울시장이 8일 자신이 하는 복지는 '착한 복지'이며, 민주당의 무상급식 등은 '나쁜 복지'라고 선악 이분법까지 동원해 거듭 민주당을 비난하고 나섰다.
그는 이 과정에 "저소득층은 이미 국가나 지방자치단체로부터 갖가지 혜택을 받고 있다"며 마치 우리나라 저소득층 복지가 세계 수준급처럼 주장하는가 하면, 부지불식간에 MB 대선공약을 망국적 포퓰리즘이라고 맹비난하는 등 어지러운 모습을 보였다.
오세훈 "지식인들, 어린이에게 참회해야"
오세훈 시장은 이날 밤 자신의 블로그에 올린 장문의 글을 통해 "요즘은 잠자코 집무실 창 너머 산을 쳐다보는 일이 잦다"며 "걱정했던 대로 무상급식을 위시해 현금 나눠주기식 복지 포퓰리즘 정책이 하나 둘씩 시리즈로 등장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이웃나라 일본의 위기가 바로 우리 코앞에 닥치게 됐다"며 마치 일본의 재정파탄 위기가 공짜 상품권 등을 뿌린 '복지 포퓰리즘'의 결과물인양 몰아갔다.
그러나 세계경제전문가들은 일본의 재정파탄 위기의 근원을 '검은 정치자금'을 노린 일본 자민당 장기집권 세력이 건설족 등과 야합해 각종 비생산적인 토목공사를 일으켜온 '토목 포퓰리즘'의 산물로 분석하고 있다. 그결과 90년대 들어 부동산거품이 파열하면서 일본은 장장 20년 동안 장기침체에 빠져들었고 내수침체를 극복하기 위해 공짜 상품권 등을 뿌리는 각종 극약처방을 해왔으나 별무소득이었다.
오 시장은 그러나 이같은 일본 몰락의 구조적 원인은 거론하지 않고 마치 일본 정부여당의 고육지책적 내수경기부양책이 근원인양 몰아가면서, "이쯤 되면 아예 내놓고 돈 봉투를 살포하며 표를 사가던 우리의 1960년대 수준보다 못하다. 적어도 그 돈은 나랏돈이 아니었다"며 '이승만 시절의 매표 행위'가 차라리 낫다는 궤변까지 서슴지 않았다.
오 시장도 자신의 주장이 과장화법이란 비판을 초래할 것을 의식한듯 "물론 이렇게 장기 채무 잔고가 늘어난 이유가 현금 나눠주기식 포퓰리즘만의 문제는 아니었다"면서도 "하지만 막대한 부채를 껴안은 어려운 재정 상황을 고려하지 않은 채, 국채 잔고를 급속히 늘리면서까지 국민들에게 현금을 살포한 일본의 정치권은 역사의 준엄한 심판을 피할 도리가 없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더 나아가 "그 빚은 어린이들이 훗날 성장하여 납부하는 세금으로 갚아야하는 피(血)와도 같은 돈"이라며 "기성세대들은 어린이들에게 먼저 미안함을 느껴야 한다. 지식인들은 어린이들에게 먼저 참회해야 한다"며 일본 얘기를 하면서 자신에게 비판적인 야당과 지식인들에게 우회적으로 '참회'까지 촉구했다.
오세훈, 민주당 비난하다가 부지불식중에 MB 맹비난(?)하기도
오 시장은 민주당의 무상급식 주장에 대해서도 "15세 이하 자녀를 가진 ‘부모’를 목표로 한다"며 "이 계층의 표를 얻는 정당이 선거에서 승리한다는 것은 정치권의 상식이다. 우리나라의 경우에도, 30~40대 표심을 붙잡는 것이 선거의 관건이다. 이제 무슨 의미인지 잘 아시리라 믿는다"며 30~40대 표를 겨냥한 포퓰리즘임을 강조했다.
그는 여기서 멈추지 않고 "우리나라 사람들은 머리가 더 좋다. 나랏돈으로 생색을 내면서 30~40대 표심을 공략하려는데, ‘자녀양육수당’으로 가자니 일본 따라하는 티가 너무 난다"며 "그래서 나온 것이 전면무상급식이다. 게다가 ‘아이들 밥 좀 먹이자는데 뭐가 문제냐’고 선동하며, 따뜻한 이미지로 포장하고 있다"며 민주당을 교활한 선동세력으로 매도하기까지 했다.
