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대강 문제를 다룬 KBS <추적60분>이 두차례 결방 끝에 22일 밤 마침내 방영됐다. 그 내용은 왜 방송을 계속 막으려 했는가를 짐작케 했다.
<추적60분>의 자체 분석결과 4대강공사가 진행중인 낙동강에서 발견된 대규모 폐기물 더미에서는 암을 일으킬 수 있는 성분이 발견됐고, 주변 농경지들은 벌써부터 막대한 침수피해를 보고 있었다.
<추적60분> "자체 분석결과, 오염토양서 발암물질 나와"
지난 8월말 문화재조사를 하던 중에 최소 100만톤 이상의 천문학적 폐기물이 발견된 낙동강 9공구 상동 공사현장. 지금 정부와 경남도가 정밀조사 여부를 놓고 팽팽히 맞서고 있는 현장이다. 정부는 단독조사 결과 205개 지점 중 7개곳에만 기준치 이상의 중금속이 검출되었을뿐이어서 문제될 게 없다며 공사를 강행중이다.
그러나 지난 10월 민주당이 발표한 토양 분석에서는 다량의 중금속외에 발암물질인 유류물질 TPH가 기준치의 3배나 검출된 것으로 나타나, 경남도는 낙동강이 533만명이 먹는 식수원인만큼 정부에 대해 공동조사를 요구하고 있으나 정부는 경남도의 오염토양 시료채취까지 막고 있다.
이에 경남도는 도지사의 직권으로 다섯 곳에서 모두 열 여섯개의 시료를 채취했고, <추적60분> 취재진은 시료 두 개를 얻어 충남대 토양분석센터를 찾아 가장 논란이 되고 있는 TPH 성분 분석을 의뢰했다. 그 결과 두개의 시료 중 한개는 TPH가 토양오염 우려 기준치를 초과했고, 다른 하나는 기준치와 유사했다.
심호영 충남대 토양분석센터 팀장은 인터뷰에서 "단순히 시료채취만 해서 오염이 됐다, 안됐다 뿐만이 아니라 지하수 수위가 어느 정도고 오염범위와 오염 깊이가 어느 정도냐에 따라서 이것은 영향이 크게 있다 아니면 영향이 적다고 판단이 되는 건데 그런 것을 하려면 정밀조사를 해야 한다"며 정밀조사 필요성을 지적했다.
<추적60분>은 "TPH의 성분에 따라서 지하수를 따라 오염된 물을 사람이 오랫동안 마실 경우, 암을 유발할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며 "상동면 인근에는 매리취수장 등 취수장이 3개나 있고, 이곳은 부산지역 최대 식수원이기도 하다. 불법폐기물의 양과 토양오염 여부에 대해서 국토부와 경남도가 이견이 있는 만큼 정밀조사가 시급하다"며 정부가 거부하고 있는 정밀조사 필요성을 강조했다.
경남도는 <추적60분> 보도가 나간 다음날인 23일 2차 조사 강행 계획을 발표했다.
4대강 주변 농경지, 벌써 물바다
<추적60분>이 또하나 집중적으로 파고든 것은 4대강 주변의 '농경지 침수' 문제였다. 피해농민들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남 곳곳은 이미 물바다였다.
낙동강 19공구인 경남 의령군의 한 마을의 논 바닥 곳곳에 물이 고여있었다. 피해농민인 박동욱씨는 "나락농사(벼농사)하고, 나락농사 끝나면 타작을 하고 수확을 하고 난 다음에 뭘 하냐면 쟁기질을 하거든요. 밑에 배수가 잘 되게끔 쟁기로 흙을 섞어준다고요. 섞어준다고 기계가 들어갔는데 딱 흙을 떴는데 밑에서 물이 올라오는 겁니다"라고 개탄했다.
비닐하우스 안으로 들어가봤더니 가죽나무가 자라던 모습 그대로 말라 죽어있었다. 뿌리가 지하수에 잠겼기 때문이었다.
농민 손영규씨는 "하우스 안에는 바짝 말라있어야 되는 상태인데 이렇게 한 삽 떠 놓으니까 이렇게 밑에 물이 고인다고요. 그러면 이렇게 여기 작물이 살아날 수가 없어요"라고 탄식했다. 지금 한창 수박 파종을 해야 하는 중요한 시기였지만 올라오는 지하수 때문에 농민들은 아무 것도 하지 못하고 있었다.
합천보 공사가 진행중인 경남 합천군 덕곡면도 마을 주민들은 합천보가 완공되면 농경지로 물이 올라올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고, 마늘·양파 농사를 지어왔던 농민들 벌써부터 내년 농사를 걱정하고 있었다.
농민 서재경씨는 "지금 현재 농사짓는 논이 이모작이거든요. 앞으로 낙동강 사업이 되면 별다른 조치가 없으면 이모작이 안돼요. 벼만 심지, 마늘이나 양파를 심을 수가 없어요. 밑에 물이 항시 고여 있으니까"라고 우려했다.
