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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강 소송 최종변론 전문] 국민소송단 '오열'

"마지막 강이 더렵혀진 뒤에야, 돈을 먹고 못산다는 걸 깨닫으리라"

지난 12일 오후 1시에 부산지방법원 306호 법정에서 낙동강 소송 결심(마지막 심리)이 열렸다.

13일 결심에 참석했던 이상돈 중앙대 법대교수에 따르면, 원고측에선 이정일 변호사와 정남순 변호사가 준비해 간 최종 변론서를 읽었고, 피고 측에선 서규응 변호사가 간단하게 법적 주장을 정리해서 말했다.

원고측에선 법리 주장을 반복하기보다는 '우리는 왜 이 소송을 해야만 했는가'에 대해 철학적인 에세이 스타일로 발표를 했다. 전반부는 이정일 변호사가 읽었고, 이어서 정남순 변호사가 중간 이후를 읽어 나갔다. 얼마를 읽다가 정남순 변호사의 목소리가 떨리기 시작했고, 급기야는 감정이 북받쳐서 그만 말이 끊기고 말았다. 이정일 변호사가 뒤를 이어서 읽어 나가서 무사하게 최종변론서를 다 읽을 수 있었다. 원고측 방청객에서도 흐느끼는 소리가 났고 이 교수 역시 눈시울이 뜨거워졌으며, 이 교수 옆에 있던 김상화 선생(낙동강 살리기 운동 대표, '강은 흘러야 한다' 저자)도 눈물을 흘리고 있었다.

정부측에선 서규영 변호사가 나서 4대강 사업에 반대하는 사람들은 천성산 터널에 반대했던 지율 스님 같은 부류지만 천성산에 터널에 뚤려서 KTX가 잘 다니고 있다고 싸잡아 비난한 후, 이 소송을 각하하거나 기각해 달라고 주문했다.

재판장은 "그간의 노고에 감사한다"며 선고는 12월 10일 오전 10시에 하겠다고 했다. 이로서 1년에 걸친 낙동강 1심 재판을 이제 판결을 남겨 두고 있다.

다음은 4대강사업 저지 국민소송단을 눈물 짓게 한 최종변론서 전문.

낙동강 소송 원고측 최종변론서

1. 감사원은 이렇게 발표했습니다. 오늘의 이 같은 결과는 ”지역주민, 입주기업체, 건교부, 농림부, 환경부 및 지방자치단체, 한국수자원공사 등이 포함된, 그 동안 우리 사회 전반에 퍼져 있는 환경보전의식 결여가 가져온 결과로 사료’된다.

공기업 사장들은 말했습니다. “호수가 오염될 것이라고는 생각도 못했다. 그러나 오염원인은 오수관을 잘못 연결하고 폐수를 무단 방류한 지자체와 업체들의 잘못도 있다”

BOD 9.5ppm이 될 것이라 환경영향평가 예측과 달리 20ppm. 그야말로 썩은 물이 되어 결국은 막았던 방조제를 허물어야했던 시화호 사업.

(앞서 인용한 말은 시화호 사업에 대한 감사원의 감사결과 발표내용과 공기업 사장들의 언론 인터뷰내용이었습니다)

그러나 누구도 책임을 지는 사람은 없었습니다.

2. 1990년대 정부는 ‘수도권지역의 물 부족 사태를 대비’한다는 이유로 영월 동강댐을 만들겠다고 했습니다. ‘남한강 홍수피해 예방’, ‘소외지역 개발‘을 위해서도 필요하다고 했습니다.

물 수요 예측이 엉터리라는 전문가들의 지적이 거세어지자 2000년, 동강댐 건설은 결국 백지화되었습니다.
동강댐이 만들어지지 않았지만, 수도권지역에서 물 부족 사태가 발생했다는 보도는 없었습니다. 수도권의 홍수피해위험이 증가했다는 보도도 없었습니다.

3. 재판이 진행되는 내내, 그리고 재판이 끝나가는 지금, 저희는 두렵습니다.

시화호나 동강댐의 사례와는 견줄 수조차 없는 4대강 사업의 규모에 두렵습니다.

댐 하나를 지으려고 해도, 도로 하나를 내려고 해도 거치는 경제성 분석조차 없이 우리 강산의 운명을 좌우할 이 거대한 프로젝트를 일사천리로 밀어붙이는 행정 관료들의 그 무모함이 두렵습니다.