그는 특히 "모든 국민을 동등한 인격체로 대우하는 정책으로 내년 선거를 치르겠다는 민주당 손학규 대표의 말씀은 무차별 복지 포퓰리즘의 전면 등장을 예고하는 정치적 수사의 극치"라며 "저소득층을 위한다는 명목은 달콤한 선동일 뿐, 실상은 전혀 다르다는 진실을 직시하셔야 한다"며 손 대표를 선동가로 원색적으로 매도했다.
그는 부지불식간에 이명박 대통령의 대선공약을 포퓰리즘이라고 원색비난하는 치명적 과오(?)를 범하기도 했다.
그는 "얼마 전 민주당이 보란듯이 제2탄 격인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방안’, 다시 말해 ‘무상의료’ 정책을 들고 나왔다"며 "이어서 무상보육, 대학생 반값 등록금 정책도 시리즈처럼 줄줄이 등장시키고 있다"고 민주당을 맹비난했다.
그런데 대학생 반값 등록금이나 무상보육은 오 시장이 속한 한나라당의 대선후보였던 이명박 대통령이 4년전에 내걸었던 대표 공약들이다. 오 시장은 물론 4년전에는 이같은 'MB 대선공약'을 전폭 지지했었다.
오세훈 "저소득층 이미 갖가지 혜택 받고 있어"
오 시장은 또한 민주당의 무상급식을 부자급식이라고 비난하는 과정에 마치 우리나라 저소득층 복지가 세계수준급인양 주장하기도 했다.
그는 "저소득층은 이미 국가나 지방자치단체로부터 갖가지 혜택을 받고 있다. 그것은 개개인의 납세에 의한 공동체의 따뜻한 배려"라며 "서울시도 마찬가지다. 저소득층에 대해서는 이미 무상급식비를 지원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이어 전면무상급식에 대해 "저소득층의 경우 이미 받고 있는 상당 부분의 혜택이 상쇄되거나 오히려 줄어드는데 반해, 중·고소득층은 기존에는 받을 수 없었던 돈 봉투가 하늘에서 갑자기 떨어지는 격"이라며 "나랏돈으로 부자들 저축시켜주는 셈"이라고 주장하기도 했다.
그는 여기서 멈추지 않고 "‘서울형그물망복지’는 철학과 비전을 바탕으로 복지의 사각지대 없이 현 세대 뿐 아니라 미래 세대 모두를 보살펴드리는 안정적이고 형평성 있는 ‘착한 복지’"라고 주장한 반면, 민주당에 대해선 "민주당이 밑도 끝도 없이 주장하는 현금 나눠주기식 무차별적 과잉복지는 미래 세대에게 짐을 지우고, 우리사회의 건강한 생산과 성장의 기운을 막아서는 ‘나쁜 복지’의 전형"이라고 선악 이분법까지 동원해 맹비난하며 자신에 대한 국민의 전폭적 지지를 호소했다.
3,40대 표를 의식해서라? 그 동안은 그 소리를 왜 안했나? 못했나? 왜, 이제서야? 참모새키들 대가리가 그거 생각해 내는데 몇달씩 걸리는 수준들? 설마, 차마 할 소리가 아니라서는 아니겠지? 돈 주고 표 사는 짓이라? 3,40대가 그런 돈에 표를 판다고? 애들 때문에 쥐약인 줄도 모르고 먹는다고? 그리도 빙시들이라고?
10%도 안되는 예산, OECD국가 중 꼴지(회원국 대부분 40~50%), OECD회원국 국민소득 1만달러가 안되던 시절 보다 못한 수준, 60년대 초 북유럽 국가들이 전면무상급식 실시할 때의 국민 소득은 1만 달러도 안되던 '가난한'시절. 당시 최고 부자나라 미국.영국.독일.프랑스도 안 하던 시절. 과연 뭐가 좋고, 뭐가 나쁜가?