이처럼 침수피해가 현실로 나타나자, 시공사는 문제 농경지에 준설토를 덮어 농경지 높이는 수면이상으로 높이는 해법을 내놓았다. 정부계획대로라면 낙동강 전체 준설량 4억톤 중 50%가 농경지 리모델링에 사용될 예정이다.
그러나 함안보 상류인 경남 창녕군 칠곡면의 한 마을의 경우 사업초기 농경기 리모델링 지역에 포함됐지만 현재는 대부분 제외됐다. 비닐하우스 등 시설비 보상금액이 부족하다는 이유에서였다. 농민인 이성찬씨는 "리모델링 지역 안에 저기 한 2만평 정도가 리모델링하고 있고 나머지는 정부 예산이 없다고 하우스 지역이 보니까 싹 다 빠졌어요. 요쪽 지역은"이라고 어이없어 했다.
전문가들은 보가 완성되면 지하수 흐름이 바뀔 수 있다며 이에 대한 면밀한 조사 필요성도 강조하고 있다. 실제로 경남 의령군 지정면 성산리의 경우 어느 날부터 마을 농경지에서 물이 나오고 농작물은 말라가고 있다. 농민들은 마을 주변에서 벌어지고 있는 준설, 농경지 리모델링과 관련이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추적60분>이 이날 방송을 통해 국민에게 전달한 메시지는 4대강 재앙은 이미 시작되고 있다는 삼엄한 것이었다.
느그들이 뽑아놓은 대통령인지 하는 ㄴ 이 저지른 짓이니 감수해야 할 밖에,... 봅을 때는 우리가 남이가 했지? 이제는 나 몰라라 저 ㅈㄹ이냐? 암튼 겡상도 때문에 한반도가 아작이 나고 있다. 할 소리는 아니다만, 너그들은 오염된 물 처묵고 농사 망쳐도 아무 할 말이 없는 놈들이다.
어떤 사람은 죽기 싫다는 암 투병하는 부인 병수발 하느라 아버지 집까지 팔고 재산을 거의 다 날리고 고시원에 산다. 아이들은 미국으로 입양보냈다. 지금 조계사 앞에서 점심 푼돈 받고 닭짓 하는 가스통들도 곧 암으로 죽는데 차갑게 홀로 관에 들어가야 할 것이다. 대운하 만세 한 시골애들도 땅값 상승이 아니라 죽음의 땅에서 암으로 종결할 것이다.
미래를 내다보려면 많은 것을 한 번에 보아야 한다. 암 사망률 통계를 보는 사람들은 그것으로 다시 돈을 번다. 삼성병원은 암병동을 신축했고, 보험사들은 암 보험을 팔아먹는다. 그런데 암 발생률이 급증하여 암보험이 적자를 볼 정도여서 대부분 상품이 사라졌다. 궁민들의 지는 게임이다. 궁민들은 지금 번 돈 어차피 병원비로 다 날리고 관값도 안 남는다.
5년 전에 건강보험 암사망자 통계를 보니 전체 사망자 중에 26%였다. 갈수록 암 발생률이 높아지니 사망률도 늘어갈 것이다. 거대한 물을 잘못 건들면 환경의 재앙이 온다. 준설이 정말 심각하다. 낙동강 공업지대 오염으로 쌓인 중금속을 휘저어서 퍼냈다. 누군가의 입으로 들어간다. 이렇게 대규모로 건들면 모든 오염의 전이가 이뤄진다. 누군가 먹어야 한다.
중금속은 자연 하상의 여러 겹의 토층을 거치면서 자연적으로 정화되는 것이다. 이것을 뒤집을 때 중금속이 떠다니면서 물로 마시면 이제 발암물질로 역할을 하는 것이다. 낙동강 주변에서 암환자가 수백 배는 늘어날 것이다. 각오들 하고 살아라. 어차피 지금 노동으로 번 돈은 병원비로 다 내든가 자살 둘 중에 하나이지. 암환자 나오면 가정은 파탄이지.
이명박이 쇼를 하고 사람들은 그 쇼에 넘어가고 전세계에서 가장 비싼 출연료를 이명박에게 지불하고 있지. 출연료를 지불해 줬다고 해서 이명박이 모든 사람들에게 잘해줄거라는 착각은 제발 버려라. 이명박은 국민들이 죽거나 병걸리거나 일체 관심없다. 그저 자기가 하고싶은 땅파기놀이만 하고 있을 뿐이다.
지구가 탄생한 이래 유구하던 금수강산이 이명박의 대운하로 완전 괴멸된다. 634Km의 강을 콘크리트로 쳐바르는 죽음의 인공구조물 대운하는 조선의 혈맥에 쇠말뚝을 박아 민족정기를 말살시키려던 조선총독부의 정책보다 수천만배 악랄하고도 확실한 한반도 말살일 것이다. 진정, 이명박의 대운하 목적이 무엇인지 국민들은 알아야 하고 행동으로 저지시켜야 한다.