법령으로 정해진 행정계획의 위계를 무시하고 행정기관 스스로 정해놓은 상위계획마저 휴지조각처럼 내팽개쳐버리고, 환경영향평가 협의기관에 소속된 연구기관이 수행한 수질 예측자료를, 공사를 수행하는 지위에 있음에 불과한 건설사들이 작성한 침수자료를, 4대강 사업의 환경영향평가서에 그대로 옮겨놓고서도 환경영향평가에 문제가 없다고 우기는 공무원들의 그 대담한 탈법 의식이 두렵습니다.

종교계와 학계, 사회 각계각층의 양심의 호소에 등 돌리고 본래의 사업 목적을 은폐한 채 수자원공사법, 국가재정법, 환경영향평가법 등등의 법령을 막무가내로 위반해 가며 기어이 이 거대한 생명의 강을 돌이킬 수 없는 죽음의 호수로 만들어놓은 뒤, 그 이후에 일어날 결과들이 두렵습니다.

어른들의 어리석음의 댓가를 우리의 아이들이 오롯이 짊어지게 될 것이 너무나 두렵습니다.

4. 4대강 사업을 소송으로 막을 수는 없을 것이라고 합니다.

욕망의 극대화가 풍요로운 삶이라고 믿어 의심치 않는 우리 사회의 거대한 흐름을 거스르는, 헛되고 미약한 돌팔매질일 뿐이라고 합니다.

4대강 소송은 도리어 인간에게 재앙을 가져다주는 것인지도 모른 채 앞으로 나아가기만 하겠다는 우리안의 이기심에 대한 도전입니다.

인간이 자연의 일부임을 잊어버리고 오로지 인간이외의 것들을 대상화하는 인간들의 이기심에 대한 문제제기이자 반성이기 때문입니다.

4대강 소송은 시화호, 동강댐 등 역사적 경험으로부터 배우지 못하는 어리석음에 대한 도전입니다.

4대강 소송은 인간의 한계를 자각하지 못하는 인간의 오만에 대한 도전입니다.

4대강 사업과 같은 사업은 일찍이 없었습니다. 보를 막아 물을 가두는 일들이야 있었지만 우리 국토의 생명줄인 한강, 금강, 영산강, 낙동강 모두를 파헤치고 가두는 그런 사업은 없었습니다.

그러니 해보지도 않고 안 된다고 할 수 없다고 합니다.

우리는 경험적 자료에 의하여 뒷받침되지 않은 사실적 주장에 회의적입니다. 그러나 자연에 관한한 양질의 의사 결정하는 데 필요한 충분하고도 확실한 정보와 지식을 우리는 가지고 있지 않습니다.

과학적 불확실성이 있는 경우 우리는 매우 신중해야 합니다. “의심스러운 경우에는 피고인의 이익으로”라는 형사소송법의 대원칙이 있듯이 환경법에서는 사전주의 원칙이 있습니다.

‘과학적 불확실성’이 존재할 때, 자연에 대한 비가역적이고 회복불가능한 손해가 발생할 우려가 있을 때 ‘자연의 이익’으로 판단되어야 한다는 원칙입니다.

수십 개의 보로 막혀도, 수십억 톤의 모래가 파헤쳐져도 4대강은 끄떡없이 보기만 좋더라, 당장은 그럴 수도 있습니다. 4대강 사업을 반대하던 자들의 호들갑이었다 비난받을 수도 있습니다.

4대강 사업을 해서는 안 된다고 해서 져야 할 책임이래야 호들갑을 떨었다는 비난을 감수하면 족합니다. 그러나 4대강 사업이 가져올 재앙에 대한 책임은 누가 어떻게 질 수 있을까요.

4대강 소송은 과연 우리에게 풍요로운 삶은 어떤 모습인가에 대한 물음입니다.

한 생명이 4대강의 뭇 생명을 대신하여 자신의 몸을 태우는 소신공양을 했습니다. 더 많을 것을 갖고자 늘 배고파하는 우리들이기에, 그래서 인간이 아닌 다른 것들에 내어줄 마음자리가 없는 우리들이기에, 자신의 몸을 불태운 그 분의 깊은 뜻을 다 헤아리기는 어렵습니다. 아니 헤아릴 수 없습니다. 오히려 그렇게 극단적인 행동까지 했어야 했을까 차가운 이성이 머리를 들기도 합니다.

