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경찰은 7일(현지시간) 자진 출두한 <위키리크스> 설립자 줄리안 어샌지를 체포했다. 세계 각국에 어샌지 체포를 종용해온 미국의 로버트 게이츠 국방장관은 "좋은 소식"이라고 반색을 했다.
실제로 지난달 28일 <위키리크스>가 25만건의 미국무부 외교문건을 공개한 이래 미국의 어샌지 탄압은 집요했다. 미국 공화당의 부통령후보였던 새라 페일린은 어샌지를 "알카에다와 탈레반과 같은 과격파"라고 비난했고, 조 리버만 상원의원도 어샌지를 즉각 체포하라고 가세했다. 아마존은 <위키리크스> 서버를 차단했고, 온라인결제시스템 페이팔도 <위키리크스> 기부금 계좌를 폐쇄했으며, 마스타카드와 비자도 이에 합류했다. 또한 미국 언론중 유일하게 <위키리크스> 문건을 보도해온 <뉴욕타임스>마저 앞으론 보도를 하지 않겠다며 백기항복하기에 이르렀다.
미국은 세계 각국정부에게도 어샌지 탄압에 동참해줄 것을 강력 촉구하고 있다. 힐러리 클린턴 국무장관은 "<위키리크스>의 행위는 미국의 외교 이익에 대한 공격일뿐 아니라, 국제사회 즉 동맹국과 우호국, 세계 안보를 지키려는 협의와 교섭에 대한 공격"이라고 주장했다. 각국정부의 치부가 담긴 판도라 상자가 열리면 당신들도 좋지 못할 것이란 우회적 압박인 셈.
미국정부는 심지어 영국과 스웨덴 등에 어샌지에 대한 에이즈검사를 종용하고 있다는 보도까지 나오고 있다. 이유는 법원에서 어샌지의 성추행 혐의가 기각되더라도 어샌지가 에이즈 보균자로 판명된다면 지속적으로 추적,관리할 수 있다는 법을 이용, 그에 대한 추적근거를 마련하기 위한 것이라고 알려지고 있다.
이처럼 미국을 필두로 한 세계정부의 공격은 집요하다. 그러나 이에 맞선 세계시민들의 저항도 점점 강도를 높여가고 있다. 지금 세계 각국을 가장 긴장케 하는 건 어샌지가 체포되기 전에 인터넷에 배포한 <최후의 심판 파일(doomsday files)>이다. <위키리크스>가 암호만 공개하면 이미 전세계 수십만명이 다운받은 이 파일은 즉각 전문이 공개된다.
세계 정부를 경악케 한 것은 <최후의 심판 파일>이 세계시민들의 합작품이라는 점이다. 미국 <크리스천사이언스모니터> 보도에 따르면, 이 파일은 256개의 암호 코드 없이는 도저히 열 수 없으며, 미군이 보유하고 있는 슈퍼컴퓨터를 사용하더라도 열 수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처럼 정교한 암호는 전세계의 내로라 하는 해커들이 어샌지를 돕고 있기 때문에 가능했다는 게 미국정부 판단이다. 실제로 어샌지측에 의하면 수많은 해커들이 무상으로 <위키리크스>를 돕고 있다.
'인터넷 해적'들도 앞다퉈 어샌지 지원에 나섰다. 유럽에서는 인터넷상에서의 정보공개-공유를 추진하는 집단을 '해적당'이라고 부른다. '스위스 해적당'은 앞서 지난 3월 <위키리크스> 웹사이트가 공격을 받아 마비됐을 때 웹사이트를 복구시켜주기도 했다. 인터넷 해적들은 어샌지의 호소에 부응해 이미 1천여개의 '미러 사이트'를 만들어 미국 등 세계정부의 <위키리크스> 폐쇄 노력을 무력화시켰다.
미국시민단체들도 속속 어샌지 지원사격에 나섰다. 미국의 최대시민단체인 '유나이티드 포 비스 & 저스티스'는 7일 성명을 통해 "지금부터 3개의 행동에 돌입한다. 첫번째 리버만 상원의원에게 항의서한을 보낸다. 또 아마존 불매운동을 시작한다. 또한 (<위키리크스>에 문건을 건넨) 영웅적인 브래들리 매닝 이병을 지지하는 서명운동을 시작한다"고 선언했다.