이미 예상했던 일 아닌가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강주변지역 땅 가진 사람들이 보상비에 눈이 어두워 막지 못했던거구요. 물론 땅가진 농민들보다는 땅 가진 외지인들이 대부분이겠지만. 그러니 그 재앙이 앞으로 우리에게 얼마나 크게 다가올지. 그저 상상만 해도 끔찍하네요. 4대강 추진했던 인간들 이름 똑똑히 기억했다가 반드시 역사적 처벌을 해야쥐...
어떤지도자가 자기신상에 욕먹을 짓을하며 자기의 조국을 파행으로 몰고가는지 궁굽하며 내나라 잘못되라고 기원을하겠는가 생각들을 하면서 말을 하면 좋겠다 본인들이 지도자라면 나라를 망치기 위해서 정치를 할것인가 생각해보면 답은 금방 나올텐데 ..... 참으로 걱정이다 생각도 없이 자기이익만을 위하여 남을 험담하는 작자들이여
결국 문형배 부장판사가 검증을 잘못했다는 거네. 국민의 상식에 맞는 판결이 나와야 하는데 그게 아니잖아. 문판사도 뒷조사 받았나? 아니면 우리법연구회에 관여한 것 때문에 승진에 문제가 있는건가? 조심해야지. 한 방에 간다. 법관은 눈 앞에 칼이 들어와도 정의를 말할 수 있어야 하는 거 아닌가!
친수법이 다 이유가 있는 것이었네. 논, 밭, 다 침수되고 나면 농사는 안되는 것이고 ... 거기다가 위락시설 깔겠다는 것 아니겠나. 땅값이야 오르겠지만, 돈이 다는 아닐 것같은데... 발암물질이 3배면 옛날 일본처럼 이따이-이따이 병 생길것 같고, 농지 사라져 버리면, 일대의 농산물값 폭등할 것 아닌가? 환경변화에 따른 자연재해는...?
김두관 지사님은 항소해서 재판부의 판결에 존중하지않아야한다. 또 낙동강에 대한 종합검증이 부족했다. 1. 방송국의견 2. 주민의견 3. 전문가의견 4. 청강부대의견까지 있어야 무엇보다 청강부대 전역자 낙동강주민 만나서 반대하는 이유도 들어봐야 검증아닌가? 문형배라는 사람 도대체 이해할수가 없다. 박재영 임수빈보다 못한 실력으로 판사되었단 말인가?
갱쌍도는 감사하며 쳐먹지 않을까.. 갱쌍도의 지금 정서를 말해주지.. 역시 갱쌍도 정권 들어서니 포함을 중심으로 돈이 마구 돌아..아주 좋아..지난 10년은 지옥이었어..조또 없는 돈을 전국이 나눠 먹으려니 얼마나 감질났냐..역시 정권은 갱쌍도가 계속 해야 우리가 따뜻한기야..
경상도 사람아! 수도권에서 부동산 투기에 몸담고 있는 사람들 대부분이 갱상도 사람 아이가? 반칙의 제왕들...글구, 고가 주택, 강남과 분당, 판교의 투기세력의 태반은 갱상도 출신 아이가? 국민 찌질이 조전혁 안상수가 인천과 과천이 지역구라고 인천 과천 사람이가? 갱상도 사람이제...
어제 추적60분 봤는데요. 정말 내년이후가 아찔합니다.토건세력 및 주변농지 지주 그리고 그 단물을 빨아먹는 명바기이하 졸개들의 사욕이 아니면 어디에서도 이유를 찾을수가 없습니다 아무리 곱씹고 해봐도 이짓은 할 이유가 단 0.1%도 없는것 같아요 강파고 물가두고 보만들고 .....끝......몇년후엔 대재앙!!!!!!!!!!!!
4대강 공사하면 당연히 그 주변에 영향을 미치는건 당연한거 아니냐 공사후에 그런문제가 발생하면 문제지 공사중에는 당연한거여 옛날에 경부고속도로 깔때는 사람이 수십명 죽었다 거기에 비하면 그정도는 새발의피다 다 고생을 안하고 살아서 배부른 소리하는 거다...........요래본다
e=m*v*v 물리학시간에 배운기억ㅇ이 나는데 유속이 열배 빨라지면 에너지는 백배 증가한다. 거기에 엄청난 강우량이니 지반침식이 어마어마한게 일어나는건 상식적인 거 아닌가? 멀쩡하던 다리 4개가 붕괴 위험을 안고 있으니...국지성 호우로 인해서 어마어마한 복구비용이 들것이다. 이러고도 경제성을 운운하고 고용이 창출이된고 사기칠거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