그러나 강의 생명들이 죽고 신음해도, 물이 썩어도, 홍수피해가 나도, 법적 절차를 무시해서라도 우리가 행복해질 수 있다면 용인할 수 있다는 현재의 우리들에게, 큰 의문하나를 던진 것은 분명합니다.

4대강 사업이 과연 우리의 삶을 풍요롭게 하는가.
우리의 삶을 풍요롭게 하는 것은 무엇인가

한 인디언은 말합니다.

"마지막 나무가 사라진 뒤에야
마지막 강이 더렵혀진 뒤에야
마지막 물고기가 잡힌 뒤에야
그들은 깨닫게 되리라
인간이 돈을 먹고 살 수는 없다는 것을"

5. 우리에겐 기회가 있었습니다. 소통하고 성찰하고 고민하고 논의할 기회가 수없이 많았습니다. 그러나 그러한 기회는 주어지지 않았습니다.

예비타당성 조사과정에서 4대강 사업이 과연 필요한지 논의가 되었어야 했습니다. 그러나 그러지 못했습니다.

수자원장기종합계획과 유역종합치수계획 하천기본계획의 큰 틀 속에서 4대강 사업의 의미를 따져 보아야 했습니다. 그러나 그 또한 그러지 못했습니다.

그리고 4대강 사업이 우리 강산과 현세대 더 나아가 우리의 미래세대에게 어떤 의미가 있는지 진지하게 고민되었어야 했습니다. 그러나 그러지 못했습니다.

정치의 장에서 다양한 스펙트럼의 욕망들과 전망들이 충분히 소통되고 다듬어졌어야 했습니다.

소통을 통해서 해결되어야 할 문제가 법정에까지 오게 된 것은 그런 점에서 참으로 불행한 일입니다. 정치적으로도 해결하지 못한 문제를 딱딱한 법적 잣대로 판단해야 하는 재판부의 고민이 얼마나 깊을지 헤아리기 어렵지 않습니다.

저희에게도 이 소송은 힘든 과정이었습니다.

이 소송을 하면서 가장 많이 받았던 질문이자 또한 스스로에게 던진 질문은 이것이었습니다.

4대강 사업을 왜 해서는 안 되는가?

이 사건 재판과정은 바로 이 질문에 대한 대답을 고민하는 자리였습니다. 가능한 냉철한 이성으로 그리고 상식으로 답하고 답하는 자리였습니다. 저희의 대답이 비록 탁월한 논리와 세련된 언어였다고 할 수는 없지만 적어도 합리적인 상식에는 어긋나지 않았다고 믿습니다.

저희의 대답이 얼마나 힘이 있었는지에 대한 판단은 이제 재판부의 몫으로 남겨졌습니다.

6. 이 사건 재판과 무관하게 우리는 한 존재로써 여전히 다시 묻습니다. 4대강 사업을 왜 해서는 안 되는가

그 이유를 논리 정연한 언어로 설명할 수 있는 능력이 없음을 솔직히 고백합니다.

아이가 묻습니다. 엄마는 왜 나를 사랑해?
이런 질문을 받아본 경험이 있는 사람은 압니다. 순간 당황하다가 기껏 할 수 있는 말이 ‘엄마니까’라는 것을요. 아이가 또 묻습니다. 엄마니까 왜 사랑해?
아이가 묻습니다. 사람을 때리면 왜 안 돼?
때리면 아프잖아라고 대답합니다. 아이는 또 묻습니다. 때리면 왜 아파?

아이에게 무어라 대답해 줄 수 있을까요? 엄마니까 사랑하고, 때리면 아프니까 때리면 안 된다고 하는 대답 이외 어떤 말을 해 줄 수 있을까요

너무도 당연한 것들에 대해 질문을 받으면 우리는 당황합니다. 4대강사업을 왜 반대하는지 하는 물음 역시 아이의 물음과 다르지 않습니다.

강물을 막으면 강바닥을 모래를 파헤치면 강이 아파합니다. 강이 왜 아픈지, 어떻게, 얼마나 아플지 묻는 것은 어리석은 물음입니다.

강이 아프면 사람도 아픕니다. 직접 아픔을 못 느낀다고 아픔이 없는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강과 우리가 무관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우리의 주장이 잘못된 것일 수도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희는 4대강 사업을 해서는 안 된다고 말합니다.

강을 위해서 안 된다고 말합니다.

우리의 아이들을 위해서 안 된다고 말합니다.