너나 참회하세요 쓰발 가식적이고 보여주기에 급급한 넘이 무슨 이제 세상이 니가 살던 시대와는 많이 달라졌다 민변도 니 정치적인 야심을 채우기위해 가입했고 니가 한 행동 전체가 의심 받는 상화에 쳐해있음을 너만 모르는 모양이구나 인간아 인간아 인이이 되거라 대통은 인간이 하는 거란다 쓰발
너는 더이상 갈 데가 없다. 맹박이가 한번 재미본 것을 얼른 극복해야쥐, 그걸 이어받아 편가르기식 단순구분법으로 나간다는 것은 영리해져버린 국민을 우롱하는 것이쥐... 맹박이가 역행하는 것을 너는 진심으로 따라가는구나... 그거 다 구라야~~! 맹박이도 그렇게 생각 안해! 얼른 나와, 그 길이 아녀!
시장을 하니 의식의 폭이 비좁을 수 밖에 없다. 너의 주장에 드러난 너의 마음속에 들어 있는 것을 말하면 "사회의 빈부계층을 형성해서 거기서 나오는 위화감을 조성하자"는 것이 아니냐. 그래서 그것을 누리고 사는 부유층의 표를 얻자는 것이 아니냐. 그렇다면 너도 역시 포퓰리즘에 호소하는 것이다.
정부도 서울시도 모두 토건족들에게 퍼주는 돈 약간만 투자해도 우리의 미래 자산인 어린아이들에게 마음 편하게 한끼 식사할 수 있도록 합니다. 그걸 무슨 포퓰리즘 어쩌구 떠들면서 반대하고, 더군다나 민주주의란게 자신이 그렇게 생각하지 않아도 다른 쪽에서 주장하면 들어줄줄도 알아야지 되는거지요.
여러분 알다시피 우리나라는 선진국도 아니고 더군다나 복지정책은 더더욱 후진국 수준입니다. 솔직히 우리나라에서 복지정책이라고 실시하는 것들이 제대로 된게 뭐 있나요. 기껏해야 남의 흉내나 내는 유명무실한 것들 뿐이지요. 그런 것들을 갖고 마치 우리가 복지 선진국인양 해야 되겠습니까?
정말 대한민국의 지식인들 참회해야 합니다. 특히 우리나라가 복지 선진국인양 떠들어대는 못돼먹은 지식인들. 자신의 사리 사욕을 채우는데는 혈안이 되어 있으면서도 국가, 사회의 전반적 발전을 위한 정책에 눈 감는 못된 쥐식인들. 그들이 정녕 스스로 참회하지 않는다면 우리가 2012년에 그들에게 매몰찬 회초리를 대야쥐요.
드뎌 미쳐가는 쥐색히가 되었구나 개한민국에서 태어나 돈없는 순간 짐승 대접받고 돈 많고 머리속 빈 쥐색히들은 쥐떼로 갉아 먹는데 뭐 선진국? 비싼 월급 받으며 산 쳐다 보는게 우울증과 편집증이 복합적으로 찾아와 이제 곧 대한민국 서울이 세계 최고로 살기 좋은 도시라고 떠들쥐놈이네. 죽어라 쥐바기랑 함께.
ㅉㅉ...참 불쌍타 그래도 예전 이미지는 신사적이었는데 이젠 완전 망나니 수준으로 내려 갔구나....ㅉㅉ...한인간이 변하기가 저리도 쉬운즐은 예전부터 알고는 있었지만 너무 안타깝다...개날당만 가면 인간성이 저리도 쉽게 무너질줄은....완전 말이 왔다리 갔다리 정신병자 수준이네....
참으로 한심한 사람이 이 땅의 자칭 지도자 노릇을 하고 있으니, 수 많은 고난과 핍박에도 이 땅을 지켜온 우리 백성들은 다시 이 땅을 지키기 위해, 우리 자손들에게 이름다운 강산과 위대한 민족의 자손심을 물려 주기 위해 저런 수준 이하의 한심한 자칭 지도자들을 영원히 추방시켜야 할 것입니다. 백성을 우롤하는 저런 작태를 용납해서는 안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