▲ [출제문제] 좋은 수능이란? 학원가서 배우는 걸 무용지물로 만드는 시험이 좋은 수능이다. 공부를 스스로 찾아서 하고 가르쳐 주지 않아도 스스로 깨우치는 공부를 열심히 하는 자에게 좋은 점수가 주어지도록 하면 사교육은 빛을 잃을 것. 오함마로 부셔버릴 교육부장관놈아 그게 왜 안 되겠니. - 학원과 고스돕치냐 -
이 파일을 받기 위해서는 뮤토렌트를 설치해야 합니다. 아래 주소로 가면 자세히 설명되어 있어 누구나 쉽게 할 수 있습니다. 뮤토렌트를 설치, 설정하는 방법 - http://eunhwak.egloos.com/4329696 뮤토렌트를 내려받는 방법 - http://eunhwak.egloos.com/4330888
256자리 암호를 드러낼 사람은 어센지밖에 없는데 어센지 그도 우리랑 다를바 없는 인간이란거다 신도 아니고 성인도 아니고 세계정부가 핵폭탄이라면 세계시민은 산발적인 수많은 소총수들이라는것 세계정부는 어센지에게 무한한 물질적 보상을 해줄수있고 세계시민은 어센지에게 인류역사에서 받은바없는 경의를 줄텐데 어센지가 끝까지 초심을 유지할까?
▲ 공자님께서 북한 꼬라지를 봤으면. 패역지국이라 안 하겠나. 또한 간첩을 민주투사로 둔갑시키는 것을 보고 광주민주화운동도 같은 맥락으로 이해하지 않을까 싶네...패역정당이라고. 이승헌, 양판석도 마찬가지. 연평도에서는 민주탄 수 십발 날아 왔는데 1번 글씨만 넘어 온 게 아니고 3번, 25번, 26번, 28번, 29번… - 희귀정당 -
우리 완소 박기자님께서 흥분하셨네 사실 흥분할만 하지 만일 어센지 뜻대로 이루어진다면 인류역사에서 이보다 더 큰 업적을 이룬사람은 아무도 없다 예수도,석가도,공자도,소크라테스도,마호메트도, 칼마르크스도,아인슈타인도 그 누구도 이 핵폭발과 같고 우주빅뱅과 같은 혁명이란 말이 많이 부족한 일을 할수있단 말인가
인터넷의 진면목이 나타나고 있다 장하준 교수는 세탁기의 발명이 인간에 더 큰 변화를 가져오고 인터넷은 양적인 변화만을 가져 온 것으로 평가한 바 있다. 많은 점 장교수에 동의하고 존경한다. 그러나 인터넷의 소통에 대한 상상력의 부족을 느낀다 인터넷의 장점은 참여에 있다. 정보의 혁명은 정치의 혁명으로 연결될 것이다
▲ 공자님께서 또 이런 훌륭한 말씀이 계셨다. "동이는 군자지국이니깐 나는 그 곳에 가서 살고 싶다" 중국사람들의 행실이 얼마나 소인배처럼 보였길래 성인의 입에서 이런 말씀이 나왔는지 모르겠지만 암튼 천하의 성인이신 공자님의 입에서 이런 말씀이 나왔다는 것은 새겨 들을만하다. - 참 좋은 말씀이시구만 -
감동이다. 박태견 기자님 글 잘 쓰시네요. 세계정부와 세계시민. 마치 요한계시록의 善과 惡 최후의 전쟁, 아마겟돈 같은. 승리를 장담하진 못하나 이건 시작이다. 이미 한 사람이 갔던 길로 무수한 사람들이 걸어 간다. 지금 떨고 있는 자들은 자신의 惡을 덮고, 감추려는 자. 결코 善이라 할 수 없지...
▲ 어센지는 민주당 수준이라니깐. 거짓말을 해서도 안 되지만 참말도 아껴서 해야 된다는 공자님의 가르침을 알 턱이 없는 사람이기 떼문에 민주당 수준이라는거다. 하기사 이승헌, 양판석같은 사람은 어센지 수준에도 못 미치니까 좌파들에게는 그것이 신기하게 보일지 몰라도 결과는 민주당에 불리한 정보로 날아 올 것이라는 것. - 민주당은 정보로 망한다 -
쇼쇼ㅛ쇼쇼쇼쇼쇼ㅛ 심리(대중심리)를 잘 알고 있기에 쇼하는겁니다 WIKI---< W -- > M iki- 쥐 위키리스크의 최고 경영자(또는 언론에서 부각시키는 인물이 누구인가?) 그가 누구인가를 잘 보시기를 바란다 - 도대체 오 ㅐ 부각을 시킬려고 안간힘을 쓰는지 세계정부란 없죠... 세계단일정부라면 모를까ㅋ 국제유대자본이 지배하는 정부는잇다
강원병무청 관계자는 "처음에는 장난인 줄 알았는데, 이야기를 나눠보면 대부분 진지하게 고심한 끝에 결정한 것을 알 수 있었다"며 "입대 문의를 하는 중장년층은 대부분 자신이 입대 연령이 지난 것을 알고 있지만, 답답하고 안타까운 마음에 이런 문의를 해 오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