강과 우리의 아이들을 사랑해야 하기 때문에 안 된다고 말합니다.

우리는 강과 아이들을 사랑할 수 있기 때문에 안 된다고 말합니다.

7. 끝으로, 이런 질문을 하고 싶습니다.
4대강 사업을 왜 해야 하는가
4대강 사업으로 우리와 우리의 아이들은 풍요로워질 수 있는가

이 질문에 대한 답을 저희는 들은 적이 없습니다.

4대강 사업을 왜 해서는 안 되는가에 대한 답을 찾지 못한 책임을 우리가 져야 한다면, 적어도 4대강 사업을 왜 해야만 하는지에 대한 대답이나마 들을 수 있기를 바랍니다.

법적 절차마저 무시하면서까지 왜 4대강 사업을 해야만 했는지, 나중에 아이들이 물으면 대답해 줄 수 있기를 바랍니다.

아둔한 우리는 비록 이해하지 못할 수도 있지만 편견 없는 아이들은 이해할 수 있는 그런 대답을 듣기를 바랍니다.

이것이 이번 재판에서 기대하는 저희들의 사소하고도 작은 바램입니다.

2010. 11.
원고들의 소송대리인
변호사 정 남 순
변호사 이 정 일
변호사 박 서 진
변호사 전 종 원


부산지방법원 행정2부 귀중
임지욱 기자

댓글이 37 개 있습니다.

  • 1 0
    ㅂㅈㅈ

    싯발 나라꼴이 개?망이네. 멀쩡한 강 까엎느라 없는돈 다 짜내서 질알하질 않나. 북한에 얻어터지질않나..쯔쯔 4대강 때려치고 그돈으로 군무기 확충에나 힘써라. 군대비리들 다 파헤치고 군대비리만 완전 척결해도 우리나라 군대 최신식으로 갖출수 있다.

  • 2 0
    그냥

    돈없는 사람이 정치하는 시대는 끝났다고 했지. 똑똑히 봐둬라. 한국 부자는 단 1원도 베풀지 않는다는 사실을 뼈저리게 느껴라. 뽑아놨으니 길바닥 거렁뱅이가 될때까지 당해봐야 선거일에 놀러가고 이런 미친짓 안하지.

  • 2 0
    미친갱상도넘

    법원에 바란다...정히 공사하려거든 갱상도 백성들이 지지해서 만든 정권이고...그런 맹바기가 시작한것이니...금강과 낙동강만 하길 바란다...그리고 잘되면 갱상도 백성들 다 가져가 먹고....행여나 먹을물 없다고 다른동네와서 물 가져간다하면 그땐 떵물을 퍼다 주면 된다...법원은 낙동강과 금강만 허락해줘라...그럼 된다...

  • 4 0
    쥐색휘박멸

    잊지 맙시다//노무현의 처절한 죽음을,,,

  • 7 3
    빙신들..

    4대강공사가 60%나 진행됐다는데....뭣들하는건지....이제와서 뭔 오열......웃기지도 않는구만....드러운 놈..전과 14범 좋아라 찍은 죄과요.....달게 받아들여야지

  • 12 1
    사대강죽이기

    인간의 탐욕을 아무리 감추어도 드러나게 마련입니다. 쥐바기는 '한반도대운하'에서 '사대강살리기'라고 이름을 바꾸었지만 벌거숭이 임금님처럼 그의 탐욕은 본인만 모를 뿐, 모든 백성이 알고 있습니다. 4대강이라는 바벨탑을 쌓고 있는 바로 이 순간에 강과 자연과 함께 살아가고 있는 모든 생명들이 죽어가고 있습니다.

  • 1 1
    소돔과 고모라

    아브라함이 또 가로되 주는 노하지 마옵소서 내가 이번만 더 말씀하리이다 거기서 십인을 찾으시면 어찌 하시려나이까 가라사대 내가 십인을 인하여도 멸하지 아니하리라

  • 16 1
    임명박

    개막장 임명박을 처리해야 한다 이런 개막장이 되어 버린 나라

  • 20 1
    법이라는것

    대법원이..친일 후손에게 돈을 무더기로 안겨 주었지..역사는 왜 이렇게 흐르는거야..더러운피가 돈으로 무장하고..이나라를 지배하고 있다는증거인가?

  • 22 0
    소중한 자연

    법원의 공정한 판단과 판결은 나라의 100년 대계에 도움은 물론 후손에게
    소중한 자연의 유산을 물려주는것 신속한 판결을 기대합니다.

  • 15 0
    걱정

    이제 황산뿌려 4대강반대하는분들에게 뿌려도 법원에선
    황산을 뿌려 죽일려는 의도가 없었다며 전원무죄로 풀어줄거같아 걱정됩니다...ㅠ.ㅠ

  • 15 1
    걱정

    저분들 꼴똥딴나라 보수세력들이 이름도 알겠다..어디사는지도 알겠다..곧 좌파라며 인분이나 황산테러 하러 가겠군요..ㅠ
    어제 황산으로 월급안준다고 하던 여직장인얼굴에 뿌은 돈많은 넘들이 살인무죄판결을 받았습니다.

  • 14 1
    111

    요즘 대물에 나오지 않던가
    4대강 판결하는 판사놈도
    4대강유역에 땅엄청 사들인후
    4대강 유역을 되팔아 엄청 이득을 취하고 잇다고

  • 18 1
    111

    결과부터 이야기해주면 패소합니다
    권력에 맞서서 이길수 잇는 판사도 없거든요
    판사도 한통속이란다
    이제 한 1년 남앗지만 .
    ㅍ무지하게 질질 끌지요
    이미 결과는 나와 잇는거랍니다
    재판시작할때 .
    이미 결론이 나와 잇어요
    -
    이런건 4대강 공사중지 가처분을 햇을대 받아줘야 하는데
    안받아주잖아

  • 24 1
    조선총독부의 후예들

    작정하고 우리의 조국강토를 괴멸시키고 민족정기를 말살시키려는 저 매판정권의 반동적 작태를 이제 사법부가 아니면 그 누가 붕괴시킬 수 있을 것인가!
    조선의 민족정기를 말살시키기 위해 조선총독부가 혈과 맥에 박은 쇠말뚝을 빼 내는데만 60년이 걸렸다.
    조선총독부의 조선말살 정책보다 수천만배 악랄한 한반도 죽이기인 저주의 대운하를 기필코 막아야 한다.

  • 2 19
    사회성

    마치정부여당이 하는짓은 국가가망하고거덜 날것처럼 말하고 자기들이하는일은국가도살리고 후손들에게물려줄 자연과생태계가있고깨끝한 물도있다고말하는데 정말웃기는 사람들이다 언제나 같이 야당사회단체가 반대하는속에도 역사는흘럿고 오늘날대한민국은 선진국 문턱에 와있다오 나라걱정그만해도되오 김영삼전대통령에게 물어보오 과거에반대하는이장에변함없냐고

  • 21 1
    자유인

    재첩국은 어디서 먹어보나 언제인가 어씨네에서 먹었던 민물매운탕이 그리워지는데 먹을수 있어야지 개발로인해 사그리 없어졌는데 우리후손에게 무엇을 물려주어야 될지 심각히 고민해보아야 될때인듯..

  • 3 30
    안도라

    광우병 소고기운운하다 세계적 무식 떤거밖에 안되는데 그거 주장하던것들 요즘도 반성 안하지.기껏 한다는소리가 "국민소통"운운하고..이것들 소통 절대 안하는것들인데.4대강 잘되면 그때도 그렇게 얘기하겠지 자기들은 "소통"을 얘기한거라고.."소통"을 얘기한건데 왜 엉뚱한 소리하냐고.지율같은요사스런소리하겠지.

  • 1 22
    부안 방폐장 반대하

    부안 방폐장 반대할때 난리 떨던것보다는 좀 나은것같네
    그때"내가 아배서 방사능으로 잘못되면 어떡하냐" 울부짖는 어린애 나오는 영상보고 어이가 없어서리..
    천성산 도롱뇽 없어진다 난리피던 지율도 생각나는구만.
    요즘 요사스럽게하는소리가 "그때 도룡뇽 없다해서 그랬다"

  • 35 0
    슬픈날

    어쩌다 이런 나라가 되었을까요.... 전엔 대통령 하나 바뀐다고 뭐가 달라져 라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이제 압니다. 대통령 하나 바뀌면 세상은 어마어마하게 달라진다는걸... 제발 다음엔 제대로 투표합시다.

  • 22 1
    멸쥐

    뻔해 어떤 판결이 날지
    솔직히 정상적인 시대에 한 판결이면
    당연히 온갖 불법 탈법으로 점철된 이 공사를 중지시켜야 했다
    그러나 지금은 일방통행식으로 밀어붙이는 시대다
    법은 썩었다

  • 26 1
    한반도사랑

    먼저 고생하시는 여러분들에게 감사를 드립니다.
    여러분들이 오늘 저에게도 가슴에서 눈물이 나오게 하시네요.
    진정 한반도를 사랑하시는 이들이 계시기에 아직도 희망이 있나 싶습니다.
    정말 정말 감사합니다.
    도망가지 못하는 쥐한마리가 얼마나 무서운지 세상은 나중에 알 것입니다.
    희망의 대한민국을 지키시려는 여러분 감사드립니다.

  • 23 3
    이삿갓

    4대 강에 쥐 새 끼 묻어 주자

  • 41 1
    이 나라에

    이 나라에 당신들이 있어 고맙습니다. 고맙습니다. 고맙습니다.

  • 20 1
    ㅎㅎㅎ

    ㅋㅋㅋ 미안하지만, 아무리 그래도, 4대강은 계속 진행된다는거....이명박 대통령은 법위에 존재하는 미륵임...점차 궁예로 변신해 가고 있는 대한민국의 대통령.

  • 51 1
    친일우파척결

    4대강 사업 다음 정권에서 제대로 까발려 질꺼다......
    4대강 사업 관련자들 전원 사법처리 되는건 물론이며 4대강 사업 참여 건설사들도 조져야함....

  • 2 26
    큰개

    밑에 김정일 알바색기 여전히 살아있군,. 라도인간들 전부 몰살시키라고 핵퍼준 개색기들,
    어느년의 다리에서 나왔는지

  • 0 29
    남의일이아니다

    55세 여교사와 14세 여중생이 서로 머리채를 잡고 몸싸움을 벌였다. 선생님과 학생은 머리채를 서로 잡고 싸우다 놓기로 하고 교사가 학생의 머리채를 놓았다. 하지만 학생은 '약속'을 무시하고 선생님의 머리채를 놓지.........
    쌍돈이도 제자들한테 으더 터지지 않는다는 보장없다
    쌍돈이는먼저 멱살 잡은손 놓지마라

  • 45 0
    정의가 강물처럼

    재판장님 국민의 소리에 귀기울여서 역사에 부끄럽지 않는 판걸을 내려주십시오!

  • 11 2
    쥐쉑끼알바한마리

    보이는데
    방가붕가찌라시가서 놀아라
    아니면 파란쥐구녁게판가서 막장개판질하며 놀던가

  • 5 1
    도룡뇽

    너그는 오니나 그냥 놔두고 계속 처먹어

  • 40 1
    피눈물흘리는4대강

    멀쩡한 4대강과 그안에 살던 수천만,수억의 생명을 도륙내고있는
    쥐쉑끼와 토건족패거리들은
    대대손손 그 천벌을 어찌 감당할라고 저질알인지
    니덜대에서 벌이 끝나지않고
    대대손손 끝나지않을 처절한 천벌을 받을것이다

  • 50 3
    믿음을 주세요

    광신도 한인간의 무지몽매로 이나라 국토가 유린 된다고 생각하니 정말 분노가 솟구칩니다 국민들의 70%가 반대하는 저일을 재판장님 절대로 용납 하지 말아 주십시요.....

  • 3 49
    뻥쟁이의오열

    웃기지마라
    제일 먼저 개발한 한강은 더러워지지 않고 오늘도 유유히 흐르고있다
    많은 물고기들이 헤엄치고 새떼들이 날아다닌다

  • 36 2
    참수리

    재외국민도 우리국민도 4대강은 원하지않을것이다.
    4대강은 수정보완해야!
    4대강 안하면 환경보전할수있고 환경생태에 대한 감세 가능하다.
    환경생태감세 필요함!

  • 58 3
    참수리

    국민인권위해 4대강은 국민소송단이 승소해야!
    승리하기를! 금융권지원 필요하다.
    4대강은 국민재앙! 절대하지않아야!

  • 83 2
    ㅉㅉ

    정말 가슴이 먹먹 해집니다....제발 재판장님 ....이번 이 소송은 피고의 패소로 판결 내려 주시옵소서....그래서 이나라에도 정히 정의가 살아 있고 진실이 살아 있다는걸 그리고 우리 조상들이 무능하지도 무식 하지도 무지몽매 하지도 않았다는걸 우리 후손들에게 보여 주는 판결이 되기를 국민의 한사람으로 간절히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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